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부산·대구 ‘지역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린다.지역창업박람회는 △부산창업박람회/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4월 25일∼27일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대구 엑스코 서관 2홀/5월 9일∼11일 △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서울/서울 코엑스 C홀/10월 31일∼11월 2일 등이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지난해 불량식품 소비자신고건수가 전년에 비해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작년 한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에 접수된 소비자 신고 정보를 분석한 '2023년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동향보고서'를 공개했다. 정보원은 소비자 접점에서의 식품안전 이슈를 파악하고 정부와 산업체의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동향보고서'를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 불량식품 소비자신고는 2만3,340건으로 2022년 대비 10.7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오는 5월 4일까지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도서 바자회를 연다.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개최한 도서 바자회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금액의 10%가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기부돼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 등 아시아에서 유병률이 높은 모야모야병에서 병이 악화되는 이유를 찾았다.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팀(신희선 연구원)은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심각하게 진행되는 원인 중 하나가 RNF213 변이 유전자와 작용하는 혈관내피세포의 자가포식능력 저하 때문이라고 밝혔다.연구팀은 RNF213 유전자 변이를 가진 모야모야병 환자의 경우 영양결핍(굶주림), 저산소 등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처하면 병이 더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RNF213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의 비율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친환경 기술로 지키는 푸른 하늘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3일 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경 “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고립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펙수클루가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펙수클루(사진)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3세대 치료제 P-CAB의 성장을 주도했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 이하 대전충청본부)는 4월 18일 충북지역 소재 종합병원 12기관을 시작으로, 4월 19일 충남지역 12기관, 4월 23일 대전·세종지역 10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충청지역 34개 종합병원의 진료비 청구를 담당하는보험심사과 팀장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자율점검제 △DUR 점검현황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 업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탁금지법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김연숙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3일 원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페루의 보건부와 통합건강보험청(Seguro Intergral de Salud) 방문단을 맞아 다 보험자에서 단일 보험자로 통합한 경험과 성과 등을 공유하며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페루는 현재 다 보험자를 단일 보험자로 통합하는 준비를 하면서, 한국이 의료보험조합들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할 때 사회적 합의를 이룬 경험 등을 습득하고자 공단에 방문단을 파견하였다.이번 페루 방문단은 통합 과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2일 오전 병원 안팎에서 ‘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 환자의 통증 관리 정보를 나누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센터는 병원 1층 로비와 외부 통로에서 ‘암성통증 바로 알기’,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OX 퀴즈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커피트럭 이용 쿠폰을 제공했다.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호스피스완화의료는 치료가 어
日 연구팀, 조로증 치료법 개발 기대[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숙취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노화에도 관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은 알코올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인 '알데히드' 분해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작용이 약하면 DNA가 쉽게 손상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조기 노화를 초래하는 조로증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셀바이올로지'에 게재됐다.알코올에 대한 세기는 여러 유전자의 작용이 좌우한다. 이 중에서도 알코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 출시 시점에 맞춰 항암제사업부를 신설하면서 국내 암 환자들의 건강과 삶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최근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암병원 등 국내 대표 의료기관과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을 체결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항바이러스 치료제 분야 명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국내 항암 치료제 시장에 후발 주자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이유는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수술과 그림은 같다.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수술 기법을 사용했을 때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듯 그림도 그리려는 구성과 주제의 정확한 파악과 최적화된 표현을 사용했을 때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이 되는 것이다.”원자력병원 정형외과 전대근 교수는 최근 서울대학교총동창회와 서울대학교미술대학동창회가 주최하는 ‘S-아트 페스타’에 참여해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 전공이 아니지만 서울대학교 동문으로 미술 작품 활동을 하는 이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장을 꾸몄다.전 교수는 ‘별이된 양이들’이란 작품을 전시했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코로나 위기단계 ‘관심’ 하향을 앞두고 지침정비 변경사항 안내 등 관련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이 가운데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는 여전히 필요한 만큼 의료기관에서의 보호 노력을 당부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19일 마지막 회의를 마치고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방안’ 결과를 발표하면서 오는 5월 1일부터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직까지 의료기관에서 의무로 적용되던 마스크 착용 및 선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서울의대와 울산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또한 울산의대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교수들의 25일 사직의 뜻도 재확인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주 1회 외래진료와 수술을 취소하고 휴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또한 3기 비대위를 구성해 5월부터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는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나설 것을 결정했다.또한 진료와 당직의 연속으로 인한 육아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하나제약 조계남 상무 장남 상철 군이 레나한루스 양과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백제약품 동부지점 박근영 수석부사장의 장녀 박보람 양이 5월 11일(토) 14시 10분 신도림 라마다호텔 14층 하늘정원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고자 전략적으로 신규 건립한 건강검진 특화 공간 ‘미래관’이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만 명이 검진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23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종합검진센터와 국가검진센터, 스마트워크센터, 주차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5층 규모(9천253.40㎡)의 미래관을 건립했다. 검진센터는 정밀 검사·시간 단축·호흡과 움직임 자동 분석 및 보정 등 기능을 갖춘 신형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 컴퓨터단층촬영(CT), 엑스레이,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3일 우리나라 최대 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단에 위치한 ㈜엘지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하여 통합허가사업장 사후관리 현황과 시설 현장을 확인하였으며, 사업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통합허가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암 특화병원으로 우뚝 선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4월 26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287병상으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통해 암 치료를 특성화했고, 환자 중심의 협진 체계를 도입했다. 서울 대형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최첨단 고가 장비도 모두 갖췄다. 현재 호남지역 유일하게 다빈치 SP·Xi 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개원 초기부터 스타급 교수 등 수준 높은 의료진을 중심으로 환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