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가동하는 등 기존 채용박람회와 대폭 차별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의 공식 슬로건은 ‘두드려라 제약바이오, 열려라 나의 내:일(Job)’로 정해졌다. 협회는 제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약바이오 회계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회계처리 및 내부 회계관리제도 등 산업계의 재무·회계 이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회원사 회계·법무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세미나는 △IFRS 회계적용기준 및 제약바이오기업 사례별 적용방안(서용범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ESG 경영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늠할 국제 표준이 되고 있는 만큼, 최고 경영자의 관심과 지원으로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ESG 이슈 선정과 이행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에 참여한 관련 전문가들은 행사장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이날 오후 서울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북도는 5월 20일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지역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는 제약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GMP실무실습 교육수행으로 제약분야 전문 미래인력을 양성하고, 권역 내 현장 실무형 교육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2022년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을 수행할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를 진행하였다.전라북도는 정읍시,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정읍지역 국회의원 윤준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공모사업을 준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여야 대선 후보들의 제약바이오 육성공약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논평을 통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자들이 핵심 공약에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등 제약바이오산업 육성방안을 대폭 반영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는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을 위한 적극 투자와 보상체계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도모하고, 연구개발 예산과 인재양성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빌딩에서 제1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윤 부회장은 1987년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후 1989년 한국IBM에 입사해 개발업무를 담당하다가 1992년 선친이 운영하던 광명약품공업에 합류, 본격적으로 경영수업과 함께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1997년 광명약품 대표, 2003년 휴온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산업 전반적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온라인으로 ‘제약바이오산업 윤리경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약기업의 윤리 경영에 대한 공유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윤리경영은 오래전부터 제약바이오계의 화두였고 제약바이오업계는 적극적인 수용과 자율적 활동으로 자정능력을 갖춰왔다”며 “제약바이오협회도 리베이트 근절을 통한 투명성을 위한 윤리강영 등을 제정하고 윤리경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는 지난 9일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기업의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14차 워크샵 및 제12차 정기총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14차 워크샵은 ‘의약품 품질관리와 허가를 위한 최신 의약품 분석 이슈 및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의약품 불순물의 유전독성의 평가 방법과 실험 전략 및 허가자료 작성 방안에 대한 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송도컨벤시아에서 11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제1회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InBioPharm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제1회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약 60여개의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분석·진단, 원료·완제의약품,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약·바이오 전문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바이오협회는 ‘2021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지난 29일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기업의 투자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공동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다.작년 12월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충청권, 6월 호남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 바 있다. 향후에는 대경권(대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약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약사법」 일부법률개정안이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일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를 비롯 ‘약의 날’ 기념행사를 지금까지 공동 개최해 온 7개 약계단체들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는 공동 환영문을 통해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과 의약품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평가이자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선택이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이태영)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제5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행사는 유튜브 채널(엔젤스푼TV)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전무했던 2004년에 치료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고자 연합회가 5월 23일을 ‘희귀·난치성질환자의 날’로 선포하고,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온라인으로 변화되고 있는 제약산업 생태계에 맞춰 마케팅 규제 법령도 디지털 마케팅 현실을 반영해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사진)는 18일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KFDC) 춘계학술대회에서 제약산업이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디지털 마케팅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규제 또한 변화에 맞춰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첫 번째 세션에서 ‘코로나 시대 제약기업 디지털 마케팅 현황과 이슈’를 주제로 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제약산업 디지털 마케팅의 법적 이슈 및 대응방안’을 발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대한약사회가 화났다. 일선 약국서 ‘동일성분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셔도 된다’는 설명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약사회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접종 후 불편증상이 있으면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라'는 발언 이후 이러한 파장이 발생했다며 경솔한 발언에 대한 사과와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다.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을 유심히 살펴보면, 국민들이 ‘동일성분 해열진통제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국민에게 동일성분명 의약품은 동일한 약효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제약산업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열, 근육통 등이 발생할 경우 복용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특정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단일 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70여 개에 달하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개최한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 및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개발전략 포럼은 ‘패러다임 전환기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 주도를 위한 혁신생산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 국내외 라이센싱 현황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5월 마지막 수요일은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와 세계다발성경화증 각국 협회들이 공동으로 정한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World MS Day)’이다. 이날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67개국 이상의 나라가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의학적 내용의 전달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삶과 관련해 환자들이 겪는 편견, 시선 등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정상인의 삶과 동등한 지위를 누리는 환자들의 미래상을 그리는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연합회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대변해줄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고 싶은 소망이 있다. 아울러 희귀·난치성 질환 국립병원 설립과 고가 의약품에 대한 환우들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위한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사진)은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취임한 지 1년이 됐지만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활발히 활동하지 못했다”며 “하반기에는 초고가 의약품에 대해 환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이태영 회장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제약‧유통업계 단체장들이 1, 2월동안 각각 연임에 성공하면서 의약계의 기대감이 확인됐다.이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과 정부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의약산업의 책임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 단체 역할이 중요한 가운데, 회무 연속성에 대한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올해 1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제22대)은 이사장단으로부터 2년 임기 연장이 만장일치로 의결되면서 단체장 연임의 포문을 열었다.원희목 회장은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윤리경영을 확립하고, ‘바이오 오픈 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세계 최초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 4가지를 한 알에 담아낸 4제 복합신약 ‘아모잘탄엑스큐’(사진)를 출시했다. 아모잘탄엑스큐는 고혈압 치료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이상지질혈증 치료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아낸 전문의약품으로, 안정성 개선 특허와 용출 속도 최적화 특허 등 한미약품만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제제 기술 노하우가 함축돼 있다.이로써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 3개 제품군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