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녹색 신산업 분야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미래 녹색산업의 육성과 지원방안을 모색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장관이 29일 ㈜원광에스앤티(인천 서구 소재)에 방문하여 태양광 폐패널 자원화 공정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다.이날 방문에서 한화진 장관은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국민안전, 미래성장동력, 환경서비스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국민안전= 스마트예보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올해 홍수기를 앞둔 5월부터 인공지능(AI) 예보를 전국 지류까지 본격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자동전파시스템으로 지자체 부단체장, 소방, 경찰 등 대응기관에게 즉시, 일시에 전파하여 홍수대응공동체를 구축한다. 홍수발생 시 침수우려
[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호남센터는 25일 여수 웅천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청, 한국환경공단과 호남지역 산업계 20개사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였다.개소식에 이어 유관기관 및 산업계가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화학안전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역의 화학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및 산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의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신규 조성된 호남센터는 최대 120여 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AR/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6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청년보좌역 등 청년세대와 함께 ‘환경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환경부 2030 자문단’은 20대부터 30대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청년들이며, 이들은 대학생, 연구원, 환경 관련 기업 종사자는 물론 창업가, 동물의료센터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환경부는 환경정책을 수립할 때 이들 자문단이 여러 분야의 청년세대 의견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발대식에는 ‘환경부 2030 자문단’의 위촉식과 함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독일항공우주청(DLR)은 항공 및 우주 분야 연구와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독일 연방 과학·연구 기관으로, 영상레이더(SAR) 검·보정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SAR 위성 분야 전문기관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위성의 영상레이더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기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도로 및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련 기업들과 함께 24일 오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TF’를 출범시켰다. 이번 사업에는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아틀란 등 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정부는 금년 중에 차량 침수 위험이 있는 도로나 지하차도 인근(반경 1.5km 이내)을 지날 때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위험 상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내 최대 생태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원들과 야생동물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등 미래세대와 소통을 이어 나간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장관이 24일 오전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에 방문하여 유기 야생동물 보호시설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미래세대들과 야생동물 정책 및 현장 애로사항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매년 유기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투명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식품용기용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을 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부터 투명페트병을 세척, 분쇄, 용융하는 물리적인 가공과정을 거친 재생원료를 다시 식품용기인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시행 중에 있다.다만, 재생원료로 제조된 식품용기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공공기관이 개발한 해양바이오기술이 민간에 본격 이전된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생명자원의 유용성 발굴 및 관련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이를 산업화하여 해양바이오기업의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2024년 들어 처음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총 2건이며, 2019년 수행한 연구 성과물인 ‘잎파래 기반 탄소양자점 및 그 제조방법’ 기술을 ㈜에이치투메디와, 지난해 수행한 연구 성과물인 ‘게류의 메타바코딩을 위한 미토콘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회장 홍경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사업 중 3개 권역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18일 약 1016억 원(2억 9천만 사우디 리얄) 규모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공사(NWC, National Water Company)는 자국의 최우선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30년간 총 32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우리나라 면적의 약 23배에 달하는 국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원장 최흥진)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4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사업자의 환경유해인자 저감을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9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환경유해인자는 환경보건법령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노닐페놀, 트라이뷰틸, 주석 등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 263종이다.선정된 기업에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야생동물을 적정한 사육시설로 옮겨지도록 동물전시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환경부는 지난 18일 서울시 위치한 야생동물카페에서 야생동물 전시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동물 전시업계 대표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진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전시용 야생동물 복지 개선을 위한 ‘야생생물의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 개정안이 시행(2023년 12월 14일)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신규 제도가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야생생물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체 지역아동센터를 석면조사·관리대상에 포함하고 자연발생석면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석면안전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19일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먼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연면적 500m2 이상인 법정 석면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연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시설을 관리한다.다만, 시행 준비기간, 관계기관 의견 등을 고려하여 공포일(2024년 6월경)로부터 1년 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방류벽 등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의 70%를 지원하여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총 80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4,2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유해화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19일 오후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날 협약식은 환경부와 ‘교원양성대 환경강좌 개설 지원사업’ 및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대학 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교원양성대는 경북대, 순천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이며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분야 국가표준(KS) 183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환경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국가표준(KS)은 정확성, 합리성 및 국제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공인된 과학기술적 공공기준을 일컬으며, 국제표준(ISO)은 국가 간 물질이나 서비스의 교환을 위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을 뜻한다.국가표준의 국제표준 일치화 작업은 사용자의 요구와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1월 16일 기준) 부처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95억톤(m3)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작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장한 결과, 다목적댐 총 저수율은 예년의 147% 수준으로, 올해 홍수기 전까지 댐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 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가 지난해 한 해 동안 다목적댐 유역 강우량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7일 ‘제10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 상에서 열고, 올해 국내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규제 법제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연합,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등 주요국 및 국제기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준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서정석 김·장 법률사무소 이에스지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은 올해 의무 공시가 본격화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부터 생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2019년 5월)’에 이어 설악산국립공원에도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TF)’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설악산은 최근 5년(2018~2022년)간 13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북한산 347건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전사고 발생이 많은 국립공원이다.지형이 험한 고지대가 많아 전문 산악구조 인력의 배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최근 5년간 안전사고는 북한산 347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버려져 주로 땅에 묻히던 폐원단이 차량 흡음제 등으로 다시 태어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서울시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청,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1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매립되거나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등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던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 선별하여 차량 흡음제 등으로 재활용한다.단순하게 소각되거나 폐기되던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