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국내 의료기관 근무자 중 ESG 개념에 대해 알고있다는 응답자는 85.1%(747명)으로 의료기관 내에서 인식수준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된 반면 기관 내 담당자 또는 조직(겸업포함)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45%로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국제의료전략단 국제의료시장분석팀은 국제의료사업을 추진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의료기관 ESG 인식도 및 경영현황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ESG는 환경(Envi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최근 UAE 아부다비보건청 환자송출국 대표단이 방한해 국내 국비환자송출 의료기관 6곳을 방문해 국비환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정부 간 보건의료협력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번 UAE 대표단의 방한 주요 목적은 국내 UAE 국비환자만족도 조사를 통한 서비스 개선사항 파악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진흥원, 주한UAE 대사관 및 주한UAE 무관부 관계자 면담을 통한 보건의료 협력 안건 논의로 알려졌다.이날 한-UAE 정부 간 보건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국내 보건의료 데이터산업 시장이 오는 2032년까지 9조 7704억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산업계가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진흥원 마이의료데이터팀 이상헌 연구원과 성균관대 이후석 경영학 박사는 지난 3일 보건산업브리프 367호 ‘의료 마이데이터 도입이 보건의료 데이터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 보건의료 데이터 시장을 이같이 전망했다.연구진은 “보건의료 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ICT와 의료기술을 접목한 U-Health 도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핵심적 자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의 공동주최로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2 세계바이오서밋’의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대행사는 2일차인 26일 현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글로벌 라운드테이블과, 글로벌 방송 송출 및 현장에서의 상영을 위해 사전 제작한 WBS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제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의 협업과 성장’을 주제로, 국내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를 진행한다. 지난해 3월 임명된 전임 권순만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지난 8월 임기를 반 이상 남기고 사퇴하게 되면서 생긴 공석을 현재 김영옥 기획이사의 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있다. 이에 새로운 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초빙 공고가 나온 것이다.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보건산업 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국산의료기기 사용자 평가 지원 제품과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0.2% 규모로 성장 중이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생산 및 수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용자인 의료인의 국산 제품 경험 부족에 따른 낮은 선호도는 국내 기업의 시장 진입에 큰 장벽이다.진흥원은 이러한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중국의 바이오 의약품 산업이 2028년 더욱 큰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규제의 방향성과 파트너십의 견고성에 대한 의구심이 중국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 446에서 ‘중국의 2028년 바이오 의약산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먼저 진흥원은 “중국 바이오 의약 산업은 강력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바이오 의약품 혁신 생태계는 규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병원들이 3년간 개발해온 스마트병원이 업무효율과 더불어 근무여건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종엽 책임연구원은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확산 심포지엄’에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과 주요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김종엽 책임연구원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스마트 보건의료 인프라’ 분야 주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개분야, 총 18개분야를 선정·지원하고 2020년 60억, 2021부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와 글로벌 교류 촉진을 위해 오는 29일 서울시청에서 ‘제6회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2016년부터 ‘창업’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 투자ㆍ사업화 전략, 글로벌 협력 사례 등을 화두에 올리며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돼 왔다.올해는 펜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및 산업 환경을 전망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올해 2분기 보건산업 종사자가 17년 3/4분기 조사 이래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이 13일 발표한 올해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종사자 수는 100.5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6%(+3만5천 명) 증가했으나, 지난해 2/4분기 이후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했으며, 보건제조산업 종사자 수는 전체 제조업 증가율보다 0.7%p 높은 3.0% 증가세를 보였다.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 이하 협회)와 공동 주관해‘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더케이호텔에서 ‘제1차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산·학·연·병 관련 분야 모두가 참여해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및 역량강화 기반을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또한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로 3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기 중 사퇴했다.권순만 원장은 오늘(31일) 오전 진흥원 대강당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진행했다.정확한 퇴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주변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내비쳤다는 말이 나온 뒤 이번 퇴임식으로 공식화됐다.권 원장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지낸 보건학자로 한국노년학회장, 보건경제학회장, 한국보건행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지난해 3월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로 아직 반 이상이 남아있다.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진흥원 원장은 복지부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병선),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 ‘전환적혁신정책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 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과 연계해 개최되며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미션지향혁신정책’과 ‘한국형 ARPA-H’ 등에 대해 주요국 정책 맥락을 이해하고, 정책 설계 및 실행을 위한 통찰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오송첨단의료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이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주요국의 혁신적 의료기기 관리제도 분석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2022년 3호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호는 첨단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 의료기기 개발과 승인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각국의 관리제도를 분석하여, 제도 시행 초기 단계인 우리나라에서의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FOCUS에서는 미국과 중국, 우리나라의 혁신적 의료기기 관리제도 운영현황을 비교하며 ‘주요국의 혁신적 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코로나19 감염과 변이가 아직도 진행 중인 가운데 다시 다가올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한 백신개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글로벌 보건에 중요한 이슈이자 목표로 떠올랐다.이를 위해 과학적 요소들을 활용해 현재 백신 개발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서스캐처원대학 임현자 교수와 제약바이오사업단(곽수진, 정혜윤, 홍가빈)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 Vol.359에서 ‘팬데믹 대응을 위한 신속 백신 임상시험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전문위원으로 선정된 12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25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올해부터 운영되는 자문위원회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시장진출 전주기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센터에서 활동중인 의료기기 시장진출 컨설턴트-인허가, GMP, 보험등재 등 전문가 50명과 해외의료기기 전문가(GMKOL)-해외 권역 및 분야별 전문가 20명, 신규 위촉한 전문위원(53명)을 통합해 8개 전문분야의 기업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디지털헬스 분야 의료기기(소프트웨어)의 신속한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진흥원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디지털헬스 혁신의료기기 분야 임상설계, 의료기관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22일(오늘)부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최근 디지털헬스 분야 의료기기는 연구개발, 인허가가 가속화 되고 있으나, 인허가 이후에도 최종 상용화를 위해서는 임상현장의 실증 근거를 기반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절차진행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AI·디지털 혁신의료기기(비침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공공기관·학회 등 4개기관이 공공 임상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 11일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과 함께 파트너십 공동 참여 및 약물제공, 소프트웨어 구축에 협력하기로 한 한국로슈와 루닛의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파트너십은 2020년부터 진행해온 ‘진행형 고형암 환자 유전체 변이 근거 약물치료’ 연구의 확대버전(KOSMOSⅡ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이 13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의약품은 43억 5000만 달러, 의료기기는 49억 30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상반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133억 5000만 달러로, 역대 반기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전 산업 모두 40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진흥원은 상반기 수출에 대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 의료가 6년간 중국·베트남 등 22개국 125건으로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진출형태는 운영컨설팅이 가장 많았으며, 진료과목은 피부·성형 등 미용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2021년 12월까지 신고확인증이 발급된 총 125개 기관의 신고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2006년 10건으로 시작한 기관은 연평균 27.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건이 신고돼 총 125개 기관이다.진출형태별로는 운영컨설팅이 47건(37.6%)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관 개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