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7일 오전 10시 병원 로비에서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켐페인에 동참 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한 최두영 병원장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문정훈 공장장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 대상자로 군산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님,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님, ㈜하림 박길연 대표님을 초청했다.최두영 병원장은 “켐페인 활동을 통하여 아직은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본 질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남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가 최근 영국 런던 킹스 컬리지 부시 하우스에서 열린 ‘29차 세계 대장 항문 외과 학회에’ 서 ‘Jae- Gahb Park for outstanding contribution of colon and rectal surgery award’을 받았다.이 상은 대장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서울대 박재갑 명예교수(국립암센터 초대 원장)가 대장항문 외과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이에 2년마다 해당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세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이준영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우수편집위원상을 수상했다. 이준영 교수는 국내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 대표적인 전문가로 ‘종골 골절 고정 나사용 유도 금속판’이라는 수술 기구를 고안, 특허 등록을 통해 수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환자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2007년 스포츠 의학 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농구와 미식축구로 유명한 미국 듀크대학(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 스포츠클리닉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문재 전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현대유비스병원 내과센터에 과장으로 부임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김문재 과장은 지난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86년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연구강사 시절, 국내 신장학계 최초로 미국 미주리의대에 복막투석요법(CAPD) 프로그램에서 단기연수를 받았다.또한 김 과장은 1987년 인하의대 내과학교실에 부임해 신장내과를 창설하고 후진양성에 나섰으며, 1990년에는 인하대병원에 신장이식팀을 구성하고 모자간의 신장이식을 성공한 바 있다. 이후, 그는 19
박성태 의협고문(12대 국회의원, 헌정회 고문)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의사의협회 고문 위촉식에서 고문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진 고문단 회의에서는 최근 야기된 의료기관 의사 폭행사건, 문재인 케어 등에 대해 의협의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윤태 가톨릭의대 교수(재활의학과, 사진)가 지난 4일 취임했다. 김윤태 병원장은 이날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완성시켜야 하는 해” 라며 “교통사고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외상 중심 재활전문병원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속에 본원의 위상을 우뚝 세울 수 있도록 가장 ‘큰 머슴’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병원장은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정부성모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재활의학과 김태훈 부장(사진)은 격투대회 ”NEO FIGHT(네오파이트)” 팀닥터로 활약한다.네오파이트13은 오는 6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 말레이사아 출신 파이터가 참석하며 대한민국 토종 격투대회로 9년 만의 부활되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방송은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IB 스포츠를 통해 6일 오후 7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김태훈 부장은 격투기 선수들은 부상은 어쩔 수 없이 발생하지만, 부상 치료의 특성상 얼마나 빠른 시간에 대응하느냐에 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지훈 을지대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2018 미국 소화기내시경외과학회 학술대회(SAGES)’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번 논문은 ‘간정맥과 하대정맥에 인접한 점액성 낭종의 복강경 간절제술’로 김지훈 교수가 개발한 새 수술법을 소개한 것이다.복강경 간절제술 중 간정맥 박리는 여러 갈래로 뻗은 간정맥 가지에서 가장 큰 몸통 쪽으로 올라가야 해 접근 자체가 어렵고, 간정맥 손상이 발생할 위험도 많았다. 이에 비해 김 교수가 새롭게 개발한
박호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타지키스탄 두샨베 에서 열리는 AFC U-19 여자 챔피언십 1차 예선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 대표팀의 팀 닥터로 10월 22(월)~30(화), 9일간 일정으로 함께 참가한다. 정형외과 박호연 교수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으로서 약 5년간 팀 닥터 활동을 했으며, 2017년부터 다시 대한축구협회 요청을 받아 팀 닥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외상환자를 전담 전문의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교수(혈액내과)가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이고 있는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석 교수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및 제 23차 대한조혈세포이식학회 만찬 석상에서 제 21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여했으며, 1만불의 연구비와 상패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및 혈액학 분야에서 학문적인 업적은 물론 학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오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서 본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수범 교수(사진)의 논문이 지난 8월 세계적인 소화기 학회지 'Gastroenterology'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 주제는 '아칼라지아(식도이완불능증) 식도 환자에서의 식도 압력의 생성과 음식물 흐름의 패턴' (Genesis of Esophageal Pressurization and Bolus Flow Patterns in Patients With Achalasia Esophagus).박 교수는 연구에서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 다발성 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홍창권 전 중앙대병원 교수(피부과, 사진)가 H+양지병원 의무원장 겸 피부과장으로 보임했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9월 3일 피부과를 신설하고 이번에 정년 퇴임한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를 영입해 탈모 등 모발클리닉을 중심으로 습진 및 피부 알레르기, 피부 미용 등 피부 관련 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홍창권 교수는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및 의료원장, 피부과 주임교수, 피부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대한접촉피부염및피부알레르기학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김진수 교수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 8월 2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18 대한부위마취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대한부위마취학회는 한국부위마취연구회를 전신으로 2016년 창립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분과 학회다. 매년 세미나, 워크숍,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부위마취 진료 확산과 회원 교류를 도모하며, 보험수가 적용 확대에도 관여하고 있다.김진수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음파를 활용한 말초신경차단술의 활성화로 부위마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송재찬 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사진)이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에 최근 선임됐다.송 상근부회장은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사학과를 나온 이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보험정책국장, 연금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13년 부터 우송대학교 보건복지대학 보건의료경영학과 부교수로 일해오다 병원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이 서울 유명 전문의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위상 강화에 나섰다.삼성창원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췌담도암센터장을 역임한 소화기외과 최성호 교수(사진)가 오는 10일부터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선 지난 1일에는 국내 척추질환의 권위자로 꼽히는 어환 교수(신경외과)가 삼성창원병원에 합류한 바 있다.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성호 교수는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간담췌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고난도 간담췌질환 수술의 명의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삼성창원병원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정규성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근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로 위촉됐다.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단장 공정배)은 서울백병원과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맺은데 이어 정규성 교수를 팀닥터로 위촉했다.지난 위촉식에는 공정배 단장을 비롯한 농구단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정규성 교수는 배구단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9년 7월 17일까지 팀닥터로 활동할 예정이다.정규성 교수는 “프로 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대한갑상선학회는 갑상선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만45세 이하 의학자를 선정, 이 상을 수여한다.우 교수는 지난 3년간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함께 추후 진행될 연구계획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회가 제정한 '젊은연구자상' 첫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우 교수는 지난 4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92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석원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서 선정한 ‘2018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가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탁월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김석원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척추신경외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재태 경북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25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갑상선학회는 1977년 갑상선연구회으로 시작하여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갑상선 결절과 암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이재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8년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제주한라병원 신성호 흉부외과장(대동맥심장판막센터장ㆍ사진)의 연구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 'Annals of Thoracic Surgery' 9월호에 게재됐다.논문 제목은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과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의 비교 메타분석'(A System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Sutureless Aortic Valve Replacement versus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신 과장은 논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