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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이 젊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이 젊은 연령층을 넓게 확보해 ‘젊음’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고 있다. 올해 3월 인비다코리아로부터 사명을 바꾸고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범한 한국메나리니는 직원 100명의 평균 연령이 만 34세로, 한국메나리니는 출범 직후부터 젊고 역동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기에 한 일본계 제약사도 꾸준히 매출 성장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젊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3.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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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의협, 복지부에 각각 건의…복지부 반응 주목 제약협회가 복지부에 쌍벌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의․산․정 협의체 구성을 건의했다. 의협도 이날 동시에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협의체를 통해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합법과 불법의 모호성으로 인한 억울한 피해를 막고 의학발전을 위한 제약과 의료기관간 건전한 협력관계는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그러나 양 단체의 이같은 건의의 저변에는 제도에 대한 불신이 짙게 깔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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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제약 손 들어 줘…잘못된 행정 행위에 경종제약 소송 포기 과정 정부 공권력 남용 여부 검증 필요 탤크 파동 당시 식약청이 석면 함유 탤크 의약품에 대해 수거, 폐기 조치한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며 모든 손해에 대해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무려 4년만 이다. 한 중견 제약사가 법정대리인(로앤팜 박정일 대표 변호사)을 내세워 정부의 잘못된 행정행위에 저항, 4년여 법정투쟁끝에 승리한 것. 당시 여러 곳 제약사 수많은 제품이 연류됐고 공동 법적대응을 공언하다 식약청의 석연치 않은 행정단속에 모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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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직원이 제약 임원으로 영입 도매업체 직원이 전국 국공립병원 입찰 시장을 조율하는 국내 상위 제약사 임원급으로 영입되어 화제. 그동안 제약사 직원들이 도매업체 임원으로 영입되는 경우는 있어도 도매업체 직원이 제약 임원급으로 자리를 옮기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 그만큼 도매업체 직원들의 질이 높아졌다는 반증. ◆새 모습, 새 출발의 모습 보이는 식약처식약청이 식약처로 바뀌면서 식약처와 관련된 상당부분이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홈페이지 주소는 kfda에서 mfda로, 로고도 다섯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3.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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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정종근 전무(OTC 사업본부장)를 지주회사인 ㈜대웅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호경 전무를 신규사업본부 고문겸 ㈜힐리언스 부사장에, 백승호 전무를 신규사업본부장겸 ㈜DNC 부사장에 임명하고 전우방 전무를 경영관리본부장겸 ㈜대웅바이오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노갑용 상무대우를 상무 승진과 함께 ETC 사업본부장으로 기용하고, 김병우(서울1사업부장)∙ 최수진(전략기획TFT장) 상무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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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병용요법 실태 파악 부족… 일부 주장엔 반론도 있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급여기준 개선을 요구하는 관련 업계 및 의료진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만성B형간염 치료제 급여기준 일반원칙이 실제 임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깔려 있다. 올해 급여기준 변경 이전까지 제픽스 내성 환자에게 헵세라와의 병용요법으로 쓰였던 ‘바라크루드(엔터카비르)’는 현재 1차 단독요법 외에 헵세라 내성 시 헵세라 또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3.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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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약가인하 빌미 주어선 안된다' 공감대 제약사들이 일부 도매업체들의 있을지도 모를 1원낙찰 등 비상식적 초저가 낙찰에 대해 공급불가 결의를 재다짐 했다. 이같은 제약 분위기가 반영된듯 관심의 초점인 서울대병원 입찰에선 대부분 그룹이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공립병원 및 주요 사립병원 입찰에선 최근 몇년동안 이어져온 1원낙찰 등 초저가낙찰은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제약협회를 비롯, 도매협회 등이 지난 한 해동안 1원낙찰을 막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2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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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도매 제약에 필요이상 수량 주문…시중 약가 흐려제약협 유통위, 도매협회에도 협조요청키로 제약계가 의료기관에 의약품 납품 발주 수량 공개를 요청키로 했다. 도매업계에도 적극 협조를 촉구키로 했다. 발주량 미공개로 발생하는 의약품 유통 왜곡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서 이다. 각 제약 영업 총수 위주로 구성된 제약협회 유통질서위원회(위원장 조순태 녹십자 사장)는 21일 제약협회 4층강당에서 회의를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그동안 의약품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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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고갈 시대에 혁신 개량신약 개발 세계적 이슈 부각중 치료기반 핵심 플랫폼 제제기술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이른바 혁신 개량신약에 대한 본격적인 고찰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PRADA(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 : 단장 이범진)은 혁신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내달 2일 오후1시30분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신약 고갈 현상이 심각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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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에 3억2300만원을 출연, 임직원에 주식 1만5504주 무상 지급 지난 해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한 한독약품이 독자기업으로서 걸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하고, 318일 임직원에게 주식 총 1만5504주를 무상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독약품은 지난 해 훽스트로부터 시작해 사노피에 이르기까지 49년간 이어온 합작관계를 정리했다. 창립 때와 같이 다시 독자기업이 된 한독약품은 새 출발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이익을 임직원과 함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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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오너 경영인 영향력 여전…2세 경영인 착실한 경영수업길광섭 전 독성연구소장, 배상진 전 근화 대표 제약과 인연 지난 15일 있은 22곳 상장·코스닥 제약 주총 분석 결과 다수 제약사들이 변화 보다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CEO 등 경영층 인사에서 새 인물 교체가 일부에서 이뤄진 반면 기존 CEO의 재선임이 다수 이뤄지며 장수CEO의 탄생을 알렸다. 제약 창업주들이 여전히 경영 일선에서 정력적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총에선 특히 오너 2세 경영인들이 사내 입지를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3.1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