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올해 1900여 명의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일시퇴직 등을 대비하고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고유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지난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2017년에도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 되므로 1000명 이상 대규모의 채용이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입직원(행정·건강·요양직
오는 4월부터 집에서 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가족상담 지원 서비스' 2차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가족상담 지원 서비스는 건강보험공단,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사회 상담 기관 등 전국의 18개 기관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제공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은 개별 상담, 집단 활동 프로그램 등 총 10주간의 정서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1차 시범사업은 약 1000명의 재가급여 수급자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5개)와 정신건강 증진센터(7개)에서 지난 2015년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건보노조)이 복지부의 부과체계 개편안을 비판하면서 3단계로 분할된 개편안을 바로 마지막 3단계로 적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 과정에서 추정 소득에 따른 보험료 부과, 생계형 체납세대 대응 미흡 등도 함께 지적하고 '건강보험 지속발전 특별위원회'의 상설화를 함께 주장했다. 건보노조는 1일 '시대변화와 현실 반영 못하는 복지부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건보노조는 우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대한 정부의 개편안은 지역 가입자들의 원성의
지난해 뇌전증 환자가 13만 8천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5년 동안 2.5% 감소한 수준으로 소아기·노인 등에서 원인질환이 감소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뇌전증(G40-G41)'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 뇌전증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14만 1251명에서 2015년 13만 7760명으로 감소(2.5%↓)했다. 성별로 보면, 뇌전증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많았다. 남성은 2010년 7만 8824명에서 2015년 7
지난 2014년 1년간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 43만명, 진료비 2738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의 증가율은 연평균 12%로 높았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전 국민의 인구·사회학적 정보, 의료이용 및 약물처방 정보, 건강검진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의약품 부작용 파악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피부에 묻은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L233)' 등 의약품 부작용 상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0년 36만 4625명에서 2014년 43만
일몰규정인 건강보험 국고지원에 대해 보건복지부(복지부)와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아직까지 줄다리기 중인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적정지원이 계속돼야한다는 입장이다.' 건보공단의 법정준비금은 3개월 분 정도가 적정할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상설협의체를 통한 소통역할도 함께 강조했다. 건보공단 이원길 재정관리실장은 지난 25일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건보공단 재정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방향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재정관리실은 건강보험의 전체적 재정관리를 계획하는 곳"이라며 "올해에도 적립금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4대 사회보험료 카드납부 수수료를 현행 1%에서 0.8%(체크카드 0.7%)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국세보다 높은 수수료(1%)에 대한 납부자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카드사 등 이해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국세와 같은 0.8%로 수수료를 인하했다. 그동안 신용카드 납부수수료는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등에 따라 2014년 9월부터 납부자가 부담하도록 개정돼 납부금액의 1%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납부자인 국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0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하여 진료비 등 2016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3,063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3만 670개 장기요양기관이다.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 '연간지급내역'
'감염성 장염'이 지난 2015년 4817억원으로 4년만에 46% 증가했으며, 전체환자는 525만명이었다. 또 여름철 뿐아니라 겨울에도 많은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개년 간(2011~2015)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감염성 장염(A00~A09)'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015년 '감염성 장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525만 명으로 20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3일 광주를 방문한 성상철 이사장에게 광주지역본부 신년 업무보고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지역본부 김상채 본부장은 “청렴도, 고객만족도, 재정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수년간 일등지역본부를 놓친 적이 없는 광주지역본부의 역량을 정유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보겠다”고 보고했다.특히 김 본부장은 “고령화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곳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이 선진형 건강보장의 패러다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곳임을 자신의 임기 중에 증명해 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근 일부의사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방문확인을 폐지해 보건복지부(복지부)의 현지조사와 일원화하라는 주장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 건보노조)이 반박했다. 건보공단의 환수는 '부당이득 환수권'으로, 복지부의 현지조사는 '행정처분권'으로 적용법률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13일 건보노조에 따르면, 건보공단의 요양기관 방문확인은 건강보험법(이하 법) 제57조제1항에 주어진 '부당이득징수권'을 수행하는 절차로 '사위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진료·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6일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중 임신 중인 자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요양기관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이나 공단 지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현재 요양기관에서 임신정보를 입력한 경우에는 방문없이 유선 또는 카드사(일부 은행) 홈페이지로 바우처 등록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건보공단은 이러한 임신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만실태를 분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비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국내 비만 문제의 심각성과 비만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월 29일 처음으로 비만백서를 발간했다. 비만백서는 제1장 총설, 제2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본 비만실태, 제3장 국내·외 정책 개황, 제4장 국내·외 주요 연구 사례와 제5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만예방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총설에는 소득수준별·지역별 전반적인 성인·영유아 비만 현황, 보건복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하 재가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지정 또는 설치된 재가급여기관 중 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홀수인 장기요양기관(이하 홀수 기관) 5331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기관은 2016년도에 실시했으며, 홀수기관 이더라도 짝수 기관과 동일 지역본부 내 동일 대표자 재가기관이면 2016년 짝수 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올해 실시하는 정기평가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0일 건보공단과 면담후 '건보공단이 현지확인을 요양기관과 사전협의한 경우만 실시하겠다'고 밝힌 점과 관련, "공단-의협 합의로 방문확인제도가 무력화 된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의 지난 11일 이같은 해명은 의협 발표를 인용해 일부 전문언론들이 '현지확인' 제도가 무력화됐다고 보도한데 대한 반응이다. 건보공단은 우선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요양기관 등에 대하여 건강보험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는 법률로 보장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일 공단 약가협상체계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해 투명성 및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심사에 통과한 ISO 9001 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국제규격의 품질경영시스템에 따라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1994년 우리나라에 도입됐다. 2011년 12월 ISO 품질경영시스템 인증받은 건보공단 약가협상시스템은 2014년 재인증 이후 매년 사후
건보공단 노동조합이 강릉시 K비뇨기과의원 원장 사망건에 대한 의료계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기록을 통해 해당 의원에 공단직원이 방문한 적이 없고, 의사가 지사를 직접 방문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12월 29일 강릉시 K비뇨기과의원 원장의 사망 건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비뇨기과의사회 등에서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등 우려할만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노동조합은 자체 조사에 임했으며 그 결과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보노조 조사
올해부터 촉탁의 활동비용의 지급방식이 수가에서 별도지급 방식으로 변경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를 개편해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양시설 촉탁의 제도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의사회를 통해 추천기준(인적기준, 지리적기준, 건강관리기준 등)에 따라 추천·지정돼 매월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건강상태 확인 등 건강관리를 한다. 그간에는 장기요양보험 수가에 촉탁의 활동비용을 포함해 공단과 수급자가 각각 나눠
건보공단이 최근 비뇨기과 의사들의 현지조사가 강압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3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건보공단은 "강릉 A의원의 지난해 10월 14일 수진자의 진료내용을 확인한 결과 비급여 대상을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건이 발견돼 20일 다른 강릉 소재 B의원에 방문확인을 협조 요청했으나, 원장은 가족간병 등 개인사정으로 방문확인을 거부해 자료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 직원이 '검찰고발 및 1년의 업무정지 처벌을 강조했다'라는 내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을 성심적솔한 마음으로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상철 이사장은 "지난해에는 보장성 강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본인부담상한제 확대 등의 노력을 했다"며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건강관리서비스 신모델 개발 추진,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보급을 비롯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 등 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