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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제약 No.1'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동아제약에 이어 제약 매출 2위를 기록했던 유한양행이 올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으며 동아제약 분사로 인해 비어있는 '제약 매출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2위권간 다툼에서 한발 앞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한양행이 지난달 30일 공시한 올 1분기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2155억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665억에 비해 29.4%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20억으로 19.2%가, 당기순이익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5.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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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매 '우리도 모여볼까?'약국전문도매업체들이 63회, 경동회 등 사모임을 통합하고 나서자 병원도매업체들도 통합된 모임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제기. 지방 도매업체들은 병원, 약국을 동시에 영업하는 만큼 서울지역 도매업체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협회 산하에 병원분회가 있는 만큼 병원분회를 활성화 쪽으로 선회하는 움직임.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되는 병원 영업 특성상 병원 도매업체들이 함께 모이기는 힘들것으로 보여. ◆뷰티풀한 화장품뷰티 박람회, 될까?오는 3일부터 20여일 간 오송역 주변과 식약처 근처에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4.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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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리베이트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내부감시를 강화, 주목받고 있다. 이미 감시체제를 구축해 놓긴 했으나 감시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불상사를 사전에 철저해 막겠다는 의지표명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9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강화 방침을 확정, 공시했다. 공정거래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 투명하고 적법한 경영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은 우선 자율준수프로그램 전담부서(C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4.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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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2위 매년 달라 '치열'…대형 프로젝트 많은 곳이 기회 동아제약이 반납한 1위자리 어디가 선점할까? 12월 결산 제약 올 1분기(1월1일~3월31일) 실적 공시를 앞두고 향후 제약을 이끌 새로운 리딩업체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랫동안 매출 1위의 제약 상징으로 일컬어지던 동아제약이 지주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설립과 더불어 전문약(동아엣스티)과 일반약(동아제약) 부문으로 나뉘며 1위자리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3~4곳 2위 그룹간 치열한 1위 다툼이 예고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4.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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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미지 지킴이로서의 홍보 역할 중요성 부각 지난 연말서 최근까지 이어진 제약 인사에서 홍보맨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인사에서 뿐 아니라 직원인사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진 것. 최근들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기업이미지 제고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제약 기업들이 홍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풀이이다. 이미 지난 연말 JW중외제약 박구서 부사장이 JW홀딩스로 자리를 옮기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제약계에도 홍보맨 CEO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4.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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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76억원↓-베링거 43억원↑… 공격적 마케팅도 눈에 띄어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난해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의 지출을 줄이며 긴축 경영을 펼쳐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 2012년 주요 다국적 제약사 광고판촉비 현황(단위: 백만원, %)순위회사명2012년2011년광고판촉비광고판촉비비율광고판촉비비율증감액증감율1한국노바티스51,614 11.13 52,557 10.98 -943 -1.79 2글락소스미스클라인30,469 6.44 35,424 7.00 -4,955 -13.99 3한국화이자제약27,3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4.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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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특허청(청장 김영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회장 전호석)는 지난 24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지재권 분쟁대응 협의회 출범식에는 한국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임한복 부회장 등 11개 업종별 단체 대표가 참여, 업종별 맞춤형 지재권 분쟁 대응을 위한 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 출범은 특허청 및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 한국제약협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 국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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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너무 몰아 붙여…새 정부는 산업발전 측면 고려해야' 제약계에서 기업친화적 정책에 대한 열망이 거세지고 있다. 그 만큼 처한 여건이 척박해 지고 있음을 반영한다는 풀이 이다. 제약계의 한 관계자는 24일 "국내 제약기업이 다 죽게 생겼다는 한탄의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일괄약가인하 이후 제약 기업들의 경영상태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하소연 이다. 외형(매출)의 경우 다국적제약 오리지널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커지고 이익률은 바닥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4.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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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공급 거부 제약 칼 뽑나보훈공단이 작년 입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공급을 거부했던 13개 제약사들에게 불이익을 준다는 소문. 올해 입찰을 준비하기 위해 보훈공단이 약사위원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들 제약사들의 신약은 줄줄이 탈락 시켰다는 후문. 제약사들은 최소한 신약만큼은 코드를 잡아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잠 좀 자게 해주소!"식약처 직원들이 요즘 바쁜 업무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하다는데. 식약처의 국회 업무보고에서 처장의 꼼꼼한 자료 준비 지시에 자료를 거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4.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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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점유율이 소폭이나마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권가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한 7463억원으로, 이 중 국내 제약사들의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한 5180억원이었으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6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점유율은 69.3%와 비교해도 0.1% 오른 것으로 약가인하가 시행된 지난해 4월 이후 또 다시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4.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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