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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내달부터 개인·기업 대상 교육유럽연합 등이 자동차나 전자제품 등에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설계단계에서부터 환경성을 고려하는 에코디자인 보급에 나선다.특히 아직 국내에는 에코디자인에 대한 인식이나 저변 확대가 미흡한 실정인데다 정부가 환경경영가인드라인이나 환경표지제도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점과 맞물려 유망종목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크다.12일 환경부는 에코디자인의 보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발한 일반지침과 소프트웨를 올 1월부터 본격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코디자인 전문업체인 환경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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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산림을 방치하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산림복구비 예치금이 크게 인상됐다.산림청은 올해 산림복구비 예치금을 지난해 ha당 1억600만원에서 해는 33%가 인상된 1억4,10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산림청은 “산림복구비 예치금이 너무 낮아 훼손된 산림의 복구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지적이 컸다”며 “복구비 예치금이 인상되면 실제 산림복구에 필요한 비용이 예치돼 부실복구가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산림복구비 예치금 제도는 산지 개발 과정에서 생기는 절개면과 나대지 등을 복구할 때 사업자가 부도를 내 차질을 빚을 경우를
환경
의학신문
2003.01.1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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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수질개선 효과도 기대시화방조제에 세계 최대규모의 조력발전소가 건설될 전망이다.12l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에 위치한 작은 가리섬에 발전시설용량 25만2,000kW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밀물시 바다와 호수 사이의 수위차(5.64m)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이 조력발전소의 건설에는 모두 2,9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수자원공사는 이 발전소가 가동될 경우 연간 5억5,000만kW의 전기를 생산, 원유 86만배럴(287억원 규모)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아울러 발전을 위
환경
의학신문
2003.01.1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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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수위에 업무보고환경부는 오는 2007년까지 세계 7대 환경기술(ET) 강국을 목표로 차세대 환경기술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연내에 환경경영가이드라인을 구축, 기업에 보급하겠다고 10일 밝혔다.환경부는 이날 오후 세종로 청사에서 인수위에 대해 이같은 환경업무를 보고하고 정책현안에 대한 조율을 벌였다.환경부는 올해 추진할 환경정책 5대목표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생명이 살아 숨쉬는 국토환경 조성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체계발전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열린행정 녹색정부 구현 등으로 정하고 세부 정책을 추진하기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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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김순준 박사팀, 2010년 교통환경비용 57조원도로가 철도보다 환경·사회적인 비용에서 3-4배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10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김준순 박사팀이 육상교통수단을 대기, 온실가스, 소음, 토지이용, 교통사고, 교통혼잡 등 6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한해 동안의 총 교통환경비용은 49조원으로 2010년에는 57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이중 대기오염비용은 2000년 11조6,000억원(23%)에서 2010년에는 1조8,000억원이, 온실가스비용은 5조9,000억원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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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1.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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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전자금도 저리 융자되고 환경신기술 성공불제의 시행에 따라 환경시설 설치 대행자도 융자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10일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2003년도 환경개선자금 융자요강을 확정,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환경개선자금 규모는 총 600억원으로 지난해 740억원보다 줄어 들었다. 하지만 융자대상이 환경신기술을 개발해 일선 사업장에 모험적으로 적용하는 성공불제 사업수행자와 방지시설 운전자금까지 확대했다. 따라서 신기술을 적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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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예산정책3과, 대상 오염물질 확대해야한강수계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현재 법으로 권하고 있는 오염총량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국회사무처 예산정책3과는 4대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낙동강, 금강, 영산강수계 등에는 오염총량제가 도입됐지만 한강수계만은 지역개발이 어려워진다는 지자체의 반발로 오염총량제가 권고사항에 그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예산정책3과는 하천의 허용오염부하량을 고려하지 않는 배출허용기준 중심의 농도 규제만으로는 오염부하의 양적 증가를 통제할 수 없으며, 하천의 중·하류에는 인구 및 산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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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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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집계 지난 98년 IMF 사태로 잠시 주춤했던 사업장 등 대기배출시설의 오염물질 배출이 최근 몇 해 사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9일 환경부에 따르면 2001년 한해 동안 4만6,135개 업체 가운데 4,224개소(9.2%)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개선명령이나 조업정지, 허가취소,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받았다.이는 IMF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98년 4만8,149개 업체 가운데 2,286개소(4.8%)가 적발된 것과 비교할 때 2배 가량 되는 수치로, 경기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환경부는 IMF사태가 마무리 단계에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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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공사, 이달부터 대출재활용 산업체에 지원되는 융자금 지원한도가 늘어나고 대출금리도 소폭 내린다.9일 한국자원재생공사는 올해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총액이 600억원으로, 건축비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자금 지원한도액이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했다.이와함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사업장폐기물 감량화대상사업장의 재활용에 필요한 시설설치자금도 4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또 사업초기의 원활한 자금수급을 위해 창업업체도 경영안정자금을 빌려 쓸수 있도록 지원대상자에 포함시켰다.특히 재활용업체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행 대출금리를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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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LD생산팀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재활용해 연간 5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 회사는 반응기에서 배출된 LDPE와 미반응 에틸렌의 냉각을 위해 공급되는 가압수의 열량이 모두 대기로 방출됐으나 시스템을 개선, 반응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토록 했다.한화석유화학은 이를 위해 정부 지원자금 등 모두 4억9,000만원을 투자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절감되는 에너지는 연간 2,297톤, 5억9,7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환경
의학신문
2003.01.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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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LNG 부족 이유 협의 요청산업자원부의 경유발전 기한 연장에 대해 환경단체가 대기오염을 우려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최근 산업자원부는 ‘동절기 LNG 수급실적 및 전망’에서 올 3월까지 LNG의 수요는 1,342만톤으로 예상되지만 확보물량은 1,183만톤에 불과하다며, 경유발전소의 발전기한을 2월말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인천시에 협의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시와 지역발전소가 지난 12월 10일 발전연료를 경유로 전환해 시험가동한 결과 대기오염물질이 종전보다 최고 4배 이상 증가했다며 반발했다
환경
의학신문
2003.01.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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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재 각 국립공원별로 시행하고 있는 자연?문화 해설프로그램을 강화시켜 국립공원과 그 주변을 대상으로 테마기행을 벌여, 국립공원에 대한 자연보전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국립공원별로는 새나 야생화, 야생동물, 역사?문화 등의 주제별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공원은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 소재 지역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주변의 자연환경, 역사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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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硏조사, 송지호 등 보호대책 시급낙동강과 동해수계 내륙습지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거나 보호종인 흰꼬리수리, 맹꽁이 등 9종이 발견됐다.또 동해의 송지호가 생태계 우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훼손되고 있어 자연생태계보호지역 지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의 전국 내륙습지 2차년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낙동강수계: 화포에서 말똥가리, 수리부엉이, 남생이, 맹꽁이, 구렁이, 까치 살모사 등 보호종이 다수 발견됐으며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323호)가 확인됐다.석교천에서는 말똥가리, 뜸부기 등 보호종과 천연기념물인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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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해부터올해부터 중소기업이 개발한 환경신기술을 평가받을 때 소요되는 비용의 절반을 국고에서 지원된다. 지난 1999년부터 환경신기술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신기술평가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검증 비용이 4,000만원에 달해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 불만으로 작용해 왔다.8일 환경부는 비용부담으로 환경신기술 검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검증비용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하고 총 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환경부 관계자는 "환경관리공단이 실시하는 지원기업 선정공모에 응모한 환경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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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 일대 120만㎡가 습지로 복원된다.7일 환경부에 따르면 부산시가 내년말까지 모두 163억원의 예산을 들여 을숙도 철새도래지에 있는 적토장 47만㎡와 대파밭 77만5천㎡를 습지로 복원하기로 했다는 것.현재 이 일대는 오랫동안 적토장으로 사용되거나 주민들에 의해 파 경작지로 이용되면서 지면이 수면보다 2~3m 높게 솟아 있다.이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게 되고 습지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철새들의 보금자리도 점차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이 일대를 수면보다 조금 낮게 조성하고 일부 지역에 갈대를 심어 자연생태계를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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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마포 등 16곳 계속공사올해 인천 옹진 덕적도, 강원 양구, 전북 부안 등 25곳에 소각장이 새로 착공되는 등 총 650억원이 투입, 모두 41개의 생활폐기물 소각장 건설공사가 진행된다.7일 환경부의 2003년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에 따르면 올해 170억원을 투입, 전국 25개소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신규로 착공된다. 이들 소각장의 하루 총처리능력은 567톤.새 소각장이 착공되는 지역은 인천의 덕적도(옹진군)·대청도(옹진군)·연평도(옹진군) 등 3곳, 강원의 양구와 철원 등 2곳, 충북의 증평과 충주, 충남의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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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공원 지하에 한강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물고기 생태관찰실'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오는 2006년까지 뚝섬 한강시민공원쪽 한강 잠실수중보에 길이 30m, 폭 7m, 높이 6m의 갑문식 물고기 이동통로(어도)를 건설한 뒤 뚝섬공원 지하에서 이 어도의 강변쪽 면을 유리벽으로 만들어 생태관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관찰실의 규모는 수용인원 등을 고려해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한강 생태관찰실은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서울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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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와 환경단체간 정책적인 갈등의 소지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환경운동연합은 제16대 대통령 선거 전에 이회창, 권영길씨 등 세 후보의 환경정책을 평가했을 때 노무현 후보는 환경적인 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환경연합은 노무현 당선자 진영의 정책담당자들이 갖고 있는 철학적 사고가 복지나 여성,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환경까지 포함한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많은 국민이 노무현 정부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갖고 있지만 공기업 민영화 문제를 비롯한 환경정책과
환경
의학신문
2003.01.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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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고 차등지원도지방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총 16개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의 사업 내용이 부실할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환경부 관계자는 7일 "연간 1회 실시하는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사업평가시 최하위 2개 센터에는 경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3년간 2회 이상의 경고를 받게 되면 센터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이에앞서 지역센터의 내실화와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 초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설립운영 규정에 경고 규정을 포함시켰다.그러나 대상, 최우수, 우수로 선정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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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이달부터환경적으로 살기 좋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대상'이 확대된다.6일 환경부는 지난해 2월부터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이달부터 △주거복합 △업무용 건축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들 건축물도 건축과정에서 사용 자재,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과정에 걸쳐 친환경성을 평가받아 인증여부를 결정받게 된다.환경부 관계자는 "업무용 건축물 가운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으면 자산평가액 상승 등 잇점이 있어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환경부는 이에앞서 지난해 주거복합건축물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1.06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