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철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26차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대한가정의학회는 환자와 가족 중심의 전인적 진료와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 리더, 양질의 진료 역량과 전문직업성의 함양을 목표로 1980년 창립됐으며, 약 1만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제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철민 교수는 1991년 고대의대를 졸업 후 가톨릭대에서 산업의학 석사‧가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성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황의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연구자 사기진작과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한 연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과학자의 논문을 소개하는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활동이다.황 교수는 ‘남성 성기능장애 환자에서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의 효과(Testosterone replacement in men with sexual dysfun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과장급 승진인사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김종희 □과장급 전보인사 △결핵정책과장 박영준(이상 1월 24일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최도일 교수가 최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최도일 회장은 “학회는 생명과학계의 중심에서 학회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행사를 통한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지는 장을 마련해 미래 지향적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최 신임 회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고려의대 내과학교실)의 부친(故 정병섭)이 23일 별세했다. ▲빈소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 2024년 1월 25일(목) 05시 30분 ▲장지 : 서울추모공원 용인아너스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 의대 약리학교실 이상래 교수(사진)가 1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개최한 ‘2023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과학기술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과학기술정책·국가전략기술·사회문제해결·예산배분조정 등 13개 분야 유공자 7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이상래 교수는 감염병, 뇌질환, 마약, 바이오 국방 등 국가사회 현안과 관련된 해결형 연구에 매진해 국내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김재호 가톨릭의대 안과 명예교수가 2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 김재호 명예교수는 가톨릭의대 1회(1960년) 졸업생으로 안과 미세수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으며, 1980년 국내 첫 인공각막 이식수술에 성공하는 등 우리나라 안과학 연구와 임상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가톨의대 안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강남성모병원장(현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원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서계숙(서울음대 명예교수) 여사와 2녀(김혜란 상명대 강사, 정란), 사위 박상욱(서울대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정일 교수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손정일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QA팀장, 건강의학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건강의학본장 재임당시 병원의 검강검진 서비스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회장 등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손정일 교수는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잘 치료할지를 고민해야 한다,”라며 “QI전담자뿐만 아니라 모든 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최근 진행된 ‘2024년 제1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김장훈 교수는 ‘Surgical complication of partial clipping and wrapping of complicated middle cerebral artery aneurysm’을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복잡한 모양의 대형 중대뇌동맥 치료에서 발생하는 합병증과 이를 해결하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방문간호·요양 서비스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가 의료 부문 역량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메디컬 부문 총괄사장직을 신설했다.특히 이 총괄사장직에는 최근 노바티스코리아 메디컬 디렉터, 한미약품 최고의학책임자 등을 지낸 백승재 GID 파트너스 임상개발부분 부사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을 선임했다.바야다홈헬스케어는 “기존 방문간호·요양 서비스에 추가해 올해부터 재택의료 서비스 및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의사 출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 경험과 인사이트가 풍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단일공수술학회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단일공수술을 술기 및 학문 면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2017년 연구회로 시작해 2019년 대한단일공수술학회로 승격했다.이근호 교수는 “학술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드는 동시에 개원의 및 전공의에게 보다 쉽게 단일공 수술을 가르쳐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장관 보좌 개혁 TF 겸임근무(이하 1월 17일자) △보건산업정책국 첨단의료지원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실 지역의료정책과장 강준 △연금정책관실 기초연금과장 조승아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Neurospine’은 아시아권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주요 학회(아시아스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일본척추신경외과학회, 대만척추신경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척추 분야를 표방한 전문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 기준으로 북미척추외과학회 학술지(The Spine Journal)에 이은 세계 2번째 학술지이다.김진성 교수는 ‘Neurospine’에서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정휘철 응급의학센터장(사진)이 최근 경기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정휘철 센터장은 지샘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한 2015년부터 8년간 응급의료센터장을 맡으며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높은 진료 수준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힘써왔다.또한 지역내 소방서와 보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수의 응급처치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등 시스템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빠른 대처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사진)가 최근 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문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박문성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신생아 질환 특히 미숙아 치료 분야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신생아집중치료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한림대학교의료원 서영균 빅데이터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 최근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와 활용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서 교수는 5년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최고정보책임자(CIO)로 활동하며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HERO’를 자체 개발해 구축하고, 다기관 빅데이터 연계·활용에 앞장서며 보건의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서 교수는 “지난 5년간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 표준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문경민 교수가 주도해 개발한 ’AI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앱‘이 1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전자 박람회 ’CES 2024’에서 AI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웨이메드 코프 프로’는 문경민 교수의 주도하에 웨이센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AI 셀프스크리닝 앱으로, 3~5번 정도의 기침소리만으로 호흡기 건강 상태의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세계 최초의 기침음 분석을 통한 호흡기 건강 진단 서비스다.이번 박람회에서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안태훈 조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4년 1월부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평의원 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하여 성공적인 수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생체징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며, 수술환자가 겪게 되는 수술에 의한 통증을 조절하고, 외래를 통한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학문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사진)가 최근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 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2007년부터 ‘진폐제도 개선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폐 장해등급 제도개선에 이바지했다. 특히 신속한 진폐 판정을 위해 ‘판정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진폐 연금제도’를 도입해 진폐근로자의 건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이동찬 병원장(사진)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찬 병원장은 평소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번 의장 표창을 받았다.이 병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안양윌스기념병원장으로서 의료봉사 및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안구 건강기부계단 기부, 걷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