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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기부는 임시방편, 주 타겟이 보훈인 이유부터 설명하라' 1원낙찰 공급은 거부하되 이로 인한 약품 부족분에 대해선 기부를 통해 환자 진료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제약계의 공언이 허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제약계가 행동에 나섰다. 제약협회는 7일 보훈병원에 기부와 관련한 공문을 접수, 부족한 약품에 대한 기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어떤 의약품을, 언제, 어떻게 보내면 좋을 지 그 절차를 알려줄 것을 요구했다. 제약협회는 당초 보훈병원측에서 약품 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9.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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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없었다면 10%이상 성장 가능 분석본지 주요 약가인하 제품 올 2분기 매출 집계 결과 '약가인하만 안 됐어도…' 지난 4월 시행된 일괄약가인하에 포함된 품목 가운데 연간 100억 이상 매출 품목을 대상으로 인하 이후 매출 추이를 살핀 결과 생각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제약사들의 금융감독원 영업실적 보고자료를 토대로 주요 약가인하 제품의 올 2분기(2012년 4월1일~6월30일) 매출 현황을 살핀 결과 가격은 평균 23.64% 인하됐지만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9.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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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2012 IDI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칸디다혈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함께 ‘아니둘라펀진(에락시스)’의 효과와 역할을 조명했다. ‘칸디다혈증 최선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의 발표에 나선 전남의대 감염내과 박경화 교수는 “국내 칸디다혈증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적절한 항진균제 선택’이라는 칸디다혈증 치료 원칙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밝히며 칸디다혈증의 치료대안 중 하나로서 아니둘라펀진을 언급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니둘라펀진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2.09.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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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강력 제동에 보훈 공정위 고발로 응수…향후 추이 주목 현재 국공립 입찰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1원낙찰 문제가 그 출발은 불과 4년전 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짧은 기간에 대다수 국공립의료기관에 들불처럼 번진 것. 본지가 그 동안 다뤄온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주요 국공립의료기관 1원낙찰 현황을 파악한 결과 그 첫 출발점은 2008년의 보훈병원 입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원낙찰 문제가 보훈병원에서 출발해 현재 보훈병원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셈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9.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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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이 지난 3일 나이코메드코리아와 법인통합을 완료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해 12월에 사업 및 조직 통합을 완료하고, 수개월 간 법인통합 절차 및 제반 준비를 진행해왔으며, 통합법인 명칭은 ‘한국다케다제약주식회사’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은 기존의 항암, 당뇨, 골다공증, 순환기계통 전문의약품에 이어 나이코메드가 주력해온 호흡기질환 의약품을 추가함으로써 사업 영역의 전략적인 다각화를 이루게 됐다”며 “더욱 힘써 우리나라 환자들의 건강 증진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2.09.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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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등 6개단체장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도 건의키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의 주선으로 5일 제약 관련 6개 단체장이 회동, 지난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 R&D 지원금 1조원 확대, 임상 3상 비용까지 세제혜택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폐지 등도 건의키로 했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5일 제약 관련 5개 단체장을 초청, 지난달 23일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아래 제약협회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9.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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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10월부터 국내 최초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인 ‘멘비오’를 출시한다. 한국노바티스는 5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인 ‘멘비오’ 출시기념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막구균성 뇌수막염과 멘비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감염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한 종류로, 혈류감염인 패혈증의 주 원인이 되며, 첫 번째 증상이 나타난 후 24~48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2.09.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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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구도로 굳혀진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 진입한 신약과 제네릭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MSD의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와 GSK의 본비바(아반드로네이트), 사노피-아벤티스의 악토넬(리세드로네이트) 등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치료제들이 높은 시장 점유율로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 시장에 올해 5월 포사맥스플러스 제품군의 제네릭과 6월 본비바의 제네릭들이 시장으로 쏟아져 나온데 이어 이달부터는 화이자의 SERM계열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2.09.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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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의학회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종합관에서 Field based medical(FBM)을 주제로 제 1회 Medical Affairs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첫 번째 연자였던 한국제약의학회 안종호 정책이사는 법률환경의 변화와 가격인하가 미친 제약회사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내외부의 여러 관련자들과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FBM의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나선 한국제약의학회 약물안전관리 SIG 김용수 의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2.09.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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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폭행한 영업사원 결국 사직처리D제약영업사원이 지난해 송년회에서 전공의를 폭행한 사건이 공개되면서 최근 해당 제약사는 관련 영업사원을 사직 처리하고 제약사 회장이 의협회장을 만나 사과 했다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송년회에 영업사원이 참석한건 의사들이 리베이트를 받기위한 것 아니냐며 맞은 사람이나 때린사람이나 똑같다는 지적을 하기도. 제약계 일각에선 지난해 사건이 이제야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데 대해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의·약사 고발전, 결국 '누워서 침뱉기' 전의총이 약국 불법행위를 동영상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9.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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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정부 수입의약품 축소 등 어려움 뚫고 성공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우황청심원이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이 회사는 우황청심원 제형 중 원방우황청심원 영묘향 환제 5만개를 시작으로 연간 물량을 늘려가는 내용의 수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산 우황청심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며 “이에 따라 관광 및 비즈니스 목적으로 내한하는 베트남인들이 선물로 우황청심원을 구하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9.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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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약개발 지원이 대학과 출연연구소에 집중되면서 정부 예산이 현실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2010년 BT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2조 3000억원 중 대학이 9671억원 전체 연구개발비의 41.6%나 지원을 받았다. 반면 정작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을 해야 할 제약사에게는 2984억원을 지원해 신약개발 지원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출연연구소는 4539억원(19.5%), 국공립연구소는 4311억원(18.6%)을 지원 받았다. &nb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9.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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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회장이 런던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양학선 선수 후원에 나섰다. 마이팜제약에 따르면, 오는 6일 서울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3층에서 의약스포츠봉사회 ‘스포츠닥터스’(가칭)가 출범하고, 그 첫 활동으로 런던올림픽 체조종목 금메달 수상자인 양학선 선수 후원회가 개최된다. 의약스포츠봉사회 ‘스포츠닥터스’는 박우성(단국대학병원 병원장), 성경훈(21세기병원 병원장), 이강표(음성소망병원 이사장), 신준호(신준호성형외과 원장), 최병기(최병기치과 원장), 이무일(밝은안과 원
제약산업
전유미 기자
2012.09.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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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향한 첫걸음 내딛어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유명 브랜드로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을 주도해온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동국제약은 최근 약가 인하, FTA 발효 등으로 급변하는 제약환경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했다. 동국제약은 그 동안 의약품 유통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제품개발력을 바탕으로 올해 헬스케어 사업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2.09.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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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계열의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바제독시펜 아세테이트)’를 1일자로 출시했다. 비비안트 20mg은 임상시험을 통해 위약 대비 새로운 척추 골절 발생 위험을 42%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입증했으며, 1일 1회 음식물과 상관없이 아무 때나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는 “비비안트는 임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척추 골절 예방 효과와 내약성 등 뛰어난 제품 프로파일을 확립했고 복용도 편리하다”며 “그간 비스포스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2.09.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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