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홍 조선대병원 교수(병리과)가 지난 15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제6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오는 2010년 1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서 교수는 미국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연수를 하였으며, 병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연구와 학회활동에 매진해 왔다.
김기홍 영남의대 교수(피부과)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한피부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열린 정기 총회를 통해 제5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의신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교수(영상의학과)는 건국대 의전원(원장 한설희) 초청으로 19일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지하1층에서 '질환의 치료 반응에 대한 예측과 평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김의신 교수는 196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후, 1980년부터 MD Anderson 암센터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Current Medical Imaging Reviews'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핵의학 및 영상의학 분야에서 13권의 저서와 350편의 논문을 저술하는 등 왕성한 활동
임호영 안산중앙병원장의 임기가 2012년 10월까지 3년 연장됐다. 지난 2006년 안산중앙병원장에 취임한 임호영 원장은 서울 남서울병원장, 서울 오산당병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임상외래교수와 연세대학교 신경외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안산중앙병원은 2007년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정부산하기관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0개 기관 중 고객만족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척추전문센터와 재활전문센터를 개소하는 등 서비스개선으로 환자수가 증가해 10년 만에 만년적자를 벗어나 흑자를 기록했다.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교수(부인종양센터)가 오는 22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 컨벤션 플라자( Pacific Convention Plaza)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일본 임상 암학회(Jap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 초청돼 강연을 한다. 이번 학회에서 김 교수는 '인유두종바이러스-진단, 백신 그리고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 업적으로 독일 추어 하우젠(Zur Hausen
심찬섭 건국의대 교수(소화기내과)는 17일 일본 교또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소화기내시경치료 분야의 교육과정의 현황'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대한민국 소화기내시경 치료의 교육과정'에 대해 강연한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한국의 심찬섭 교수, 브라질의 사카이 교수, 일본의 구도 교수, 캐나다의 노만말콘 교수, 홍콩의 윌리암차오 교수, 체코의 마레스코 교수 등 소화기내시경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석하고, 각 국의 국제 워크숍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강의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선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장은 지난 13일 지역행사 후원 공로로 천안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병원은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린 2009 천안웰빙엑스포 행사장에 건강부스를 차리고 질환별 좋은 식품 및 식단 전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진단과 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천안시가 개최하는 각종 공익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곽대희 원장(곽대희 비뇨기과의원)이 최근 서울의대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곽 원장은 "최근 모교동창회에서 발전기금 조성사업을 전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으로 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의대동창회가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여 모교와 후배지원을 위해 발전적인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기틀이 마련되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곽대희 원장은 1960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의료단체 활동과 함께 서울의대동창회에서도 이사, 부회장 등 임원을 지내며 동창회를 위해 봉사 해왔다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 사진)이 제3회 성산효행 단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성산효행대상을 주관하고 있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및 성산청소년효재단은 “가천문화재단이 1999년 이후 11년째 ‘심청효행대상’을 운영하는 등 효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효행 단체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15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효녀로 유명한 이길여 가천문화재단이사장(경원대총장)은 지난 1999년 효 의식 고취를 위
공병선 서부산센텀병원 박사의 논문 '두개의 평행한 정맥을 가진 동맥화 정맥 유리 피판술을 이용한 수지 연부조직 재건'이 세계적 수술 인터넷 사이트인 Surgytech에서 초청돼 개제됐다. Surgytech 사이트(www.Surgytec.com)는 "외과 의사들의 수술 술기를 서로 공유하는 국제적인 인터넷 사이트로서 주최 측은 공박사의 수술방법을 공유하고자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수부외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잡지 중 하나인 Journal of Hand Surgery(수부 수술)에 개제된 바 있다.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 정형외과 이준규 교수(사진)와 양준영 교수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09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 본상인 '만례재단상'을 수상한다. 만례재단상은 1년에 한 차례 정형외과 분야 최우수 논문 한 편을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에는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이준규 교수와 양준영 교수, 순천향대병원 홍창화 교수가 연구 발표한 '척수 손상 후 메틸프레드니솔론과 Riluzole의 투여가 축색 재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연구는 급성 척수
이형중 한양의대 교수(신경외과)가 미국인명정보기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2009-2010판‘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서 이 교수는 올해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이어 ABI에도 등재돼 세계적인 인명사전 3곳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세 곳 모두에서‘집중치료 및 신경혈관치료’분야에 등재된 이 교수는 중환자
최득린 순천향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연구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미국 휴스턴의 엠디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와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 핵의학과에서 페트시티(PET-CT) 및 스펙시티(SPECT/CT)에 관한 최신 지견을 연구하기 위해 방미길에 올랐다.
권영주 순천향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53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0년까지 1년이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대학원장과 순천향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권 교수는 경북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송은규 교수가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대한관절경학회 총회에서 그간의 학술 업적과 활발한 학회 활동으로 제16차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10월 정기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하며 임기는 1년('11년9월∼'12년9월)이다.
송광순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정형외과)가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인 더 월드) 2010년판에 이름을 올리면서, 6년 연속 등재됐다. 송 교수는 지난 2007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또 영국 IBC에서 선정하는 2009년도 국제 히포크라테스 상 수상자 및 세계 지도적 의학자로도 뽑혔다. 2009년 ABI의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선정됐다.
김종구 제3대 로즈마리병원장이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내외 귀빈 및 전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원장으로 취임한 김종구 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여러 차례 지역여성의 건강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임배만 아산의료원 원장보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09년도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 차기 회장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제12, 13대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0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이근영 강남성심병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0일 '제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및 모자 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병원장은 고위험산모 및 조산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자궁경관무력증 치료에 '양수감압 후 응급 질식 자궁경부 봉합술'이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직접 개발했고, 이에 관한 논문이 미국산부인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 병원장은 IBC(Internatio
김홍균 경북의대 교수(안과학교실) 2009년 유럽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경쟁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09년 유럽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ESCRS)에 참석, ‘난시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 개선 방법; The rescue from the Axis of Evil: Digital Axis Marker for Toric Intraocular lens (IOL)’ 을 연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