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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언어 지연과 인지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발견과 정확한 진단,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민주당 인재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270만 5683명 중 검진을 받은 영유아 수는 198만 7749명으로 수검률 73.5%으로 나타났다. 검진 후 발달사항 평가를 받은 영유아 수는 171만 2907명으로 '양호' 144만 2854명, '추적검사요망' 20만 2801명, '심화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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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립암센터에서 매년 10명 내외 의사들이 마약류 의약품을 셀프처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국립암센터로부터 받은 ‘국립암센터 마약류 의약품 자가처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의사직 현원이 95명인 국립암센터에서 지난 5년간 매년 10명 안팎의 의사들이 마약류 의약품을 셀프처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가 넘는 수치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에는 12명 의사가 571정을 셀프처방했다. ▲2019년에는 13명이 622정 ▲2020년 9명 530정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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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보건의료인 면허(자격)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매년 발생하는 출제 오류와 부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2개 직종 19명의 응시생은 출제 오류 문항으로 인해 최초 불합격 판정을 받아 행정심판을 청구해 추가 합격되어 구사일생하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2019~2023년 8월) 출제 오류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치과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시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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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후 더딘 회복세가 확인됨에 따라 회복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병전담병원 해제 후 국립중앙의료원의 의료손실액은 올해만 219억 7천 2백만원, 코로나 이전 환자 수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까지의 전체 의료손실액은 645억 8천 7백만원으로 추계된다.이는 지난 3월 의원실 요구로 국립중앙의료원이 같은 기간(2022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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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올해 9월 1일 기준 적십자병원 7곳 중 3곳, 전체 공공의료기관 222곳 중 44곳이 의사를 확보하지 못해 67개 진료과를 휴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더군다나 공공의료기관 중 각 지방에서 지역 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은 35곳 중 23곳, 37개 과목이 휴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에 따른 의료 편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뒤따르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이 대한적십자사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제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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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응시수수료가 타 시험관리기관보다 높아, 국고지원을 늘려 응시수수료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었다.국시원 재정형편 상 국고지원 없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 개선이 어렵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은 19일 “국시원의 응시수수료는 2016년 부터 8년간 동결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필기와 실기를 합해 응시수수료가 의사시험 90만 7000원, 치과의사 105만 1000원, 한의사 19만 50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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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 직역의 국가시험에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23년 현재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료윤리 문항은 320문제 중 4문제로 1.25% 수준에 불과했고, 이런 현상은 타 직역인 치과의사 0.31%, 한의사 1.18%, 약사 0.57% 등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의사 국시(국가시험)에서 의료윤리 문항 출제현황은 2013년 400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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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한 임직원이 지난 3년 8개월간 근무시간 중 161건의 외부활동을 수행하여 4천 4백만원의 대금을 수령하는 등, 임직원들의 무분별한 외부활동 문제가 지적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80명의 임직원이 근무시간 중 1,519건의 외부활동(강의, 자문, 심사 등)에 참여하여 3억 6천만원의 대가금액을 수령했다. ALIO 공시 기준 올해 2/4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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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최근 5년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뇌사기증검사를 하는 임상병리사 정원의 85.7%에 해당하는 6명이 퇴사했으며, 퇴사자 6명 중 입사 1년 내 조기 퇴사자는 33.3%로 나타났다.검사인력 부족으로 일주일에 4~5일을 24시간 온콜(On-call) 응급 검사를 시행하는 등 입상병리사 업무가 과중해 추가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KODA)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뇌사기증자 검사현황’에 따르면 검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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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환자치료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공병원 등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비중이 OECD 국가 중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획기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은 19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공공의료 비중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의료기관 대비 기관수 기준 5.2%, 병상수 기준 8.8%, 의사인력 기준 10.2% 수준에 머물고 있어 OECD 국가 중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남
국회
이재원 기자
2023.10.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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