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23일 오후 2시 30분 상무지구 스타타워 203호 새 회관 사무실에서 이전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민형배 송갑석 양향자 조오섭 이형석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박미정·신수정 광주시의회 전 현 보건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해 회관 개관을 축하했다.최의권 수석부회장 이전 경과보고로 “ 59년 5월 전라남도한의사회 광주시분회, 87년 2월 광주직할시한의사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광겸 광주시한의사회장은 “광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고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 금지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에서는 과잉진료 등의 부작용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에 대해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 사항들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했다.박태근 회장은 “의료광고 시 수가가 공개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부분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이에 대해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인정하지 않은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 홍주의)는 12일 서울행정법원에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감염병예방법 제11조 제6항 및 시행규칙 제6조에 의하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 사실을 신고하려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은 전자문서를 포함한 신고서를 질병관리청장에게 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출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한의계가 정부에서 한의사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지 않고, 환자 신고를 위한 시스템 접근을 막고 있다는 이유로 소를 제기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2일 서울행정법원에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이날 홍주의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사들이 정해진 법규정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환자 혹은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려 해도 현재 질병관리청장이 한의사의 접속을 승인하지 않아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정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대학병원이 가지고 있는 한계인 병원 시스템이나 의료인 중심의 진료가 아닌 환자의 불편과 어려움에 중점을 두고 환자 맞춤형 특성화 진료센터 등을 구축해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겠습니다.”전남대학교치과병원 7대 병원장에 임명된 조진형 병원장은 최근 병원 5층 평강홀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병원 운영방향과 전략과제 등을 제시했다. 임기는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이날 취임식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박용현 상임감사,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 빛고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일 제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의 비대면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인 김동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김동기 수상자는 1976년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군무이사(2회), 자재이사, 재무이사(2회), 부회장, 1998년 경희대 치과대학 동창회장, 2018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 등 치과계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번 수상으로 여러 치과계 활동을 통해 상수도 수불소화사업, 국민구강보건 실태조사사업, 무료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료계 반대에도 대한한의사협회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이어갔다.대한한의사협회 제66회 대의원총회(의장 박인규)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이번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당위성을 밝힌 대의원총회 성명서를 채택·발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했다.성명서에서 한의협은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법률적, 역사적, 학술적, 사회적으로 합당한 근거를 갖추고 있다"며 "한의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한의협이 한의사 RAT 시행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비판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 홍주의)은 25일 감염병에 대한 대처를 위해 국민만 보고 나아가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한의협은 "의료계가 ‘의료법상 면허된 의료행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국민들은 보건위생상 위해 없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오직 ‘의사’만이 신속항원검사(RAT)를 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며 "이 같은 주장은 의사들 스스로가 자가당착에 빠진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낸 행태로, 이들이 국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치과계가 산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을 찾아 아픔을 위로하고 의료봉사를 지원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경북대치과병원(원장 권대근),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 영) 의료팀은 3월 22일~24일 간 경북 울진 산불 화재 현장을 방문해 무료 진료 봉사를 펼쳤다.경북 울진은 지난 3월 4일 발생해 열흘 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현재까지 219가구 33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팀은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인 65가구 96명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한의사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강행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방역당국에도 RAT 검사를 한의의료기관에도 허용하고, 동등한 혜택을 부여할 것을 촉구했다.한의협 홍주의 회장은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국민을 위한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홍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2만 7천 한의사 일동은 한의의료기관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방역당국의 무책임한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1인1개소법 위반으로 2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유디치과 고광욱 전 대표 등 3명이 상고한 의료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 무변론으로 기각됐다.지난 2013년 11월 6일 보건복지부의 수사의뢰와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고발로 시작된 유디치과 1인1개소법 위반 사건. 의료인 1인이 시설, 인력, 자금 등을 투입해 의료시설을 구축한 뒤 명의를 대여할 의료인을 고용해, 명의 대여 의료인에게 의료보수만 지급하는 형태의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한 때 120여개가 넘는 유디치과를 의료인 1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치협이 개원가 행정업무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7일 열린 제10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규제 간소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위원장과 위원 구성은 회장에게 일임했다.그동안 과도한 법정 의무교육과 2년 주기의 방사선 교육 수강 등 늘어나는 행정규제로 인해 치과 의료기관 운영의 행정적 부담과 어려움에 대해 개원가의 해소 방안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와 관련, 박태근 회장은 지난 2월 24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한의계가 코로나 방역 및 치료시 한약 처방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지난 14일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장 일동은 결의문을 내고 "1일 1재택치료자 무료 한약치료사업에 회원들이 함께하여 예산부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한약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의협에 따르면, 협회는 2020년 2월 코로나19 발생이후 당해 3월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개설해 격리중인 환자에게 ‘청폐배독탕’ 등의 한약을 처방 지원하였고, 2021년 12월부터는 한의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페리오가이드(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가 주최하는 '페리오가이드 Class I’이 지난 5~6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 판교 신사옥에서 개최됐다.페리오가이드 임상치주연구회는 중등도 이상 치주염 환자들의 치료교합 재구성을 위한 임상 방침을 연구하고자 만든 학술단체이며, 현재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 서울대 치대 졸업·치주과 전문의)을 중심으로 다수의 치주과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치주치료를 중심으로 한 협진을 통해 예지성 있는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 장기유지 증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9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최근 대선 후보 지지서명에 동참한 회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32대 집행부의 강한 회무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1월 이사회 다음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서 임플란트 보험확대 관련 공약이 발표됐고, 설 연휴 전후 지난 주말까지 양당에 치열한 접촉이 있었다”며 “2월 10일, 11일 양일간 양당에 지지선언 내용을 전달했다. 지지서명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전달식에 참여해 주신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현 김광겸 회장·최의권 수석부회장이 15일 치뤄진 선거결과 제17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되어 연임에 성공했다.김광겸 회장은 광천동 동아한의원 원장으로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년부터 본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2020년 광주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최초 시작 △코로나19 후유증 한의지원 치료사업 △광주지부 회관 이전 등 회원과 소통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고 회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러닝메이트인 최의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정부가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해 진료지원인력의 관리, 운영체계 타당성 검증에 나서겠다는 방침에 대해 병원의사협의회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 회장 주신구)는 10일 성명을 통해 정부에는 불법 무면허 보조인력 합법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병원들에는 시범사업 참여를 보이콧 할 것을 요청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관리·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참여 의료기관 공모에 들어갔다.이번 타당성 검증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전국 간호학원을 통한 간호학원생 및 신규 간호조무사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개원가 구인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제32대 집행부의 주요 사업인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한국간호학원협회 등 유관 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전개하고, 전국 간호학원과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구직 시스템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이다.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은 간호조무사 구인을 원하는 치과의사 회원이 전국 간호학원 현황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롯데제과와 함께 임인년 새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가가 출산한 1.6k의 미숙아 치료비로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치협은 지난해 12월 국내 의료계 단체 최초로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3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치과 무료 진료를 전개했다.이후 치협 홍수연·김현선 부회장과 전남지부 윤헌식 부회장, 송정록·김용주·김기백 원장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후속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최근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관련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박태근 회장은 이날 면담을 통해 치협이 오는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펴낸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박 의원에게 전달하며, 현재 치과의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시급한 민생 현안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이중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