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새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아이가 아프면 함께 아프고 아이가 웃으면 함께 웃는 부모의 마음까지 챙긴다는 뜻에서 ‘Mom을 위해 맘을 다해‘로 정했다.영상에선 아이가 아프다는 유치원 선생님의 연락에 걱정 어린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엄마, 깊은 밤 아픈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방을 확인하며 이불을 덮어 주는 아빠, 아프던 아이가 낫자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의 모습을 감동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주)엘비아브노바 대표이사에 남이레 부회장이 선임됐다. 엘비아브노바는 故남상옥 대표이사의 유고에 따라 3월 14일자로 남이레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주)엘비아브노바는 미슬토 면역항암제 수입을 주력으로 하는 제약기업으로 독일아브노바 등 세계적인 제약기업과 제휴하며 공동연구 및 신제품 도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일본 PMDA(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리청)으로부터 호흡기 질환 중 진해거담제 주성분인 SCMC(S-carboxy Methyl Cysteine)에 대해 원료의약품 제조품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후생성 산하의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규제 기관 PMDA 실사단은 지난해 9월 인천 공장을 방문해 수일간의 엄격한 현장 실사, GMP 서류 리뷰,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원료의약품 공장의 적합성 판정은 대봉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코스닥 제약업종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7.3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제약지수에 포함된 118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2023년 12월 28일) 46조 7249억원에서 지난 3월 18일 기준 54조 842억원으로 올해 들어 7조 3593억원 증가했다.이 기간은 시총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HLB로 지난해 말 대비 6조6568억원 증가하며 제약업종 전체 상승액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이어 HLB생명과학이 8659억원 증가했고, 셀트리온제약 6974억원 증가, 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국내제약사들이 거래 의약품유통업체에게 의약품 유통 마진을 인하한다고 잇따라 통보하고 나서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9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이 의약품 유통 마진 인하 방침을 세우고 특히 거래 의약품유통업체도 축소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부광약품은 작년에도 의약품유통 마진을 인하한데 이어 또다시 인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면서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부광약품은 품목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어 의약품유통 마진 인하는 어느정도 수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업계 최다 건수인 10개의 신규 연구과제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한미그룹 관계자는 “흔들림 없는 R&D로 한국의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AACR에서 대거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미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이번 혁신 과제들이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이 이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셀트리온이 15일(현지시간)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미국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이다. 중등도 내지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mg이다.짐펜트라의 도매가격은 6181.08달러(2회 투여분, 4주 기준)로 책정됐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오는 4월 30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룸에서 ‘제12회 바이오큐브 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바이오큐브’는 2019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초 바이오 창업 부트캠프이다. 바이오 전 분야 창업 예정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설립, 운영 초기에 필요한 정보 및 분야별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 활성화, 안정성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2개 기업이 창업을 했으며, 10개 기업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세에 맞춰 진통제와 수면보조제를 합친 ‘야간용 진통제’를 연질캡슐 형태로 국내 첫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제품은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과 수면 유도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이 함께 작용해 야간 통증으로 불면을 겪는 사람들에게 통증 완화 및 수면 유도에 도움될 수 있게 개발됐다.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형에 적용되는 네오솔 공법을 통해 정제 대비 흡수율을 높이고, 위장장애 부작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AI 기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K-MELLODDY’ 사업이 본격화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김화종 원장은 최근 제약바이오협회 ‘KPBMA FOCUS’에 기고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FDD’를 통해 “FDD의 최종 목표는 신약개발을 위한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기관 간에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3월 11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FDD, Federated Lear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차바이오텍은 재생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셀인셀즈(와 연골질환 오가노이드치료제 위탁생산(CDMO) 계약을 했다.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용 줄기세포의 세포은행을 구축해 셀인셀즈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했다.셀인셀즈는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고, 차바이오텍은 세포은행 구축 후 임상용 의약품 생산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웅제약이 제대로 만들어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모두 잡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신규 브랜드 ‘닥터베어’에 곰을 뜻하는 영단어 ‘BEAR’의 각 알파벳을 따서 고객과의 4가지 약속을 담았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Basic) △전문 연구원이 직접 검증완료(Expert) △자신없는 제품 거부(Against) △합리적 가격 제공(Reasonable)이다. 향후 대웅제약은 4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 애브비의 엘러간 에스테틱스 사업부는 메디컬 에스테틱 글로벌 리딩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톡신 보톡스, 개인 맞춤형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등 미용성형 분야 전반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작년 5월, 한국 애브비와 통합 출범 후 독립 사업부로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의 역할과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대표 품목인 보톡스 등 글로벌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경험과 임상 에비던스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와 퀄리티 높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공급,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애브비-엘러간 에스테틱스 사업부는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새 시대를 여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미용 가치를 환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한국애브비-엘러간 에스테틱스 사업부는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우리의 캐치프레이즈는 새로운 시대를 열자"라며 "글로벌 No.1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상영 상무는 "환자들의 삶의 질과 자신감 개선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전문성과 진취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강한 협회를 위해 노력할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 37대 회장으로 당선된 박호영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일하는 집행부 체제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중에 있다"며 "회원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비판을 적극 청취해 회무에 반영하고, 그 목소리를 하나의 중지로 모아 화합하며, 힘 있고, 생동감 넘치는 유통협회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주요 제약 임기만료 CEO 대부분은 재선임 명단에 올랐고, 임기가 끝난 오너 경영자 신상 역시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 차세대 CEO 물망에 오른 이들의 윤곽이 드러났고, 오너 후계자들 역시 경영수업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모양세 이다. 이런 가운데 검찰 출신, 언론계, 군‧관 출신에 의료계, 회계사, 법무법인 변호사 등 사외이사의 면면이 다양해져 눈길을 끌었다.일간보사·의학신문이 총 69곳 상장 제약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등기이사 선임현황을 집계한 결과 63곳 제약에서 168명의 등기이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유한 특허 등록 건수가 여타 제약사들을 압도하고 있다. 십 수년간 흔들림없이 추진해온 한미만의 ‘특허경영’이 꽃피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미그룹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3년 사이 6년간 등록된 국내 특허 집계 결과 한미그룹이 총 143건으로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특허 등록 건수’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및 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볼 수 있다.또한 의약품 안전나라의 의약품 특허목록 자료 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특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15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1기 정기 주주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조 8090억, 영업이익 572억, 당기순이익 935억을 보고했다.조욱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갈등 국면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의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주주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 고 평가한 후 “2년 후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올해 글로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비피도(대표 신용철·박명수)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2024년도 공동기술개발 사업’ 기능성 식품 분야에 ‘Bifidobacterium bifidum BGN4의 면역기능증진 활성평가’ 과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비피도는 이미 미국 FDA의 원료 안전성과 신규식품원료 인증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Bifidobacterium bifidum BGN4’ 균주의 면역증진 기능성에 대한 기초데이터는 확보한 상태이며, 이번 과제로 세포 및 동물실험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이번 과제 종료 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미래 성장 동력, 아세안 시장 : 기술기반 개량신약, 제약‧바이오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에서는 혁신신약 대비 비교적 짧은 기간 및 저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개량신약이 주목받고 있다. 기술기반 개량의약품(TBM)이 대표적이다. TBM 개발을 필두로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제약사에게 아세안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