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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매립가스발전소가 건설된다.환경부는 21일 환경부장관과 사업자인 김포에너지주식회사와 50MW급 스팀터빈식 매립가스 발전소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 시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에 건설되는 매립가스 발전소는 제1·2매립장에서 하루 발생하는 126만m3의 매립가스를 이용해 연간 3억9,000만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올해 말 착공해 2년간에 걸쳐 공사기 시행될 예정이다.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773억원은 민간투자로 충당되며 사업자인 김포에너지는 준공 후 11
환경
의학신문
2003.03.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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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우리나라 다목적댐 상류에서 배출되는 오·하수의 대부분이 처리되지 못하고 다목적댐으로 흘러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목적댐 상류유역의 오·하수처리율은 34.3%로 2000년 전국평균 하수처리율 70.5%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댐별로는 부안댐의 경우 처리율 0%, 임하댐과 섬진강댐은 각각 0.8%와 1.5%로 극히 저조한 하수처리율을 보였다. 소양강댐(10.3%), 횡성댐(11.1%), 남강댐(15.7%) 등도 10%대의 낮은 하수처리율을 나타냈다. 합천댐(76.8%)
환경
의학신문
2003.03.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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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자치네트워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한국 녹색정치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녹색정치준비모임 결성을 제안한다'를 주제로 녹색정치포럼을 개최한다.
환경
의학신문
2003.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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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인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행사사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심고 가꿀 수 있는 감나무, 꽃사과, 대추나무, 은행나무 등 10가지 종류의 나무를 나누어준다.
환경
의학신문
2003.03.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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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협, 2002년 모니터링 결과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일발쓰레기의 분리배출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반면 재활용쓰레기는 분리배출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시민운동협의회가 지난해 한해동안 서울시 지하철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쓰레기량은 67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선별로는 1호선이 3만7,749.9kg으로 가장 많았고 2호선은 1만7,006.5kg으로 그 뒤를 이었다. 1호선은 지하철역의 수가 71개로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자동판매기 등 쓰레기유발 시설물도 많아
환경
의학신문
2003.03.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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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안 공익상 불가피한 이유로 습지보호지역을 훼손할 경우 승인을 얻어야만 공사가 진행된다.환경부는 공익·군사상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어 습지보호지역 등을 훼손할 경우 승인신청서를 제출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또 습지보호지역에 위치한 토지를 팔 경우 관련서를 제출하는 등의 매수절차를 마련토록 했으며, 일부 습지보호지역의 보전·관리업무를 지방환경관서나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에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개정안은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의 위촉기
환경
의학신문
2003.03.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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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만성적인 결손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공원관리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공원보전기금'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20일 공원공단에 따르면 현재 국립공원 관리비용의 대부분을 입장료에 의존하고 있으나 해마다 입장수입이 결손을 내 누적 결손액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당초 수입예산에 비해 실적이 적어 생긴 결손액은 지난 99년 36억, 2000년 12억, 2001년 30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27억원이나 발생했다.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이같은 결손액이 계속 발생할 경우 청소비 등 일부 사업비를 지출이 어려워져 현장관리가 부실해질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3.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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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됐다.19일 에너지시민연대는 정부가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2015년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목표 보급량을 0.2%로 설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주장했다.특히 이같은 비율은 2003년도 총 발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 0.4%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이며, 폐기물 소각 등 비환경적인 에너지도 포함돼 있다는 지적이다.게다가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경제성이 있는 풍력의 경우 사기업에서 추진하는 99MW에 불과한 계획이 전부라고 에너지연대는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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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3.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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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바닷물을 민물로 바꿔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인 해수담수화 설비가 전국 11개 섬에 새로 들어선다.환경부는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도서지방의 가뭄 해결을 위해 올해 11개 도서에 59억7,800만원을 들여 일일 940톤 규모의 물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우선 제주도에는 추자도에 하루 500톤 생산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 들어서 3187명의 주민에게 수돗물 등을 공급하게 되며, 마라도에도 하루 50톤의 담수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마련돼 주민들의 해갈을 돕는다.전남도의 경우 신안군 마산도(100톤/일)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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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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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물관리정책연구회와 한국환경정보연구소는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진국형 수질관리를 위한 국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는 비점오염원의 관리, 소하천 수질개선과 주민활동, 수중 미량유해물질 관리 등에 대한 일본, 중국, 카나다 등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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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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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硏 조사국내 제조 또는 수입되는 연료첨가제의 제조기준 적합여부 검사에서 불합격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연구원은 정유사 납품이나 시판을 위해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제조되는 연료첨가제에 대해 제조기준 적합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9일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 차량용 연료첨가제의 제조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 결과 16개 제품중 37.5%인 6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이는 2000년(18%), 2001년(36.8%)보다 부적합율이 높아진 것이다.환경硏의 첨가제 검사기준은 배출가스와 유해물질 항목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3.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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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로부터 철거압력을 받고 있는 강원도 평창 도암댐 처리에 관한 부처가 반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해 여름 도암댐 방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암댐 하류 주민들은 도암댐이 홍수조절 기능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누수현상이 발생하는 등 안전에도 문제가 있다며 댐 철거를 주장했다.이에 정선군의회가 도암댐 철거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강원도의회도 지난해 12월 청와대와 산자부에 발전기능 상실, 홍수 조절능력, 자연생태계 파괴, 댐 안전도 문제 등을 이유로 도암댐 해체 건의문을 제출했다.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도 댐 건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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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3.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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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의 방지와 관리를 위한 법안이 마련됐다.민주당 강운태 의원 등 여야 의원 28명은 18일 정부차원에서 황사를 방지하고 관리계획을 수립·추진토록 하는 내용의 황사방지관리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법안은 황사에 대한 연구와 예보기능을 강화토록 하고, 기상청장은 황사발생의 규모와 강도, 영향권 등을 일기예보에 포함해 황사발생 이틀전까지 공표하도록 했다. 또 황사방지·관리대책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환경부 차관을 간사로 하는 황사방지관리위원회를 설치·운용토록 했다.법안은 이와 함께 정부는 중국과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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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3.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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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5대강 유역의 물공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만8,000ha의 숲이 조성된다. 산림청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5대강 유역 수원함양산림 종합관리대책'에 따라 올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유역 산림 1만8,192ha를 수원함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 계획은 2000년부터 8년간 5대강 유역 산림 14만7,412ha에 대해 불량 침엽수림을 활엽수림으로 전환하고(1만2,666ha), 침엽수 단순림(13만4,747ha)은 나무의 키와 종류가 다양한 숲으로 유도하는 사업이다.산림
환경
의학신문
2003.03.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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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터 박오순 소장(변호사)와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장재연 소장(교수), 대한변협 이명숙 이사(변호사) 등 3명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환경부장관의 제정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전임 강금실 위원은 법무부장관으로, 이석태 위원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부임하고, 김정욱 위원(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은 재정회의 일정이 강의시간과 겹쳐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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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2003.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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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새만금 간척사업 강행의지를 보였다.농림부는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철저한 수질보전대책을 전제로 2006년까지 방조제 공사를 완료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다만 구체적인 간척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민간전문가들로 실무기획단을 구성해 각계의 의견수렴과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05년까지 토이지용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농림부가 새만금 간척사업의 강행의지를 보임에 따라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한편 농림부는 과잉공급 상태인 쌀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올해 5만㏊ 줄여 100만3,000㏊로 축소하고,
환경
의학신문
2003.03.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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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모국립공원에서의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이하 국시모)은 동식물 보전이라는 국립공원 지정의 근본 취지를 살려 국립공원에서는 고로쇠나무 수액이나 산나물 채취 등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연건강음료로 각광을 받는 고로쇠수액의 채취가 지리산, 한려해상,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소백산 등의 국립공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해마다 그 채취면적이 넓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리산의 경우 고로쇠수액 채취면적이 지난해 66km2로 전년에 비해 20ha
환경
의학신문
2003.03.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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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 이현우씨가 녹색연합의 환경보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환경보전활동에 나선다. 녹색연합은 李씨가 오는 4월초 위촉장을 받기에 앞서 이달 27∼29일 녹색연합과 함께 강원도 삼척에서 열리는 '멸종위기에 처한 산양보호의 밀렵방지 캠페인'에 참여, 올무 수거작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녹색연합은 "李씨가 평소 자연과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았고 팬클럽 `내츄럴'도 그동안 자연보호와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는 것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3.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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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상수원오염 예방위해오수처리시설의 불법 제조·판매에 대한 합동단속이 이달부터 7개월간 실시된다.17일 환경부는 금년을 '오수·분뇨 관련 영업자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의 해'로 삼고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지도점검반을 구성, 매월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조업정지 등 무거운 처벌을 내리기로 했다.특히 감독기관인 지자체의 과실이 드러날 경우 고발 등을 통한 기관장 퇴출 등의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환경부의 이런 방침은 정화조를 비롯 불량 오수처리시설이 상수원 오염을 일으키고 있는데도 단속인력 부족 등으로 지도점검이 제대로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3.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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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무원들이 4월부터 환경현장 체험에 나선다.16일 환경부는 현장 중심의 전문성, 지역 여론을 바탕으로 한층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지로는 새만금 간척지, 시화호, 공단지역 등 현안지역은 물론 생태적 가치가 높은 낙동강 하구나 창녕 우포늪 등이 꼽히고 있다.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이나 쓰레기 매립장, 정수장, 오폐수.하수 처리장 등 환경시설도 체험 대상이다. 환경부는 매월 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체험 일정과 지역을 확정하고 한달에 두 차례씩 토요 현장체험팀을 운영할 계획이다.환경부 직원은
환경
이정윤 기자
2003.03.15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