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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독감백신에서 백색 입자가 나온 주사기가 다른 백신 조제사들에도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한국백신의 독감 백신에서 백색입자가 발견돼 4개 제조단위 총 61만 5천개에 대하여 회수가 결정된 가운데, 문제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해당 주사기가 다른 백신제조사들에도 이미 공급됐다고 밝혔다.강기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조사한 결과, 한국백신은 A사와 B사의 주사기를 사용했으며 B사 주사기를 사용한 제품에서만 백색 입자가 발견됐는데 해당 B사 주사기가 한국백
국회
이재원 기자
2020.10.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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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배달 시장규모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행태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상반기) 3대 배달앱(배달의 민족·요기요·배달통) 등록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1,47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업종을 살펴보면 일반 음식점 식품위생법 위반 수가 1,376건으로, 101건을 차지한 휴게 음식점을 압도했다.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식
식품
이정윤 기자
2020.10.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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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임대 양압기 위생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관리 소홀 임대업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마련하지 않아 임대 양압기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정숙 의원은 지난 2019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대기관 60곳의 양압기 세척 등 관리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인용, “양압기에 대한 매뉴얼 없이 자체 소독하는 곳이 20곳, 소독하지 않는 곳도 18곳”이라고 설명했
국회
안치영 기자
2020.10.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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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농어촌과 도서지역 등 의료 취약지의 경우 의사인력 부족으로 인해 임시방편으로 운영되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로부터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2019년 기준 전국에서 1,880명이 근무하고 있었다.하지만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근무 현황을 보면 서울은 0명이었지만, 전남 328명(17.4%), 경북 299명(15.9%), 전북 238명(12.7%), 충남 236명(12.6%),
국회
이재원 기자
2020.10.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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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서영석의원이 의료일원화와 통합약사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한 가운데, 박능후 장관은 쉽지 않은 일이긴 하나 공감대를 얻어 논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7일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의원은 "코로나19로 공공의료 강화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공공의료확대는 필수라고 본다"면서 "의료인력 확충뿐만 아니라 의사 한의사 의료일원화를 다시 논의하는 것은 어떤가 싶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약분업 논쟁으로 태어난 한약사와 약사를 통합하는 것도 다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고
국회
이재원 기자
2020.10.0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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