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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큰 약국 영업부산지역 일부 약국들이 하루에 7번씩이나 퀵을 통해 의약품을 주문하고 있어 도매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주문량은 수만원 수준에 불과해 배보다 배꼽이 더 커 도매업체들이 물류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울상. 이에 도매협회가 하루에 퀵 배송 주문을 제한하겠다고 했지만 이들 약국들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 ◆식약청 신약정보공개 더 확대해야유럽의약품청이 신약허가 관련자료를 전면공개하기로 결정함에따라 식약청 역시 신약 정보공개를 더욱 확대해야한다는 지적. 현재 식약청은 안전성유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7.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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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사 구태의연한 영업행위 횡행일부 제약사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듯 골프접대 등의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영업행위를 하고 있다는 소식. 모제약사 한 영업사원은 아직도 몇몇 제약사들은 본부장 등을 대동해 큰 병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접대를 하고 있다고 귀띔하면서 상대적으로 리베이트를 하지않는 제약사 입장에서는 영업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하기도. ◆내 이름을 알리지 마라도매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약가보상 차액 미정산 제약사를 발표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는 도중, 일부 제약사들이 서둘러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7.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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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벌기 어렵지 않아요~~일부 약국에서 이번 일괄약가인하에 따른 정산 작업으로 한해 연봉에 이르는 거액의 이익을 챙겼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도덕성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 이들 약국들은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이중, 삼중으로 정산 금액을 청구하고 돈을 챙겼다는 것. 이렇게 챙긴 금액이 1년 연봉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것. 일부 약국들이 꼼수를 부리면서 약사에 대한 불신만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 ◆몸값비싼 식약청 실험기기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5월초부터 계속된 이상 고온 현상으로 국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7.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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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와 스킨십 늘리는 쥴릭파마쥴릭파마가 최근 거래 도매업체들과 함께 여수 엑스포를 다녀오는 등 거래 도매업체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거래 활성화를 꾀하고 있어 관심. 이외에도 쥴릭파마 사장이 도매업체들과 만나도 과거의 고자세를 탈피,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으로 상호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후문. ◆발기부전약 부작용환자에 시달리는 식약청 모 제약회사의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한 남성이 심장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며 식약청 공무원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한번 전화 통화를 시작하면, 몇시간을 붙들고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6.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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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브릿지 이용률 6%, 부울경약가시스템 85% '대조'대한약사회 약가보상시스템 팜브릿지 사용률이 6%에 머문 반면 부산시약사회 및 지역 도매업체들이 함께 개발한 약가보상시스템 사용률이 85%를 넘는 것으로 전해져 대조. 팜브릿지는 개발 초기부터 제약, 도매업체들은 물론 회원약국들로 부터도 외면받아왔다는 것으로 비현실적인 보여주기용 시스템이라는 지적. 반면 부산시약사회가 개발한 시스템은 도매, 제약사들과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개발해 큰 호응속에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 ◆바이오업계 자리 비운사이 혁신형 발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6.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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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피임약 전문약 분류 따라 '사놓고 보자'사전피임약을 전문약으로 분류한다는 식약청의 발표 후 주 소비자인 여성들이 반발하며 사전피임약 사재기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이는 현재 일반약의 경우 약값부담이 약 7000원 수준에서 전문약으로 바뀔 경우 약값부담은 2~3만원 수준으로 높아질 뿐만아니라, 생리통, 월경불순 등을 이유로 복용하는 여성들은 사회적 편견속에서 매달 산부인과에 가서 의미없는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하는 등의 문제로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 ◆바이오, 잇단 악재는 자만심 탓?최근 모 기업의 횡령 혐의, 줄기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6.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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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멘틴 대응 재고떨이가 문제?도매협회가 GSK 오구멘틴 마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판매 중단을 신속하게 결정하기 못한 이유가 도매업체 창고에 있는 오구멘틴 재고 때문이라는 후문. 지난달 비대위 회의에서 6월부터 GSK 오구멘틴을 판매 하지 않기로 했지만 일부 도매업체들이 아직 창고에 있는 재고가 많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청. 상황이 이렇자 과연 GSK 대응이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푸념. ◆사전.사후 피임약 '나눠먹기?'식약청이 의약품재분류 내부안으로 사전피임약은 전문약으로 사후피임약은 일반약으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6.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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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비아그라, 저기서도 비아그라'역시 비아그라 위력(?)은 막강했다. 비아그라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출시 이후 일주일여만에 각 일간지 및 전문지 등을 통해 쏟아진 보도기사만 250여개에 달했다는 전언. 한 관계자는 “그리 큰 시장이 아님에도 수많은 제네릭이 개발돼 발매됐거나,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데 비아그라의 위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갈증을 입증하고 있는 듯 하다"고 촌평. ◆진흥원 개최 행사 제약사 참여도 낮아최근 진흥원은 변화되고 있는 제약산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5.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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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판촉물, 이젠 쓸어갈 것도 없네학회 부스를 운영하는 제약사 직원들이 줄어든 홍보판촉물을 바라보면서 ‘좋았던 옛날’을 그리워한다고. 지속적으로 학회 부스 운영에 참가했다는 한 제약사 직원은 “예전에는 눈살이 찌부러질 정도로 홍보판촉물을 쓸어가는 얌체족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우리도 간호사를 가장해서 부스 전시장을 한바퀴 돌며 홍보판촉물을 쇼핑백에 쓸어 담곤 했는데 이젠 두 손 가득 볼펜만 받고 올 뿐”이라고. ◆비아그라제네릭 오남용 안돼!최근 비아그라 특허만료와 더불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5.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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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제네릭 민망한 제품명 변경최근 비아그라 제네릭들이 속속 식약청으로부터 허가 받고 있는 가운데,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식약청 지시에 따라 기존 이름에서 다른 이름으로 바꾼 제약사들이 많다고. 어떤 회사는 세지그라로 이름지었다 변경했고, 또다른 제약은 헤라크라에서 헤라그라정으로 제품명을 변경해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 스그라정(실비에정으로 변경), 자하자정, 오르맥스 등이 선정적 이름으로 지적된 바 있다. ◆“우리가 진정 혁신형인데...”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과 관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5.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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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된 도매업체?도매업체가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파손품을 물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까지 정리하면서 유통업체가 아닌 청소 용역 업체가 된 기분이라는 푸념이 들려. 이번 기회에 약국들이 수십년간 묵은 청소를 한번에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매업체 사장은 "이번 반품을 진행하면서 약국들이 마치 쓰레기 정리를 하듯 마구잡이로 반품을 보내 도매 입장에서는 난감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 약국가-제약계의 무너진 신뢰약가인하 차액보상을 둘러싼 약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5.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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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도매업체 회장도매업체 회장이 자녀 결혼식 기념으로 임원들에게 수십만원 상당의 양복을 맞춰준 것으로 전해져 주변 도매업체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어. 그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의미로 양복을 줬다는데 임원 양복값만 수백만원을 사용해 통큰 회장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영어가 힘들어!도매업체·물류회사·다국적사가 컴퓨터 시스템 벨류에이션 구축(CSV)을 위해 업무 협조를 진행하고 있으나 영어로 진행하다보니 곳곳에서 장애물이 발생. 도매업체 수준상 영어로 회의를 진행할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4.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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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2세 경영모 사립병원에 2세 경영이 시작되면서 수십년간 납품한 거래 도매업체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는 후문. 하지만 도매업체의 적극적인 방어(?)가 성공해 거래는 유지됐지만 안정적인 거래선이 좌불안석으로 변해 2세 경영의 불똥이라는 분석. ◆정부기관 약가등재도 안해줘최근 한 제약사가 의약품등재를 위해 심평원을 찾았으나 지난 2008년 이후 90일이내 의약품등재가 가능했고 지금까지도 제약사와 약속처럼 진행되던 의약품등재 기간이였는데 갑자기 바빠서 못해주겠다는 답변을 들은것. 이에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4.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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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장에 잘못보이면 좌천행얼마전 인사에 불만을 품은 식약청 과장이 식약청장에 강하게 항의해 한동안 식약청내 분위기가 들썩였으나 당사자의 공식적인 사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번일로 인사발령된지 2개월만에 지방청으로 또 다시 인사발령 조치됐다. 이같은 조치에 식약청 한 관계자는 식약청장과 얼굴 붉혔는데 같은 본청에서 근무하기 서로 껄끄럽지 않겠냐며 당연한 수순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인사권자의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케했다고. ◆약가 인하, 서버도 다운시킨다일괄 약가 인하가 시행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4.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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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도 1원 낙찰에 동참?부산대병원에서 나타난 1원 낙찰 품목을 계약하기 위해 다국적제약사들도 낙찰 도매업체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는 후문. 그동안 콧대가 높던 다국적제약사들도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 하락 등이 부담이 되기는 되는 모양. 이에 국내 제약사들은 블루오션 시장을 다국적제약사들에게 다 내주겠다고 푸념. ◆자료 배포에 인색한 정부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주최 포럼이나 세미나가 다수 열리고 있지만 정작 행사 참가자들은 자료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고.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배포되는 자료가 워낙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4.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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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선정에 목베는 바이오벤처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을 두고 중소벤처업계가 볼멘 소리를 드러내. 업계는 “대형 제약기업이야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지 않아도 살만하지만, 우리에겐 생명줄과 다름없다”며 다급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연구소장이야 명분 때문에 사활을 걸지만, 우리는 돈 때문에 목숨을 건다”며 신세한탄하기도. ◆IPA 업체, '부작용 증거 없는데 부담만…' 불만 IPA제제의 안전성 연구조사 결과 혈액학적 부작용 간 상관관계를 찾아내지 못한 가운데, 부작용관련 이슈가 터지자 발빠르게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3.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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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지난해부터 GSK가 매주 수요일을 ‘노미팅데이’로 지정해 회의를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회의가 너무 잦은 탓에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자 이같이 조치했다는 것. 회의가 많다보니 회의실을 미리 예약 해놔도 제대로 쓰기 어려운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는 것. 이 회사 한 관계자는 “회의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환자에게 포커스를 둔 업무를 진행하도록 노미팅데이를 지정한 것”이라며 “가급적 수요일은 회의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 ◆'오죽 답답했으면…' 복지부
유통
김상일 기자
2012.03.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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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 책임있는 행동 촉구일괄약가인하 소송전의 키를 쥐고 있는 대형 제약사들이 소송과 관련 침묵무드로 돌아서며 이 문제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상황. 다수의 중소제약사들은 이들의 동태 파악에 촉각을 곤두세우나 좀처럼 심중 파악이 어렵다고. 제약 관계자는 "제약계를 이끌어온 상위 제약사들의 책임있는 행동이 절실한 때"라고 촉구. ◆식약청 강봉한 과장 테니스실력 랭킹1위(?)식약청 운영지원과 강봉한 과장과 한약정책과 오운환 사무관이 최근 아마추어 테니스 남녀 선수 국내 전국 랭킹 1위 팀과 실력을 겨뤄 승리를 거머쥐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3.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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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웬 횡재?한국오츠카제약이 남성화장품 '우르오스'를 출시하면서 전속모델로 발탁한 차태현이 최근 '1박 2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정돼 눈길. 전속모델로 발탁한 당시와 달리 1박 2일 출연이 결정되면서 몸값이 크게 올랐다는 것. 한 관계자는 “전속모델 계약 이후 몸값이 오른 만큼, 광고를 통한 인지도 효과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바이오의약품포럼? 식약청Q&A포럼?한 바이오의약품포럼에 식약청장이 참석해 식약청 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바이오의약품과 관련한 질문은 하나도 나오지 않아. 식약청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3.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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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를 어떻게 믿어?약사회가 개최한 약가보상시스템 설명회에서 약국을 믿어달라는 말에 제약사들이 실소를 머금었다는 후문. 모 제약사 담당자는 그동안 약국의 이중청구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났다고 푸념하며 약국에 대한 신뢰도만 높아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작업은 더 수월해 질 것이라고 하소연. 약사회는 슈퍼판매 방어도 좋지만 추락한 약사 신뢰도를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듯. ◆총선의 나비효과선거구 획정문제로 약사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약사회로서는 뜻하지 않는 선물을 받은 셈. 정치권의 파행으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2.02.28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