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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추진 따라 항암제 급여화 기대 다국적 제약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만 16개의 신약을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2013년 상반기 신약 출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11개 제약사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항혈전제와 항응고제 등 총 16개의 신약을 출시했다. ■ 2013년 상반기 다국적 제약사 신약 출시 현황 * 케릭스, 녹사필, 에듀란트, 프라닥사, 브릴린타, 심퍼니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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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일동제약(주)에게 시정명령과 총 3억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09년 4월부터 자사 의약품의 판매 증진을 목적으로 처방액의 15% ~ 50% 수준의 금품을 병의원에 지원하는 판촉계획을 수립했으며, 병의원의 처방액에 따라 제공하는 금품의 규모에 차이를 뒀다. 또한 처방증대를 위해 임상 진행, 의국활동·해외학회·시판 후 조사(PMS)에 지원수단 활용 등도 다른 제약사들과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2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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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도매 입찰 참여후 어려움 실감약국 전문 도매업체가 최근 국공립병원 입찰에 참가했지만 낙찰은 커녕 예가 초과로 입찰 시장의 높은 벽만을 실감했다고. 제약사 담당자들과 시장 가격 조사 등을 거쳐 나름 투찰까지 했다는 후문이지만 타 입찰 전문 도매업체들을 감당하기는 어려웠던 모양. ◆'이제부터는 여성 시대!'몇 안되는 여성 제약인들이 서로간의 단합을 위해 결성했던 모임이 어느덧 20년을 지나 어엿한 단체 수준으로 성장. 제약업계 여성 마케터 모임 ‘WMM’의 황연희 최대회장(오길비 한국지사장)은 “남성 위주의 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6.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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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글리벡, 싱귤레어 등 대형 품목들의 낙찰 가격 향방에 관련업체들의 눈이 쏠렸다. 본지가 보훈병원 연간소요의약품 입찰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의약품 규모는 1279억 6000만원가량이며 이중 단독품목은 약 267억원 가량이다. 그룹별로 규모를 살펴보면 1그룹은 112억 2400만원(경합 75억)이며 이중 5억 1900만원의 글리벡, 21억 9900만원의 플라빅스가 있으며 란소프라졸, 심바스타틴 40mg 등이 있다. 특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6.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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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계에서 국내 개발 의약품 시장진입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국공립 병원에서 처방기회를 특례적으로 적용하자는 제안이다. 국내 개발 의약품들이 시장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상황. 현재 토종신약 19개 제품이 발매돼 있으나 자이데나와 카나브정 등 2개 제품 정도가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고 상당수가 연간 20~30억대 매출의, 신약이라고 내세우기엔 부끄러운 정도인 것. 최근 들어선 자이데나 카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2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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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 신약의 진입으로 당뇨병 치료제 원외처방 시장 내에서 복합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울러 이 같은 변화로 시장 내 치료제간 경쟁구도는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증권가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단일제 ‘트라젠타’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트라젠타 듀오’는 지난 3월 1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한 이후 4월 8억원, 지난달에는 12억원을 거두며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시장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반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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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제약과 상생 협력속 시장 재편 핵심변수 자리매김 ■ 일본계 제약기업 현황(단위: 백만원)제약사매출설립연도대표이사한국아스텔라스제약150,079 2005정해도한국오츠카제약115,170 1982문성호한국다케다제약100,000 2011이춘엽한국에자이98,392 1997조병식한국다이이찌산쿄66,238 1990김대중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45,792 1989카시바 카즈유키한국쿄와하코기린41,919 1991권태세한국산텐제약11,291 2000이노우에 마사히로합계628,881 * 에자이, 다이이찌산쿄, 산텐 등 3개사 3월말 법인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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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시장이 일괄약가인하로 인한 기저효과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73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 지난 4월 7873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이 발생해 지난해 4월 약가인하 이후 기록됐던 부진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섰던 것과 비교하면 약가인하와 상관없이 시장 자체적인 하락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원외처방 처방량도 전년 동월 대비 5.5%
제약산업
이정수 기자
2013.06.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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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신약개발 현황, 의약품 유통망과 물류혁신 등 논의 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양국 협력의 새 지평’을 주제로 제11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내달 3일 개최한다.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세미나는 정부 정책, 신약개발 현황,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의약품 유통망 등을 다룰 계획이다. 제1부 ‘정부 정책’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은영 제약산업팀장이 ‘제약산업 5개년 육성계획과 부처 변동사항’을 발표하고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6.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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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낱알 반품 행태약국에서 낱알 반품의 가장 큰 원인은 제약사들의 영업 영향으로 더이상 처방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낱알 반품 이후 또다시 같은 제품의 주문이 오는 것에 대해 도매업체들이 의문을 제기. 반품으로 푼돈 챙기는데 열을 올리기 보다 약국내 재고 관리를 하는 것이 약국 경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적. ◆ '말뿐인 정부'에 쌓여가는 실망감최근 개최된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에서 열린 KRPIA 의료기술평가 심포지엄에 참석한 심평원 유미영 부장이 ‘환자접근성을 위해 필요한 약임에도 불구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6.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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