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지난 19일 브라질 사업개발 분야의 다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해외제약전문가 에드손 브리토(Edson Luis de Brito)를 진흥원 상임 컨설턴트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규 해외제약전문가 에드손 브리토는 브라질 제약·바이오 의약품 사업개발 분야의 약 30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노피, 노바티스, 버가모-암젠 등 글로벌 제약사의 마케팅 부서 총 책임자로 근무하며 브라질 내 의약품 유통 채널을 구축,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이를 기반으로 현재 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진흥원이 국제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권역별‧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할 전문가를 모집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 전문위원(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 GHKOL) 전문위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국제의료사업 관련 분야별‧권역별 전문가이며, 관련 분야에서 7년 이상 활동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는 지원할 수 있다. GHKOL 전문위원으로 위촉되면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 관련 전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산업진흥원과 의수협이 제약·화장품 등 보건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7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이하 의수협)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제약·화장품 인허가, 수출입 현황 등 정보 및 정책 교류 △해외 홍보 및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교육 및 인력 양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오송 소재)에서 체결된 본 협약은 국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산업진흥원과 제약바이오협회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제약바이오 진출 전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보건복지부와 미국 주재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조태용)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약바이오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및 디너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6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미국 최대 바이오 컨퍼런스 2022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22 레하홈케어 전시회’와 연계해 ‘고령친화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흥원은 고령친화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친화우수제품에 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한 주제발표(△고령친화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고령친화제품·서비스 현황 및 전환,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개념 및 사례소개 등)와 함께 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령친화기업 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태용)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미국 서부 진출 한인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LA에서 ‘한미 협력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진흥원(권순만 원장), 주미대사관(김상희 보건복지관) 등 유관기관, 여러 재미한인 전문가 및 미국 서부에 진출한 한국 의료기기 기업이 참석해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웨비나가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한국과 미국에서 여러 분야의 의료기기 기업들이 함께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정부와 지자체, 글로벌제약사가 모여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할 바이오 스타트업을 찾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서울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과 함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는 진흥원과 서울시, 존슨앤드존슨이 2017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하고 있는 전 세계 바이오 분야 기술혁신 경진대회이다. 올해의 주제는 ‘내일의 과학 발전(Scienti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노화방지를 위한 ‘항노화 제조산업’이 연 매출 20조원에 가까워지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의약품 분야가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공개한 ‘2020년 기준 항노화 제조산업 실태조사’에서는 이 같은 내용들이 소개됐다.진흥원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항노화 제조산업에 종사하는 업체 1961개 중 응답한 160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1년간 주요 현황을 확인했다.항노화 제조산업은 노화와 관련된 습관, 증상 및 질환의 적극적 예방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에서 ‘2022 메디컬코리아 국제교류회’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2022 지속가능한 메디컬코리아 페스타’의 일환이며, 지난 4월 ‘메디컬코리아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서 코로나19 완화 국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국제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내 제약기업이 자사의 보유 기술 등을 중국 투자사에게 소개하는 자리인 ‘중국 제약바이오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투자증권 상하이사무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진흥원이 해외 투자사와 개최하는 첫번째 투자설명회였다. 국내기업 의 경우 10개사가 IR 발표를 진행했다.진흥원은 4개 지사(미국, 중국, UAE, 카자흐스탄)를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는 중국지사(지사장 윤주한)에서 향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산업의 1분기 수출이 9.7% 증가한 69억 60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의약품 증가율이 4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2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올해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6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분야별로는 의료기기 28.1억 달러(+9.1%), 의약품 23.0억 달러(+48.5%), 화장품 18.6억 달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글로벌 메드테크 세미나: 방사선 종양치료의 미래(Global Medtech Seminar: The future of radiation therapy)’를 오는 6월 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바이오허브는 진흥원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동아에스티, 대원제약, 휴런 등 11개 기업이 올해 정부지원으로 보건의료 산업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오늘(25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원사업의 추진계획과 단계별 컨설팅 내용을 참여기업에게 소개하고, 참여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해외 조달시장 진출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해외 주요 발주기관 프로젝트 조사・분석・발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연구중심병원을 플랫폼으로 창업한 기업이 101개로 확인된 가운데, 창업자로는 임상의(63개)가, 업종으로는 R&D서비스(49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은 창업준비 과정에서 혁신지원조직 역할 부족에 애로사항이 컸으나, 창업후에는 전문인력 부족과 자금조달에 가장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변화가 있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공개한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연구책임자: 한경주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연구원)’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소개됐다.연구진은 연구중심병원 플랫폼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체외진단 의료기기의 매출이 코로나 영향으로 약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실태를 파악해 급속한 산업 발전에 따른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산업별로 생산되던 3종(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 실태조사) 실태조사를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로 통합‧개편해, 2021년 통계청으로부터 신규승인(승인번호 제358004호)받은 국가통계이다.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 바이오헬스 제품의 인지도가 코로나19를 계기로 2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의약품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료기기에서는 삼성메디슨이 각각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 ‘2021년 한국바이오헬스제품 해외인식도 조사결과 요약 및 분석-바이오헬스 통합편-’에서는 이같은 내용이 소개됐다.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한동우, 이주하)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의료 및 산업 관계자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조사 대상은 15개국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제약산업 민관협력파트너십(PPP) 사례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제약산업 민관협력파트너십(PPP) 사례 연구(연구책임자 정순규 책임연구원)’ 보고서는 최근 제약산업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민관협력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이하 PPP)의 해외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에서의 PPP의 필요성 및 확대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문헌고찰을 통해 제약산업 PPP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 바이오코리아 2022와 연계해 국내 디지털 치료제(DTx)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DTx 미국 진출 기업 협의체 발족’ 및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DTx 관련 분야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기업 간 미국 진출의 이슈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력 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진흥원은 협의체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이슈에 대해 본원과 미국지사가 협력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게 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국내 제약·바이오 대표행사인 바이오코리아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대면행사로 진행되면서 보건의료산업계 활발한 교류의 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 11일부터 오늘(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에서는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공개토론회, 투자설명회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50개국 680개 바이오헬스 그룹이 참여했으며 현장등록만 5300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11~12일 집계기준). 코로나19 일상회복의 영향은 개막식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 비대면진료’로 원격의료 물꼬가 트이면서 새 정부에서도 110대 공약에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포함되는 등 제도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의료계에서도 비대면진료의 도입 자체는 막을 수 없는 사회현상임을 인정하고 있고 그 방법을 고민하는 가운데, 의료과오 책임소재, 개인정보 보호, 의약품 배송 허용 등 법적 쟁점이 남아있다고 제기됐다.법무법인 태평양 허수진 변호사(약사)는 지난 11일 ‘바이오코리아 2022’ 세부세션으로 진행된 ‘원격의료행위의 규제와 디지털 치료제’ 컨퍼런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