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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희귀 유전자 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수기 발굴을 위한 공모전 ‘미스터케이(MR K; MET, RET, KRAS)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암협회가 폐암 질환 인지도 및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캠페인’의 2번째 시즌이다. 올해 캠페인은 특별히 질환 및 치료 정보가 제한적인 희귀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대한암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7.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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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올해 하반기로 연기된 2주기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평가가 결국 원래 예고된 평가지표대로 진행된다. 당초 지표관련 전문학회 의견 반영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소통논란을 빚었으나, 심평원 측에서 최종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일선 의료기관에 안내했다.심평원은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평가세부시행계획과 평가지표 산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7.0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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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료계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의 비대면 진료 시행 사항에 대해 유감을 표한 가운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측에서 해명 입장을 의협에 전달해왔다.30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공문을 통해 “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는 기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정부에서 정한 방침대로 한시적으로 일부 진료과에서 시행하고 있었던 ‘전화진료’를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결코 신환 유치나 본격적인 비대면 진료 확대 등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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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이필수)가 부산대병원 의료진을 겨냥한 응급실 방화사건을 규탄하고 나섰다.지난 26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정상적인 진료절차에 불만을 품고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방화를 시도하여 응급실 환자와 의료진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대해 의협은 "병원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소화기 등을 이용해 신속히 진화함으로써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하나, 응급상황으로 이송된 환자가 치료를 받는 공익적 장소이자 병원의 가장 위급한 공간인 응급실 내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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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조영기)는 그동안 일부 병원에서 자행되어왔던 간호사들의 초음파 촬영에 대해 해당 간호사들을 ‘의료기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5일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조치는 법무법인 AK와 법무법인 일현을 대리인으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의료기사가 아니면 의료기사 업무를 할 수 없고” 제30조(벌칙) 본문에 “제9조제1항 본문을 위반하여 의료기사 면허 없이 의료기사 업무를 한 사람은 처벌한다”는 법률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고발 취지를 밝히고, 보다 강력한
의료단체
이상만 기자
2022.06.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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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연이은 응급실 의료진 테러사건에 대해 의료계가 공분하고 있다. 의료계는 정부에 안전 대책 마련과 의료진을 향한 위협행위에 엄중 처벌을 요구중이다.경기도 용인시의 병원의 응급실에서 발생한 낫을 휘두른 엽기적인 폭력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대병원 응급실에서 난동과 방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술 취해 응급실에 온 자기 부인을 빨리 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있는 응급실에 그 남편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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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한 한의원의 치매치료 광고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의협 한특위, 위원장 김교웅)가 “치매치료와 관련한 허위 과장 광고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고문을 가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정부에 엄중한 대처를 촉구했다.의협 한특위에 따르면, A한의원은 SCI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보고한 치매치료 후보물질의 효과를 근거로 하여, 치매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한방 치료제가 개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게재했다.해당 광고에서, A한의원 측은 “뇌에 쌓여 치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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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2.06.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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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안과의사회(회장 황홍석)가 백내장 수술 후 입원치료를 인정하지 않은 원심을 확정지은 대법원 심리불속행 판결에 대해 "백내장 수술 환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나섰다.대법원은 지난 16일 A민간보험사가 백내장 수술을 받은 실손보험 가입자(환자)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헌법이나 법률, 대법원 판례 위반이나 중대한 법령 위반이 없으므로 원심 판결을 확정하고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지난 1월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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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 협력 원격평생교육원인 '씨에이치교육(CH교육, www.ch-edu.kr)'이 의료기관인증 및 적정성평가와 관련해 요양병원 대상 컨설팅에 나선다. CH교육 박성국(수원효요양병원 병원장) 대표는 최근 "요양병원 인증평가, 적정성평가는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가산 등 건강보험수가와 연계돼 있어 병원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됐다"면서 "요양병원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H교육은 인증 및 적정성평가 컨설팅 비용을
의료단체
이상만 기자
2022.06.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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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회의 조력존엄사 도입 추진에 대해 의료계가 “의사 도움을 받은 자살을 합법화한다”며 반대하고 나섰다.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이경희)는 최근 의사조력자살의 허용을 골자로 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안 의원은 “말기환자로서 수용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담당의사의 조력을 받아 자신이 스스로 삶을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