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 서울 우리들병원장이 최근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 International Intradiscal Therapy Society)’ 2012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건 병원장은 그 동안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및치료학회(WCMISST)’,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ISMISS)’ 등 유수의 척추관련 학회를 통해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교과서 집필과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수술법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출됐다. 1987년 창설된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는 세계 25개국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방사선과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산모 박효진(32)와 남편 박기범(31) 사이에서 임진년 새해 1일 5시 5분에 3.01kg의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새해 첫 아기의 축복을 받은 남편 박기범씨는 ”60년만에 오는 흑룡해라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 며 "건강한 아이로 성장해줬으면 합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2012년 첫아기의 탄생을 도운 효성병원 산부인과 조상민 진료부원장은 “최근 3년 연속 첫둥이의 탄생을 함께 했는데 올해는 흑룡해의 첫둥이라 감회가 새롭다” 며 “똘똘이(태명)의 힘찬 울음소리만큼 밝고 힘찬 한해
약국선택권 회복 노력---병원인 화합 결속 주문 성상철 병원협회장은 임진년 새해에는 병원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해소와 병원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성상철 병협 회장 성상철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작된 ‘의약분업 제도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에 보여준 전국 병원가족들의 일치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260만여명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2012년 임진년 희망둥이가 의료계 최초로 제일병원에서 세 명이 동시에 태어나 화제다. 새해 첫아기의 주인공은 김태연씨(35세, 성북구 안암동)와 박서희씨(31세, 종로구 원서동), 이영희씨(34세, 서초구 방배동)로 자연분만으로 2.7kg와 3.2kg, 3.4kg의 예쁘고 건강한 여아와 남아, 남아를 동시에 순산했다. 제일병원에서 임진년 새해 0시0분에 김태연(35)씨와 성열원(38) 부부에서 태어난 첫아기.2012년 0시 0분 00초, 자정 정각 새해 첫 아기의 힘찬 울음소리가 세 곳의 가
2014년 ‘리더스 서밋’ 유치 추진---정부·병원계 지원 당부 인터뷰|김광태 국제병원연맹(IHF) 차기회장 “세계병원계 발전은 물론 국제사회에서의 IHF 위상강화를 위해 차기회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겠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로벌 의료강국으로 도약한 한국병원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의 필요합니다.” 김광태 IHF 차기회장지난해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IHF)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공식 인준을 받은
아주대병원은 소아암 환우 부모모임인 온누리회와 함께 지난 28일 오후 12시 30분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무지개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무지개증서는 매년 완치 판정을 받은 소아암 환아를 축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모두 22명의 환아가 소아암을 극복하고 무지개상을 받았다.이날 수여식에서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과장은 “힘든 소아암 치료과정을 견디고 건강을 찾은 환아들이 정말 대견하고 고맙다”고 축하하고 "무지개증서 수상자 중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이 되어 환아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아들도
(주)한국이앤엑스 김충진 대표이사의 부친 김경화 옹이 숙환으로 28일 오전 별세했다.(향년 92세). 빈소: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장지:용인 천주교 공원묘지.(연락처 02-551-0102)
박해심 아주대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영국 알레르기학회 공식 학술잡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의 부편집인에 연임됐다.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는 현재 IF(논문인용지수)가 4.2이며, 매년 상승세에 있는 잡지다. 박해심 교수는 부편집인으로서 투고된 많은 논문의 심사와 게재 결정, 잡지의 홍보와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한국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의 학문 수준이 국제적으로 확실히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기쁘다. 이러한 국제 편집 활동을 통하여 배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과 원주기독병원 노동조합(지부장:최종진)은 원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계절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나누는 쌀과 라면은 지난 11월 원주기독병원 노동조합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과 원주기독병원의 복지기금으로 마련했다. 바자회 수익금으로는 쌀 100포(20kg)를, 복지기금으로는 라면 100박스를 구입하여 원주시청과 원주기독병원 사회사업팀에서 추천받은 불우이웃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프로골퍼 김경태 선수가 지난 27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만 달러(약 5,800만원)를 기부한다. 김경태 선수는 올해 26세의 나이로 한국과 일본 골프투어를 석권하고 내년 미국 PGA 무대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골프계의 스타다. 김경태 선수는 27일 오후 5시 연세의료원장실에서 진행될 기부금 전달식에서 “2011년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는 제 성적에 함께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여러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
중병협, 제3 검사기관 허용 및 가격통제 필요 l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 이하 중병협)는 최근 일부개정 공포된 의료기기법시행규칙과 관련, 판매 및 임대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의료장비를 매입하는 경우 반드시 제조 및 수입업자를 통해서만 의료기기의 시험검사를 받도록 하는 조항은 문제가 많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병협은 지난달 25일부로 개정 공포된 의료기기법시행규칙(보건복지부령 제85호) 제25조(판매업자․임대업자의 준수사항)중 판매 및 임대업자가 의료기기 시험검사를 제조 및 수입업자에게만 받도록 하는
이 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7일 오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철 의료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연세의료원의 미션을 새롭게 하고 국내외적으로 의료기술을 통한 기독교 사랑 실천에 힘쓴 공로로 명예 인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철 의료원장은 1973년 연세의대 졸업 이후 1981년부터 연세의대 소아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10년에는 연세의료원의 의료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의료 산업화, 환자 안전, 나눔과 섬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동물원’콘서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얼마 남지 않은 2011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리며, 연말연시 병마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병동을 찾은 하얏트리젠시 호텔 봉사단과 현대제철 ‘해피예스’대학생 봉사단은 산타 복장을 하고 동화책, 쿠키 등을 선물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오창진 청주 효성병원 이사장이 지난 19일 개최된 2011년도 ‘충북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오창진 차기회장은 내년 1월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임승운 회장 후임으로 새 회장에 취임한다. 부회장에는 최병원 한현수 원장이, 그리고 감사에는 이현구 청주성모병원 의무원장이 유임됐다. 오창진 차기 회장은 충남의대 출신으로 서울 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부과장, 청주 한국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이경률)은 국제구호단체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International Aid Korea)가 주관해온 이주여성 무료건강검진 사업에 올들어 총 4회례 참여했다. 하나로의료재단의 이주여성 대상 봉사활동 장면. IAK는 그동안 무료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이들이 탈북하는 과정에서 여성병에 노출되는 심각한 현실을 감안하여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및 성병 등을 검사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이 활동은 IAK기관 의사인 이준환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난 23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방문, 환아 격려와 어린이병원학교 건강 장애 학생에게 스마트러닝 기기를 증정하고 시연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김동수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 유철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장(소아혈액종양과 교수), 스마트러닝 기기를 개발한 삼성전자 조기중 상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SK텔레콤 박철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시연 행사에 앞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은 산타복으로 착의한 후,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암 환아 격리 병동을 방문, 토끼담요 선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고문수)는 최신 검사 장비를 갖추고 내시경실의 철저한 질관리와 표준화된 검사방법,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2005년 개원이후 만 6년만에 소화기 내시경 검사 10만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화기병센터는 이번 10만례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철저한 감염관리와 정확한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의 필수 항목인 소화기내시경 검사는 과거에는 주로 진단을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나
전문의 인력 확보위한 중장기적 대책 촉구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성명서 발표 정부가 흉부외과 전공의 부족 사태와 관련해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수가가산금 제도에 대해 기대 효과가 없다며 이를 재심의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자 관련 학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김용진, 이사장 정경영)는 23일 발표한 ‘흉부외과 지원정책의 문제점’에 관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2009년부터 흉부외과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수기가산금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나 실상은 몇몇 병원을 제외
마크로젠-서울의대, 개인 맞춤형 암표적 치료 전망 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소장 서정선 교수)와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폐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유전자 변이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폐 선암의 원인 분자 타깃이 정확히 밝혀짐으로써 폐 선암에 대한 진단 및 밝혀진 원인 유전자를 제어하는 폐암 표적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지난 21일, 인천 중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손종하)와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와 함께 다문화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로 사용된 라면, 쌀, 치약세트, 겨울옷 100여벌 등 생필품과 위생 도구 등은,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 노동자, 장애인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특히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보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