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자격을 갖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기관 간호조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간호조무직 공무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간무직공무원협의회’가 간호조무직 공무원에게 의료업무수당 및 가산금 신설을 요구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협의회는 인사혁신처가 지난 2016년 1월부터 현장직·하위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국립소록도병원 등 보건복지부 국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에 대해 특수업무 수당을 월 5만원씩 가산
대한간호협회가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보건복지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일행은 지난 2일 김순례 자유한국당 선대위 보건복지본부장을 만나 간호협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김옥수 회장은 “간호사 인력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처우와 근무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순례 국회의원은 "지역별, 병원 규모별로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간호사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탄력근무가 제도화될 수
전국 간호사 5046명이 문재인 후보 지지에 나섰다.‘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간호사 모임’은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적폐를 청산하고 36만 간호사의 처우와 근로환경을 개선할 적임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감염병에 취약한 한국 의료기관의 민낯이 드러난 메르스 사태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새 정부는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메르스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많은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비롯한 세계보건기구 모두 방
국민의당이 내놓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선 공약에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가 번갈아가며 반발하고 있다.문제는 이들 단체의 반발에 국민의당이 공약을 일부 수정하는 등 달래기에만 급급하고 있어 공약 방향이 불분명하고 도리어 직역 간 갈등만 부추기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해프닝의 시작은 국민의당의 19대 대선 정책 공약집에서 시작됐다.국민의당은 공약집을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방 중소병원에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를 투입하는 복합모델을 한시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지방중소병원이 간호사 인력난 때문에 간호간병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보건복지위원장)과 간호조무사 2831명은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더불어간무포럼(상임대표 김현자), 간호조무사권익향상특위(위원장 이순이), 간호조무사학력차별해소특위(위원장 곽지연)가 공동 진행한 것으로 '간호조무사' 이름을 걸고 이뤄진 사상 최초의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이다. 지지선언에 나선 곽지연 간호조무사학력차별해소특위 위원장은 "1967년 법정인력으로 탄생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생명을 헌
간호협회가 자유한국당 선대위에게 간호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개선 노력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은 지난 27일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현재 정책공약위원장을 만나 간호협회의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옥수 회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간호사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간호사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이현재 위원장은 “간호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
간호협회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간호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정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옥수 회장, 김남초 제2부회장, 박영우 당연직부회장, 박경숙 이사, 이명해 이사, 양수 감사 등 간협 관계자 다수와 더불어민주당 정책본부 김용익 공동본부장, 정춘숙 부본부장이 참석했다.해당 정책협약서의 내용은 총 5개로 간호사의 이직률을 낮추고 열악한 근
간무협이 대선을 앞두고 간호조무사 차별정책 개선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최근 자유한국당 선대위 보건복지본부장인 김순례 의원 및 정의당 조직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소하 의원과 차례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홍옥녀 회장은 두 당에게 “간호조무사 직종은 국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차별정책으로 인해 시름하고 있다”며 “간호조무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련 정책을 개정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간무협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이 최근 몽골 현지에서 간호 보건복지 교육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호남지역 대학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조선대는 간호학과가 주관이 되어 몽골 민족대학교의 간호학 및 보건복지 전공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민족대가 있는 바양골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아 및 암환자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4월 20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열린 교육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에는 몽골 교육부장관, 보건복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가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정배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무협은 ‘간무사 10대 차별정책 개선 제언서’을 전달하고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가 차별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간무사 10대 차별정책 개선 과제는 △의료법에 중앙회 근거 마련 및 명칭 변경 △간무사 전문대 양성 △간무사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 △법정 보수교육 유급휴가제 및 교육비 지원 △건정심 및 장기요양위 논의구조 참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의료인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실시될 전망이다. 자가 간호가 가능한 환자의 조기퇴원이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본래 목적을 강조하고 환자 안전사고 등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이는 지난 17일 저녁 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가 그랜드호텔앰배서더에서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원활한 정착’이라는 주제로 질의·응답이 오가던 중 오경환 제1부회장(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 부원장)을 통해 언급됐다.이날 오경환 부회장은 “실제 현장에서 환자들에
간무협 회장이 직접 치과위생사의 불법 수술보조 업무 중단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전국 치과병원장 앞으로 치과병원 수술실에서의 치위생사 수술보조업무를 중단하고 치과 종사 인력이 잠재적 범죄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모색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서신문을 발송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서신문은 최근 열린 대책회의에서 치과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가 ‘치과간호조무사 업무 법적 보장 및 치과위생사 불법 행위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치과비대위, 위원장 곽지연)’로 전환한 후 치과위생사의 의료법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지난 13일 천정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공동 선대위원장을 예방하고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광주시간호사회 박인혜 회장, 고미숙 사무처장을 비롯해 천정배 선대위원장과 직능위원회 황한웅·김지희 공동위원장, 정경진 부위원장(의료복지위원장), 정재철 보건복지전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김옥수 회장은 “간호사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 등 국민건강을 위한 현안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전북대학교병원은 간호조무사 모임인 해나회(회장 백미정)가 지난달 열린 제44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의 LPN(간호조무사)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개인이 아닌 단체에 주어진 것은 이번 ‘해나회’가 처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사업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간호조무사 직종의 위상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전북대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72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나회’는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저소득층 환우를 위한 수술
조선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계하)는 제4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7일 오후 3시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개최했다.선서식은 임용 의과대학장과 김금희 조선대병원 간호부장 격려사에 이어 촛불 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 청진기 증정,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간호학과 3학년 학생 80명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맹세하고 병원에서 예비간호사로서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최근 국민의당이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직능단체 줄 세우기에 간호협회가 동원됐다’며 제기한 의혹에 정면으로 부인했다.해당 논평의 주요내용인 ‘대한간호협회가 특정정당을 위해 공개적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간호협회는 “2014년부터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의 정치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보건의료 및 간호 정책 발전을 위해 클린정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최근 각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 2월 24일부터 모든 정당에 대한 경선 참여를 전제로 홈페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홈페이지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 약 70만 명의 간호조무사를 대표하는 공식 웹페이지가 국시원이 최근 시행한 2017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일(29일)을 앞두고 일주일간 운영을 중단한 것은 이례적인 일.현재 간무협 홈페이지 URL(http://www.k-lpn.or.kr/)로 접속하면 ‘시스템 점검 기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7년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잠시 중
대한조무사협회가 70만 간호조무사들의 염원이었던 발전 의료법이 시행된 가운데, 앞으로 전문직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25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홍옥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그토록 염원했던 간호조무사 발전 의료법이 시행됐고, 간호조무사 자격이 복지부장관 자격으로 격상됐고, 자격신고제 시행으로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신고하게 돼 체계적으로 관리 받는 직종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지난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무사 66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계자들의 논의가 오고 갔다. 이번 토론회가 갖는 표면적 의미는 두 가지다. 하나는 간호조무사 단일 직종에 대한 임금·근로 실태를 파악한 첫 번째 조사라는 것과 간호조무사협회 차원에서도 간무사와 관련된 단독 토론회를 열었다는 점이다.그동안 간호조무사는 70만 명에 육박하는 자격소지자와 폭넓은 활동 영역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의료정책과 정치권, 언론에서
간호조무사 근로와 관련해 근로기준법 위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간무사 근로환경 개선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데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반면 대규모 간무사 실태조사가 처음이고 조사내용에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등의 한계점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걸음마 단계라는 지적도 함께했다.윤소하 의원(정의당)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2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간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간무협은 노무법인 상상과 함께 지난해 간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