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주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 임시자문위원 자격으로 5~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WHO 동남아시아-서태평약 검사의료서비스 강화 지역회의'(Strengthening Health Laboratory Services in the South-East Asia and Western Pacific Regions)에 참석한다. 차 교수는 검사의료서비스 분야의 공헌을 인정받아 임시자문위원에 위촉됐다. - 관련기사 있음 -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유건희 교수가 최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과학회에서 혈액종양 분야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날 총 3편의 연제를 발표한 유 교수는 '조혈모세포의 생착 촉진과 중증 이식편대숙주병 예방을 위한 인간 제대혈 유래 동종 간엽줄기세포와 비혈연 조혈모세포의 동시이식' 연제가 아직 보고된 바 없는 최초의 임상치료 결과로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규섭 부산대병원 교수(산부인과)는 3일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되는 미 국립보건원(NIH) 주최 국제 심포지엄에 한국 측 대표연자로 초청특강을 진행한다. 이 교수가 이날 '자궁내막증의 면역학적 측면:자궁내막증 병인에 있어서의 복강액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 교수는 자궁내막증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출산율 저하에 대해 불임증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자궁내막증과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해 NIH 데파올로 박사, 서울대 최영민 교수, 이화여
한운섭 이대목동병원 교수(병리과)는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09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운섭 차기 회장은 1980년 2월 연세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해 9월 이화의대 조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교육연구부장, 교학부장, 의학과장 등을 거쳐 2004년 8월부터 이화의대학장을 맡으면서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운섭 차기 회장은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의대학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회 및
조숙행 고대 구로병원 정신과 교수(57)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된다. 조 교수는 여성정신건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생식호르몬과 정신병리, 인지기능과의 관련성 및 약물병합 치료 반응 등에 관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와 관련해 최근까지 다수의 국제학술지 및 국내 학회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도 이러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정신건강, 정신신체의학, 광 치료, 생
이광선 울산의대 이비인후과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최근 경주에서 열린 대한이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이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09년부터 2년간이다.이광선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와 간행이사, 섭외이사를 역임했다.
박상우 전남대병원 교수(안과)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美 안과학회에서 'Best of Show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사시에서 외안근 약화술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시한 것으로 기존의 술기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듀안증후군에서 수직편위와 안검열 축소의 교정술'에 대한 비디오를 인정받은 것. 이는 안과학 관위지인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2008년 8월호)에 실린 바 있다.
김용수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영상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년도 판에 등재된다. 김용수 교수는 간담췌, 비뇨생식기계 CT, 초음파를 이용한 영상 진단 분야에서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국제학회에서 인정을 받아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1988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부터 한양대 의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2004-200
강대환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08년 유럽소화기학회에서 우수논문상과 상금을 받았다. 강대환 교수팀은 위암환자에서 위장관 폐쇄시 이중막구조의 금속배액관을 이용한 치료방법을 연구한 '복부 옆의 위 방출구 방해물에 적합한 두개 층이 결합된 SEMS' 논문으로 영예를 안았다.
김세주 고대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교수(59)가 재활의학회 차기회장(20대)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10월 17~18일 양일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회장으로 선출됐며, 임기는 2010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구로병원 재활의학과장을 지냈으며 대한재활의학회의 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뇌성마비, 소아재활, 근막통증후근 등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치료 및 연구에 힘쓰고 있다.
정찬권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병리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08년도 대한병리학회 제60차 가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상은 병리전문의 취득 혹은 박사학위 취득 10년 미만인 연구 책임자 병리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 교수는 ‘위암에서 예후인자로서 점액소 표현형과 CDX2 단백 발현의 역할’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정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한국인의 위암에서 점액소 표현형 표지자가 종양의 진행과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 유용하고 CDX2 발현이 위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밝힘으로써, 향후 위암의 연구 및 환
박예수 한양대구리병원 교수(정형외과)가 지난 10월 1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2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후외방 척추 유합술에서 자가 장골이식에 보조적으로 사용한 수산화인회석 및 동종골 이식 효과의 비교'라는 논문으로 임상부문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지 2008년 6 월호에 실린 이 논문은 척추 유합술을 노년층에서 시술하는 경우 자가골이식을 시행하기에는 부작용의 빈도가 높아 이의 대체적인 치료법으로 사용 가능한 동종골과 골이식 보조제의 사용에 대한 연구이다. 박 교수는 "노년층 환자의 수술 예
보건의료분야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협의회')는 지난 29일 보건의료분야 각 기관의 단체장으로 구성된 대표자회의를 열어 제4대 의장에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 각 단체장들은 이해관계가 상반된 19개 단체를 조율하고 이끌어 가기 위해선 리더십이 강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며 평소 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정 이사장이 맡아야 한다며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제4대 감사는 약사회장과 한의사협회장이 선출됐으며, 협의회 활동 등에 대한 대외홍보 등을 위해 대변인을 지정하기로 해 치과의사협회 김홍석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훈 교수가 최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신경학회 총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고집적 array CGH를 이용한 대뇌 국소피질이형성증의 유전체 변이에 관한 연구'에 대한 연구계획서가 채택돼 젊은연구자상인 대한소아신경학회 노바티스 학술상과 소정의 연구비를 받았다.
이재철 순천향대병원 교수(척추센터)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북미주 척추외과학회 학술대회 (North American Spine Society)에 연제가 채택돼 논문 구연을 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척추 유합술 후 인접 분절 퇴행성 변화의 위험인자를 다룬 '척추경 나사못을 이용한 유합술 후 5년 이상 추시에서 인접분절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이다.
황태주 전남대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근 서울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제4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에서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2년간 학회회장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정회원으로서 소아혈액종양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인 업적과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기환 을지대학병원 교수(산부인과)가 대전광역시의사회에서 수여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지난 25일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빌딩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사회 의사의날 기념식에서 김기환 교수는 '한국인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증후군 가족에서 발견된 hMLH1 유전자의 새로운 변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우수 연구로 선정돼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유전성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유전자변이 중에서 그동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돌연변이를 발견하여 학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연구과정에서 아직 증상이 없었던 젊은 사람들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조기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은 지난 29일 종로구 평창동 병원 외래동 9층 회의실에서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에 위치한 '나무를 심는 학교' 공부방 어린이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 원장과 심상혁 나무를 심는 학교 대표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강북삼성병원은 이 달 중에 모금한 기금을 어린이 한 명당 연간 18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06년부터 '나무를 심는 학교'와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독감예방 접종 등 매년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승필 영남대병원 교수(가정의학과)는 지난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08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노인병 심포지엄'에 초청돼 '한국의 통합적 노인건강 서비스의 방향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북경의대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럽과 아시아 30개국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학술회의이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29일 오후 3시 계동청사 복지장관실에서 이재우 신한카드사 대표이사 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을 접견하고 장애인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복지기금은 장애인차량 LPG지원사업과 관련해 복지부와 신한카드사 간의 협약에 의거 전년도 장애인 또는 보호자가 사용한 신용카드 매출액의 0.2%를 적립해 마련된 기금으로, '01∼'07년까지 149억1600만원이 지급됐고 올해는 34억1600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신한카드사가 한국장애인재단에 기금증서를 수여했고 한국장애인재단은 신한카드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