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순천향의대 교수(이비인후과)는 최근 '순천향대 최우수 연구교원'에 선정됐다. 이 상은 순천향대가 교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작년에 신설한 것으로, 본교 전임 교원 중 학문연구 업적이 탁월한 교원 10명중 최우수 교원 1명, 우수 교원 9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포상대상자 심사 및 선정은 본교 산학협력단 산하 우수학술 연구자 선정위원회와 교무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각 학문계열별로 작년 한 해 연구실적을 기준으로 국제논문 및 국내논문 환산계수를 산출해 적용했다.
이경화 한림의대 교수(유전체응용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직적합성항원(HLA) 명명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WHO HLA 명명위원회는 장기이식 거부반응 및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조직적합성항원 관련 유전자 및 분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명명시스템을 확립∙개선하고, 새로운 유전자 및 대립유전자들이 발견될 때마다 각각 이름을 부여함과 동시에 정도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1968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2009년 현재 총 22명(미국 10명, 유럽 9명, 호주 1명, 일본 1명, 한국 1명)의 HL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박세열 대표이사가 한국과 홍콩, 대만을 포함하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총괄사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박 사장은 또한 최근 새로 수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위원회(Innovation Council)의 회장을 겸임함으로써, 북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전 세계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병식 가톨릭의대 교수(혈액내과)가 최근 개최된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4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여 받았다.대한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은 지난 1년간 국․내외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병식 교수는 'Feasibility of NIH consensus criteria for chronic graft-versus-host disease'란 제목의 논문에서, 지난 2005년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제시한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합병증)의 진단
장인복 한림의대 교수(신경외과)가 2009 대한신경손상학회 제1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1999년 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실에서 두부 외상 및 다발성 손상을 입은 환자 중에서 입원하지 못하고 사망한 환자들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 교수는 논문에서 사망의 원인은 두부 외상보다는 저체액성 쇼크(Hypovolemic shock)가 가장 많은 경우를 차지했고, 응급실에서 타과와의 협력이 중요하고, 빠른 진단과 수술적 치료 및 혈
동대문구의사회 여자의사회장에 허성욱 원장(허성욱내과의원)이 선출됐다. 동대문구의사회 여자의사회는 지난 1일 청량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윤석완 회장이 추천한 허성욱 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 이정수 원장(해수산부인과의원장), 총무 김미숙 원장(정다운소아청소년과의원장), 간사 서연 원장(강남성모안과의원장) 등도 선임됐다. 허성욱 신임회장은 모임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앞서 윤석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신동구 영남대병원장(순환기내과 교수)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홀터·심전도학회'에 참석한다.신 원장은 이번 학회기간 동안 '부정맥 주파수맵핑(spectral mapping)을 이용한 우심실 유출로 빈맥의 부정맥 발생 부위의 지도'란 제목의 연제와 '동결절 기능부전에서 심장박동 동력학의 변화'란 제목의 연제 두 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평복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3월 세계통증학회가 시행하는 세계 통증인터벤션 전문의(FIPP) 시험에 합격했다. FIPP시험은 영어로 시행되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통증의학 대가들에 의해 사체를 이용한 실기시험, 구두시험, 필기시험, 슬라이드 시험 등 총 네 분야에 걸쳐 10시간 동안 치루어진다. 현재까지 아시아권 합격자는 매우 드물며, 이번에 이 교수의 합격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7명의 의료진이 세계통증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이 시험에 합격한 경우에 미국내에서 4년의 수련과정과 1~2년의 임상강사 과정을
정대철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열린 대한혈액학회 제50차 춘계 학술대회에서 구연부분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정대철 교수는 혈액환자일 경우 수혈이 많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철과다증이 생기게 된다는 점과 철과다증이 간, 심장,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 동물실험을 통해 철과다증이 조혈기능 자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 증명했다.
송명근 건국대병원 교수(흉부외과)가 지난 27일 ‘제 19회 상허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3000만원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송 교수는 지난 1일 오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이창홍 의료원장, 이홍기 병원장, 정택모 행정부원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한설희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명근 교수는 “훌륭한 교육자이신 상허 유석창 박사의 뜻을 잇는 상허대상은 그 어느 상보다 뜻깊고 영예로웠다”면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상허대
김덕윤 대구가톨릭대병원 비뇨기과장 교수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14차 대한배뇨장애 요실금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인 김덕윤 교수는 2년의 임기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덕윤 교수는 “국민 중 많은 분들이 배뇨연관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학회차원에서 학술, 연구,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중신 교수(서울의대 산부인과)는 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의학교과서 “Chestnut's 산과 마취학; 원리와 진료, 제4판의 ‘산전 태아 평가 및 치료’ 부문을 맡아 집필했다. 이 책은 산모와 태아를 다루는 마취과학의 한 분야인 산과 마취학 교과서로서 산과 마취학의 역사부터 산모와 태아의 생리학적 원리, 태아와 신생아의 평가 및 치료 등의 기초 분야와 진통 및 질식 분만 마취, 제왕절개수술 마취, 산과적 합병증과 전신 질환을 가진 산모의 마취 등 실제 임상 진료 분야로 나누어, 산과 마취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박영관 부천 세종병원 회장이 지난 29일 러시아 극동지방의 최대 행정 중심 도시인 하바롭스크시의 시의회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추대됐다. 보수적인 러시아의 하바롭스크시에서 명예시민으로 외국인을 선정하기는 이번이 2번째이다. 박영관 회장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검진은 물론,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들은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베풀었으며 이에 하바롭스크시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해완 한림의대 교수(외과)가 5월 1일 대한위암학회 이사로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해완 교수는 1983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2007년부터는 대한위암학회 홍보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에는 제10회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명근 건국대병원 교수가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상허대상'을 수상했다. 의료부문 수상자인 송명근 교수는 1992년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8000여건의 심장수술과 국내 최다 심장이식 수술, 세계 최고의 심장이식 성공률(98%)을 기록하는 등 심장수술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탁월한 치료 성과를 보인 점이 인정됐다. 송명근 교수와 함께 올해 제 19회 상허대상 학술․교육부문에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경기외국어고등학교 이사장)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여승근 경희의대 교수(이비인후과)가 국가상훈인물대전 '현대사의 주역들' 인명사전에 지난해에 이어 2009년에도 등재됐다. 인물사전인 '현대사의 주역들'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이 시대를 이끄는 명인을 수록하는 사전으로 의학 의료인편에 총 58명이 수록돼있다. 이와 함께 여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2010에도 수록될 예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2000명만 선정해 수록한 인명사전인 '영국국제인명센터(IBC)'에도 등재 예정이다. 현재 여 교수는 이비인후과 최고의 잡지인 Laryngoscope의 논문심사위원, Alle
조경현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는 28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IBC로부터 2009년 '세계 100대 헬스 프로페셔널'(Top 100 health professional)에 선정됐다. 조 교수는 심혈관질환치료제의 연구ㆍ개발에 몰두해 최근 3년간 2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이광수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과)가 최근 개최된 2009년도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는 지난 2년의 임기에 이어 재선출된 것으로서, 이광수 교수는 오는 2011년까지 대한두통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신경과 이광수 교수는 또한 한일두통학회 회장으로서 2010년에는 한국, 일본이 주축으로 아․ 태 두통학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대한두통학회가 정식으로 세계두통학회의 회원국가로 가입돼 아시아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올해 4월에는 한국갤럽연구원과 공
김인제 한림의대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EAGOR 학회(동아시아 류마티스학회)에서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한국에서,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경우 50세 이상 고연령군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신체기능 정도도 감소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찬섭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장이 오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14차 내시경 워크숍 "Advanced endoscopy at the beach update"에서 강의한다. 이번 내시경 워크숍은 미국 South Calorina Charleston 의과대학의 Peter Cotten 교수와 R.Hawes 교수가 주관하는 학술행사이다. 또한 심찬섭 교수는 워크숍이 끝난 후,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소화기 내시경 학회 주간 (2009.5.31~2009.6.5)’ 에 참석하고, 미국 소화기 내시경학회 편집인 회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