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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04년부터울릉도와 독도가 2004년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 관리된다.환경부는 울릉도와 독도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독특한 자연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상 등 300여㎢를 '울릉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앞서 관할 광역단체인 경북도는 지난 4월 울릉도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 건의서를 환경부에 냈으나 환경부는 울릉도(70㎢)만으로는 국립공원으로 면적이 부족하다고 보고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독도와 인근 해상까지 추가하기로 결정했다.환경부는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8.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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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장 부지선정을 시민단체에 맡겨 관심을 끌었던 이천시 일반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부지선정 작업이 마무리됐다.새마을부녀회·시의원·이장단협의회·환경전문교수 등이 참여하는 이천시 범시민폐기물처리시설 추진협의회는 최근 입지선정위원회의를 거쳐 입지 후보로 압축된 4개 지역 가운데 호법면 안평리 5만여㎡ 부지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 발표했다.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되는 이 폐기물 처리시설은 하루 60톤의 쓰레기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센터 등이 들어서는 종합처리시설로, 시는 주변 영향지역 주민에게 학자금·영농자금·생활안정자금 등 연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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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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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관통도로 건설을 저지하려는 종교, 여성, 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이 사업관련 기업의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LG불매운동 추진본부 발족준비위원회(위원장 최 연 중앙신도회 사무총장)는 13일 조계사 내 불교회관 1층(총무원 1층)에서 '북한산국립공원 파괴하는 LG제품 불매운동 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북한산 국립공원 관통도로 건설 계획에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하고 LG건설이 비구니스님 폭행 및 7. 25 철마선원 폭력사태에 대해 참회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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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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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87년이후 해마다 서울면적의 6배에 이르는 토양이 모래사막으로 변해 강한 황사의 도래횟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생태학회에 참석하는 중국과학원의 타오 왕 박사는 11일 미리 배포한 발표논문에서 중국의 토양 가운데 모래사막으로 변하는 면적이 87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3,60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막화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1,241배 그리고 서울 전체면적(605.5㎢)의 6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왕 박사는 특히 지난 50년 중반부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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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8.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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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된다. 완충저류시설이란 국가 또는 지방공단 등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이 사고 또는 강우 등으로 직접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나 폐수를 저류시설을 건설, 일정기간 저류시키는 시설. 환경부는 우선 올해 40억원을 투입, 낙동강 상류지역에 위치한 함안칠서공단에 완충저류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저류조는 4,000평 규모로 앞으로 설계과정을 거쳐 빠르면 올 연말부터 시공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이번 완충저류조가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8.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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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3급)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윤종수 △자연정책과장 전태봉 △수도정책과장 신원우△폐기물정책과장 윤승준 ◇과장급(4급)전보 △행정관리담당관 이남웅 △정책총괄과장 이필재 △환경경제과장 김원민 △대기정책과장 안문수 △영산강환경청 유역관리청장 신관호 △환경부 김용진 ◇과장급 승진 △중앙환경감시기획단장 정지봉 △자연생태과장 남광희 △교통공해과장 박천규 △낙동강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윤용문 △금강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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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8.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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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댐 호소내 쌓인 쓰레기가 2,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환경부가 발표한 '주요댐 부유 쓰레기 발생현황'에 따르면 소양강과 충주댐이 각각 600톤을 비롯 주요댐에 적체된 부유 쓰레기는 모두 1,980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남강(320톤), 안동(200톤), 대청(100톤), 주암댐(80톤) 순으로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지만 팔당, 춘천, 화천댐의 경우 계속된 방류로 인해 적체된 쓰레기량이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환경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부유 쓰레기에 대해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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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8.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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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낙동강수계에서의 비점오염원에 대한 조사사업을 추진, 이를 토대로 저감시설 설치 등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비점오염물질은 농지에 살포된 비료나 농약, 대지에 쌓여 있는 오염물질 등 주로 비가 올 경우 유출되는 오염물질로 비점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곳을 비점오염원이라 한다.비점오염원은 오염발생 부하량이 전체의 7%에 불과하지만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배출에 따른 부하량은 전체의 25%에 달한다.낙동강 수계의 배출부하량은 생활하수가 전체의 54%로 가장 높고, 축산폐수도 17%로 오염영향이 크지만, 산업페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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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8.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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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 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경유차 종합대책 그 과제와 방향을 진단한다'라는 주제로 '경유차 문제 해결 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심포지엄은 정부, 업계,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 발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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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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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족하다' 반발접경지역 개발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9일 행자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접경지역종합계획 실무협의회에서 모두 10조원 규모의 '접경지역 종합계획 정부안'을 인천·경기·강원 등 3개 시·도와 정부 중앙부처에 배포됐다.이 정부안은 내달 7일까지 15개 부처에서 검토한 뒤 이를 행자부에 통보하면 행자부는 이를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연내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추진되는 접경지역 개발사업은 자연환경보전, 산업관광개발, 정주환경개선, 문화재보존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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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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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08년부터 중금속 사용 금지전기·전자제품에 대한 환경선진국의 환경규제가 관련 업계의 발빠른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환경부는 내년 1월부터 주요 전자제품 생산자가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 후 폐기물 처리까지 책임지도록 하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의 적용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대상 국가들이 반환경적 전자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수입업체에 전기·전자 폐기물 처리를 책임지도록 할 방침을 세움에 따른 것이다.실제 유럽연합(EU)은 오는 2008년부터 모든 전기·전자 제품의 생산공정에 납·수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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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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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트러스트, 12~14일 개최(사)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개발과 보존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 사구(모래언덕)에서 12일부터 3일간 '신두리 해안사구 환경캠프'를 연다.9일 내셔널트러스트에 따르면 국내 최대규모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천연기념물(431호)로 지정됐으나 지금도 지역주민과 토지 소유자들의 개발 요구와 관광객들에 의해 여전히 훼손위협에 노출돼 있다.사구지대 뒤편에 형성된 2차 사구에는 규사채취가 진행되고 완충지역에는 주택건설이 이뤄지고 있으며 남쪽에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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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8.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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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대학생 100명 설문조사'쓰레기 분리수거가 바다 환경오염을 막는다'피서철에 바다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쓰레기 분리수거'가 중요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9일 녹색연합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환경대장정 프로그램 신청자 가운데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52명이 바다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필수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이어서 시민의식 변화(21명), 분리수거 쓰레기통 설치(16명), 강제 벌금제도·감시제도(4명), 쓰레기 불법투입 신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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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2002.08.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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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 축제가 오는 23-27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과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 건 이번 축제에는 하늘·땅·물·사랑·자연 등 5개 주제로 모두 70여가지의 공연과 체험, 탐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첫날은 개막식에 이어 천연기념물 어름치 방류 등의 행사가 열리고, 24일에는 반딧불 가요제, 고운 노래 발표회가, 25일에는 동요제 등이 열린다.26일은 환경 종합예술대전, 친환경농업 세미나 등이, 마지막 날에는 폐막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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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2.08.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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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환경성 검토중일본이 산업폐기물을 배출하면 물리는 '산업폐기물세(産廢稅)'의 도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이와함께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폐기물 투기자와 배출사업자에 불법수익을 징수하는 '과징금제도'의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일본 환경성은 이미 미에현(三重縣)등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산폐세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과세를 피하기 위해 주변 지자체에 산업폐기물을 유출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지적을 감안, 전국에 일률적으로 과세하는 국세로써 규정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환경성은 산폐세는 일정한 과세를 기대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8.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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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제기 적극·다양화 추세공항 주변의 항공기 소음에 시달리는 인구가 54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건교부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공항 주변에서 80웨클(WECPNL1) 이상의 항공기소음으로 인한 피해인구는 민간항공 16만명, 민·군공용 및 군용공항 38만명 등 전국으로 약 5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항별로는 민간공항인 김포공항이 16만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민·군공용인 대구가 13만1,000명, 군용공항인 수원이 9만4,000명, 민·군공용인 원주와 예천이 각각 4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항공법령에는 소음지역을
환경
의학신문
2002.08.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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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시행중국이 산업폐기물 등 환경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37개 제품을 수입금지 대상품목에 추가로 지정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는 최근 해관총서, 환경보호총국과 공동으로 각종 산업폐기물 및 폐기계·전자제품 등 환경오염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은 37개 품목을 수입금지 품목에 추가, 오는 8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37개 품목에는 피혁폐기물 및 그 분말, 방사성 폐기물 소각로, 각종 폐전자제품 및 폐의료기기 등이 포함됐다.중국대외무역법에는 인간의 생명, 건강보호를 위해 수출이나 수입금
환경
의학신문
2002.08.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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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갯벌 등 다뤄세계 50개국에서 생태·환경학자,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생태학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주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국제생태학회와 한국생태학회가 공동으로 4년마다 열리는 세계생태학자 학술대회로,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기극복을 위한 최신 생태 ·환경이론이나 연구사례를 담은 1,3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이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적으로 생태환경분야 세계 최공의 석학들을 초빙, 매일 오전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매일 오후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공개 강연회도 열기
환경
이정윤 기자
2002.08.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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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住公 상대 환경분쟁委에 신청아파트 주민들이 도로변 차량소음과 매연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보상신청을 제기, 결과가 주목된다.7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 무거동 옥현주공아파트 22개동 1,567가구 입주민들은 최근 아파트 옆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허가부서인 울산시와 사업주체인 주택공사를 상대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정신청을 했다.주민들은 아파트 옆 8차로에 하루 4만-5만여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함에 따라 심각한 차량소음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특히 이들 차량운행으로 인한 소음과 먼지로 무더운 여름
환경
의학신문
2002.08.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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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21 평가 등 논의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WSSD)가 오는 26일부터 10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세계 189개 유엔회원국과 국제기구 및 NGO 등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정상회의로, 지난 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된 '의제21'의 지난 10년간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향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우리나라에서는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서울YMCA, 소시모 등 38개 시민단체의 300여며이 참가한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환경
의학신문
2002.08.0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