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구홍회 교수(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서울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2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빠른 기간에 조혈모세포이식 1000례를 달성했고, 지난 '04년에는 각각 다른 사람에게서 채취한 2개의 제대혈을 동시에 이식하는 두단위 이식 백혈병 치료법을 국내 최초로 성공시킨 업적 등이 인정돼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 교수는 학술상패와 더불어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500
유창희 한림의대 교수(비뇨기과)는 지난 8월 29일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논문대상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전립선 암 환자의 비만도가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전후의 위험인자 및 생화학적 재발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발표해 이번 논문대상을 수상했다.
이방헌 교수(한양의대 내과)가 9월1일부로 송도병원 성인병클리닉 원장에 부임했다. 지난 8월말 한양의대를 정년퇴임한 이 원장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회장 및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허규찬 건양의대 교수(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가 세계 소화기내과, 특히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들의 필독서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저자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인 ‘윌리블랙웰’은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저자로 참여시켜 대장내시경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800쪽 분량의 ‘대장내시경의 기본과 실제’라는 책을 9월초에 발간했다. 이 가운데 ‘놓치기 쉬운 병변을 찾기 위한 적절한 내시경 기술’을 허 교수가 집필했다.허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대장내시경의 기술 중 맹장까지 삽입한 뒤 다시 항문까지 천천히 후퇴하며 병변을
남광우 제주의대 교수(정형외과)가 최근 고관절 및 근골격계 종양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0년 판에 등재된다. 남 교수는 작년 발표한 논문 '치료하지 않은 무증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운명'이 그 내용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본상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SCI급 논문 발표를 비롯해 국내 학술지에도 여러 편의 연구 임상 논문을 게재했다.
권태찬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5차 한국-중국-일본 소아심장 포럼에 참석해 ‘제1형 당뇨병을 가진 소아 및 청소년의 좌심실 기능평가’ 외 1편의 논문을 발표하기 위해 10일 출국,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상범 영남의대 안과 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올해의 선도의학자(Leading Health Professionals of the World 2009)’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외학회를 통해 장기 추적 결과 입증된 ‘ASA-PRK’ 수술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고, 정확한 연마 중심잡기 방식과 일관되게 그 중요성을 밝혀가는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쳤다. 최근 라식수술과 함께 각막근시수술의 대표적 수술방식이라고 널리 알려진 ‘각막표면연마술(ASA-PRK)’은 눈 추적 장치의
김흥동(왼쪽)∙강훈철 교수(연세의대 소아청소년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0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김흥동 교수는 난치성 소아간질 치료를 위한 케톤생성 식이요법을 국내 처음 도입해 세계적인 기준을 만들었으며, 사립체 세포병증 관련 임상경험과 기초 연구를 통해 사립체 세포병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훈철 교수는 난치성 소아간질 치료를 위한 케톤생성 식이요법 연구 소아간질수술과 관련해 최근 3년간 30여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진행근(61) 전(前) 보건복지부 감사관(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 역임)이 지난 7일부로 우리들병원 상임고문에 취임했다. 진 상임고문은 서울 청담우리들병원에서 집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 고문은 복지부에서 보건자원과장과 약무식품정책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보험관리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조사감시부장(국장), 감사관 등 보건의료, 건강보험 관련 분야를 섭렵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신임희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교수(의학통계학)가 보건복지부선정 해외연수자로 WIRB 2개월 연수과정을 마쳤다. 의료원 관계자는 "WIRB에서 연수한 국내외 연수자 중에서도 의학통계학분야의 연수자는 처음이었기에, 본 의료원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의 역할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한편 신 교수는 전국적으로 임상시험과 관련된 의학통계분야에 그 역할을 인정받아 국가 임상시험사업단의 연구자교육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의료관련통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관련된 과제에 중요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율리 인제의대 교수(신경정신과)가 섭식장애에 대한 진료 및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정신과 분야 임상의와 연구자로 등재됐다. 현재 김 교수는 '성격장애 평가 절차의 개발 및 섭식장애에 동반한 성격장애의 영향에 관한 연구'의 연구책임자로서 영국 Imperial College와의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종순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8일 재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양희중)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자력의학원은 해외 교포들의 건강관리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응급진료 및 종합건강검진 등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 판에 한 교실에서 두 명의 교수가 동시에 등재되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왼쪽)와 황선철 교수(오른쪽)가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 판에 동시에 등재됐다. 김범태 교수는 신경해부학 해부계측, 강의, 뇌혈관질환 치료에 많은 경험을 축적해왔다. 10년 이상의 활발한 연구와 새로운 수술기법을 개발하여 저명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선철 교수는 뇌하수체종양과 두부외상 미세침습 수술을 연구해왔다. 두개강 내의 내시경 수술에 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천명훈 교수(왼쪽)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호영 교수(오른쪽)가 8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에 각각 취임한다. 취임식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됐다.의무부총장에 취임한 천명훈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한 후 가톨릭대학교 연구처장, 대학원 교학부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등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막스프랑크 뇌연구소 연구원,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한국 뇌신경과학회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왼쪽)은 지난 2일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약속’ 참여신청서" 약정서를 전달하고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이훈규 前인천지검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 중앙수사부 제1과장, 대전지검 검사장, 인천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도당위원장과 법무법인 다솔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훈규 前인천지검장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CHA 의과학대학교 법인 성광학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CHA 의과학대학교의 줄
손수상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위장관외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다. 손수상 교수는 위암 치료분야 권위자로 지난 1985년 미국외과학회에서 세계 5명의 외과 의사를 연구장학생으로 선발하는데 국내 최초로 선발됐으며, 미국의 최고 유명 암센터 네곳에 초청되기도 하는 등 35년 외과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학문적 연구와 위암 치료 결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노력했다.
김현아 한림의대 교수(류마티스내과)는 9월 중 캐나다 몬트리올 개최되는 '제 14차 세계 골관절염 학회(Osteoarthritis Research International Society World Congress on Osteoarthritis)'에서 좌장으로 초청됐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학회 좌장을 맡게된 김 교수는 최근 새롭게 규명되고 있는 '내재 면역이 골관절염의 병인에 미치는 영향(innate immunity and osteoarthritis)'에 대한 세션을 주재하게 된다.
박남철 부산대병원 병원장(의학연구재단 이사장)은 최근 병원장실에서 2009년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 병원장은 이날 조미희 씨(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5명에게 총 1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지난 96년 7월에 설립한 본 재단은 목적사업의 하나로 부산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학업우수생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현재까지 연인원 220여명 총 2억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진형 인제의대 교수(안과)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2010년판(2010 Edition of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그 동안 각막,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등재가 결정됐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가 3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개최한 '제1회 국립암센터 리더십 포럼'에서 '글로벌 경쟁력,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준 대표이사는 BMW그룹 최초의 아시아인 임원으로 BMW 코리아 상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 사장에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