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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청주교대 연구팀 대학생 설문조사많은 수의 대학생들은 멸종위기 동물의 보전을 위해서는 국립공원의 등산로를 폐쇄해도 좋다는 시각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최근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청주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이재영·이선경연구팀이 중부지역의 사범·교육대학의 대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26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7.1%는 국립공원 반달가슴곰 방사와 관련, 반달곰의 불법포획 등 위험이 있으므로 등산로를 통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대학생들은 또 생물종 보존을 위해 개인의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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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최근 실시한 8,9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합격자 45명 가운데 여성이 25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한 환경직 공무원 공채 시험에서 합격한 여성 응시자의 수가 8급은 10명중 1명, 9급은 35명중 24명 등 모두 25명으로 전체 45명의 절반을 넘었다.합격자의 최종 학력은 대학 재학생 2명을 제외하고 모두 대졸 이상이며 석사학위 소지자도 3명(8급 2명, 9급 1명)이나 됐다.연령대는 28∼30세가 15명(33%)으로 가장 많았고 22∼24세와 25∼27세가 각각 13명(29%)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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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최외출 교수 주장댐 수몰 이주민에 대해 최저보상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영남대 행정학부 최외출 교수는 댐 수몰민에 대한 현행 보상법규가 실물보상 위주로 돼 있어 농토가 거의 없는 이주민의 경우 받을 수 잇는 보상금액이 아주 미미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 주민은 적은 보상금으로 다른 지역에 이주해 정착하기에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댐건설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게 되고 보상금 수령이나 이주를 거부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다.최교수는 자기 소유 농경지가 없는 주민이라도 댐 건설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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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휘발유차에도 부담금 검토 앞으로 수도권지역에서 대기오염 배출 총량제가 도입되고 현재 경유차에만 물리고 있는 대기개선환경부담금을 휘발유차에도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24일 환경부가 마련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대책에 따르면 우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 를 대상으로 지역배출 총량제를 도입, 2004년 시범 실시한 후 2005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환경부 관계자는 "수도권지역의 대기총량제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지역배출 허용기준 범위내로 유지하기 위한 것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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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아카데미 연구위원회 하수슬러지를 비료로 만들어 처리하는 것을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국립아카데미 연구위원회는 최근 비료화된 슬러지의 경우 PCBs, 납, 수은과 같은 독성 화학물질이나 기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포함할 수 있어 암이나 출산 결함, 식중독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잘 처리된 슬러지라 하더라도 이것을 다루는 작업자나 근처 거주자에게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보다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미국 환경보호청(EPA)의 미생물학자인 데이비드 우리스는 최근 '환경과학과 기술'지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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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硏 자생식물사업단 한반도 자생식물을 남북한 과학기술 협력의 가교로 활용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2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정혁)은 남북의 순수한 과학자간 협력이 남북교류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북공동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의 교류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사업단은 우선 남쪽의 한라산, 북쪽의 백두산 그리고 비무장지대 등을 포함하는 남북의 자생식물을 아우르는 종합식물지 발간사업 경우 현재 남쪽 학자만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측 식물학자의 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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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7.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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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자료해양배출 폐기물의 양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배출 폐기물 총량은 지난 97년 564만3,000m3에서 지난해에는 767만1,000m3으로 연평균 8%씩 증가, 5년새 1.4배가 증가했다.종류별로는 액체상태 페기물이 97년 367만7,000톤에서 2001년 416만4,000m3로 연평균 3.1% 정도 증가했으며, 액상류중 폐수는 연평균 11%의 증가율을 보였다.오니는 97년 168만5,000m3에서 지난해에는 300만4,000m3로 연평균 16%씩 증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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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7.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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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다음달 23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기업의 환경보고 및 환경성과 평가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환경관련 기업과 금융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 워크숍은 환경부가 최근 확정한 `환경보고서 가이드라인 2002'를 계기로 기업의 환경보고서 발간과 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환경성과 평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다.이 워크숍에서는 포스코 경영연구소의 이병욱 박사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에코프론티어의 정정만 소장이 `금융기관의 기업 환경위험 및 환경성과 평가'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계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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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등 영향평가제도의 실질적인 통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경련은 지난 98년 이후 규제개혁이 이뤄졌지만, 기업의 경쟁촉진과 선택 폭의 확대, 경제사회 전반의 생산성 향상 등 본질적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며 25일 이같이 주장했다. 전경련은 영향평가제도의 경우 법령만 통합됐을 뿐 협의나 심의 절차, 시기 등은 실질적으로 통합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동일사업에 대한 유사한 성격의 영향평가 실시로 사업시행자의 비용부담만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전경련은 이에 따라 협의 및 심의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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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7.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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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여성위원회장바구니를 사용하면 소각장을 짓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나와 이채롭다.24일 환경운동연합 여성위원회는 주부의 40%만 장바구니를 사용해도 소각장 2-3개는 없어진다며 주부들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여성위는 매일 1035톤의 일회용 쓰레기가 만들어지고, 연간 사용되는 폐비닐봉투는 150억장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64퍼센트가 버려진다고 지적했다.특히 종량제 봉투 1개에는 평균 9개의 1회용 비닐봉투가 들어 있고, 장바구니 1개는 소각되는 수천 개의 비닐봉투를 대신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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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7.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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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오는 2010년까지 '주택용 3kW 태양광 발전시스템' 주택 3만호에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태양광 에너지개발·보급활성화 전략'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산자부는 아울러 발전시스템과 태양전지 개발을 집중지원, 셀의 효율을 높이고 시스템 및 발전단가를 낮추는 한편 설비인증제도와 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해 개발된 기술과 제품의 실용화 기반을 강화키로 했다.아울러 태양광도시 조성, 대체에너지발전 차액 보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제성 확보는 물론 시장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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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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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개방 계획그동안 환경유해성 논란을 빚은 채 쌓여있던 인천 동양제철화학(주)의 폐석회 일부분이 회사 유수지에 매립되고, 매립된 땅은 인천시에 기부채납된다.23일 인천시와 동양화학측은 남구 학익동 회사 침전진에 쌓여 있는 약 319만톤의 폐석회 가운데 99만5,000톤을 늦어도 오는 2004년까지 동양화학 유수지(송도유원지) 2만7,714평에 지상 5m, 지하 6.5m 높이로 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침전지에 쌓인 나머지 약 220만톤의 폐석회에 대해서는 재활용하거나 다른 곳에 매립하는 등 처리방안을 차후에 결정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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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7.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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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시행됐거나 시행예정인 갯벌매립의 면적이 현재 인천시 전체 면적의 6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897년 이후 인천에서 진행된 매립사업은 송도신도시 조성사업 등 229개 지구로, 이중 1억565만m2의 매립은 이미 완료됐으며, 9개 지구 3,208만m2는 현재 매립이 진행중이다.또 오는 2011년까지 기본계획에 반영된 9개지구 991만m2의 매립이 끝나면 총 매립면적은 1억2,900만m2(4,454만평)으로, 이는 인천국제공항(170만평)의 1단계 사업보다 26배가 크고 인천의 현재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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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7.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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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내달 15일까지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혜의 비경을 지닌 동강지역에 행락객들이 대거 몰려 수질을 오염시킬 것에 대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동강 수질오염 단속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원주환경청과 강원도, 영월군 등 기초지자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환경부는 이번에 동강유역에서 쓰레기 투기, 불법세차 등 수질오염행위, 무등록 선박운영, 불법 숙박시설 운영, 보호야생 동식물 포획·채취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자연휴식비로 지정된 동강에서 불법 출입이나 야영, 취사행위는 최고 5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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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벤처기업 개발 특허 취득 클로할로메탄(THM) 등 염소부산물이 생기지 않으면서 강력한 살균력을 차세대 소독제로 각광받는 이산화염소(Cl02)를 스스로 만드는 장비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23일 환경전문 벤처기업인 (주)생명과환경은 정수장이나 하수처리장, 중수도, 양식장, 식품 가공분야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산화염소 발생기를 개발, 특허취득과 함께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원료약품이 최종 생산품으로 만들어지는 비율인 생산수율이 96% 이상으로 美식품의약청(FDA)과 환경보호청(EPA)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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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硏, 석현덕 박사팀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도시림을 보존하기 위해 법안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농촌경제연구원 석현덕 박사팀은 '도시림 관리정책의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서 도시림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도시림 관련 법들을 총괄하는 가칭 '도시림 관리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도시림은 도시민의 휴양, 경관, 교육, 생산 등의 기능을 갖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관리결여, 예산지원 미흡 등의 문제로 면적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것.보고서는 또 대체녹지 조성제도, 도시재개발 및 건축시 현존
환경
의학신문
2002.07.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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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반환경' 의원도 포함 지적도제16대 국회는 최근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의 의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환경노동위원회의 정원은 16명으로 당초 한나라당 8명과 민주당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각각 6명 등 12명으로 정원미달 상태로 출범하게 됐다.위원장에는 송훈석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으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간사는 각각 박혁규 의원, 신계륜 의원이 맡게 됐다.소위원회별로는 법안심사 신계륜, 예산안결산기금 김락기, 청원심사소위는 이승철 의원이 소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위원회는 오는 26일 환경
환경
의학신문
2002.07.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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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TCE 등 중점관리 방침공단 등 전국 오염우려지역의 지하수 가운데 6.8%가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965개 지하수 측정망을 통해 2차례 지하수 수질을 측정한 결과, 1,510개 시료 가운데 6.8%인 102개 시료가 수질기준을 넘었다는 것.수질기준 초과항목을 보면 공단은 금속세정제로 주로 사용되는 TCE(트리클로로에틸렌)이 대부분이었으며 폐기물 매립장, 분뇨처리장 주변은 질산성질소 성분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는 이번 조사에서 수질기준을 넘은 지하수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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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시 아예 철거...저장탱크 청소주기 단축환경부, 일반세균 등 3항목 검사일선 초중고에 설치된 정수기에 대해 수질검사가 의무화되고 수돗물 저장탱크의 청소주기도 3개월로 단축되는 등 학교의 음용수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각급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와 냉·온수기에 대해 일반세균, 대장균군, 클로로포름 등 3개 항목에 대해 3개월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했다고 22일 밝혔다.환경부는 특히 정기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정수기는 필터교환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수질개선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시설자체를 철거하도록 했다.환경부는 이번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7.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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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환경미화업체의 노사분규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부산지역일반노동지역조합에 따르면 (주)유창환경 등 3개 업체가 이미 쟁의행위에 들어간 가운데 22일 자정부터는 (주)금정환경 등 3개 업체가 쟁의행위 돌입할 예정이다.또한 현재 조정신청에 들어간 (주)남양산업을 비롯해 10여개 사업장도 분규가 예상됨에 따라 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쓰레기 수거 차질로 인한 혼란이 예상된다.노조는 '청소대행업체 인력사용현황' 자료를 공개하면서 대부분 청소대행업체가 구청용역설계인원에 따라 구청으로부터 대행수수료를 지급 받고서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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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7.20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