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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계에서 국내 개발 의약품 시장진입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국공립 병원에서 처방기회를 특례적으로 적용하자는 제안이다. 국내 개발 의약품들이 시장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상황. 현재 토종신약 19개 제품이 발매돼 있으나 자이데나와 카나브정 등 2개 제품 정도가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고 상당수가 연간 20~30억대 매출의, 신약이라고 내세우기엔 부끄러운 정도인 것. 최근 들어선 자이데나 카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2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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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 신약의 진입으로 당뇨병 치료제 원외처방 시장 내에서 복합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울러 이 같은 변화로 시장 내 치료제간 경쟁구도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증권가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단일제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트라젠타 듀오’는 지난 3월 1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한 이후 4월 8억원, 지난달에는 12억원을 거두며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시장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반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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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제약과 상생 협력속 시장 재편 핵심변수 자리매김 ■ 일본계 제약기업 현황(단위: 백만원)제약사매출설립연도대표이사한국아스텔라스제약150,079 2005정해도한국오츠카제약115,170 1982문성호한국다케다제약100,000 2011이춘엽한국에자이98,392 1997조병식한국다이이찌산쿄66,238 1990김대중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45,792 1989카시바 카즈유키한국쿄와하코기린41,919 1991권태세한국산텐제약11,291 2000이노우에 마사히로합계628,881 * 에자이, 다이이찌산쿄, 산텐 등 3개사 3월말 법인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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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시장이 일괄약가인하로 인한 기저효과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73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 지난 4월 7873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이 발생해 지난해 4월 약가인하 이후 기록됐던 부진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섰던 것과 비교하면 약가인하와 상관없이 시장 자체적인 하락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원외처방 처방량도 전년 동월 대비 5.5%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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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신약개발 현황, 의약품 유통망과 물류혁신 등 논의 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양국 협력의 새 지평’을 주제로 제11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내달 3일 개최한다.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세미나는 정부 정책, 신약개발 현황,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의약품 유통망 등을 다룰 계획이다. 제1부 ‘정부 정책’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은영 제약산업팀장이 ‘제약산업 5개년 육성계획과 부처 변동사항’을 발표하고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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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낱알 반품 행태약국에서 낱알 반품의 가장 큰 원인은 제약사들의 영업 영향으로 더이상 처방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낱알 반품 이후 또다시 같은 제품의 주문이 오는 것에 대해 도매업체들이 의문을 제기. 반품으로 푼돈 챙기는데 열을 올리기 보다 약국내 재고 관리를 하는 것이 약국 경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 ◆ '말뿐인 정부'에 쌓여가는 실망감최근 개최된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에서 열린 KRPIA 의료기술평가 심포지엄에 참석한 심평원 유미영 부장이 ‘환자접근성을 위해 필요한 약임에도 불구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6.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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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대표 이태영)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 달성에 따라 인증패 및 무재해기 등을 수여받고,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태준제약 용인생산센터는 지난 1994년 5월 21일부터 2013년 3월 28일까지 6620일(18년)동안 무재해 달성을 기록했다. 6620일 무재해는 의약품 및 화장품향료 제조업종 중 최초이며, 태준제약 용인생산센터는 최고배수 달성 사업장으로 기록됐다. 태준제약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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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약가인하 파장 지속 …제약, '정부 원한 것 이건가? 불만 토로 토종 제약이 흔들린다. 외형이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맹이가 없다. 특히 토종 신약들이 맥을 못추고 있다. 현 제약 실정에 대한 제대로된 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살피면 외형적으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내용이 빈약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집계에선 평균 7%대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뜯어보면 그 성장이 바람직한 방향이냐는 데서 긍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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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급을 대가로 신축 병원에 지급된 보증금은 계약이 해지된다고 해도 반환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재판장 김성수)는 최근 M약품이 J의료복지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증금반환(2012가합102965)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본 사건은 M약품과 J의료복지재단이 상호간에 6억원의 거래보증금 지급과 30억원의 의약품 매수를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 발단이 됐다. 2007년 12월 M약품은 계약 내용에 따라 의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1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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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서울서 제 11차 한일제약협회 공동 세미나 개최 일본계 제약기업 9곳으로 제약협회내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를 갖는다. 제약협회 일본제약기업특별위원회가 18일 킥 오프 미팅을 갖고 활동에 나서는 것. 내달 3일엔 제 11차 한일 제약협회간 공동세미나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등 한일 제약업계간 밀월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특별위원회 구성안은 지난해 12월 있은 제약협회 이사장단 회의 및 이사회에서 의결, 확정됐다.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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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직원들 부동산 투기?최근 충북 한 지역 일간지가 오송에 지어질 바이오 전원마을에 식약처의 미등기 전매 의혹을 제기해 관심. 이 마을의 70%는 식약처 직원에게 분양됐다는 것인데, 문제는 식약처 공무원이 갖고 있는 전원주택지 일부가 조성원가보다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나온다는 것. 이에 전원마을조합은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보도됐다. ◆ 약국 한 곳의 이기심 때문에…최근 한 공중파 방송에서 ‘대박약국의 비밀’이라는 제목아래 불법을 저지른 약국의 실체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6.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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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경영, 전략제휴 등 적극 대응으로 위기탈출 모색 일괄약가인하라는 초유의 정부 정책은 오리지널로 단단하게 다져진 다국적 제약사조차 버텨내기 어려울 만큼 영향력이 컸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들의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인하되면서 주요 매출 품목들의 실적 하락을 피하기 힘들었다. 이에 다국적사들은 매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약가인하가 시행되기 전부터 매해 진행해오던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구조조정에 나섰고, 급여와 광고판촉비 등을 포함한 판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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