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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4회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연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로는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국민맞춤형 건강정보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창의성·성과·적합성 등을 두 차례에 걸쳐 평가해 국민과 내부직원 각각 8편, 총 16편을 선정해 대상, 금상,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4.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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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고객 세미나 18일 개최…'공공정보의 효과적 활용' 주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의 '창조적 집단지성' 구현과 함께 CEO 경영철학인 '가치융합 경영'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해 주목된다. 16일 심평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정부, 학계, 의료공급자 및 소비자와의 근거리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정책고객 초청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 일환으로 심평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동 본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4.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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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입찰 마감…총 2억 투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선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이하 '표준SW 연구')에 대한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다. 오는 2017년부터 영상정보 교류 및 진료정보 교류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소프트웨어의 표준화를 통해 병원별 다른 운영체계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의료기관용 표준SW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과제를 발주하고,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입찰 등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4.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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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중 조사방식 자체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관련된 소송은 현재 10여건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최근 1심이 선고된 8건의 사례에서 모두 심평원이 패소, 고법에서도 원심이 유지돼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 대한 정책 손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 제11행정부는 최근 인천 남구에서 노인전문병원을 운영 중인 A원장(원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피고)을 상대로 낸 ‘환류대상 통보 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심을
심평원
김현기 기자
2014.04.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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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이달 20일까지 의료의 질 향상 활동 지원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컨설팅' 대상 8개 기관을 이메일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4일 심평원에 따르면 'QI컨설팅'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질 향상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문제파악 및 개선전략 수립에서 보고서 제출에 이르기까지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의 전 과정을 기관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질 향상 활동계획 △QI 교육과정 우선 제공 △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4.0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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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올해 초 치료재료관리실을 신설, 확대개편한 데 이어 연내 치료재료 관리체계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31일 심평원에 따르면 우선 정부3.0 정책목표인 '서비스 정부'와 부합하도록 연내 '치료재료 포탈시스템'을 오픈해 치료재료의 빠른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등재 신청 업무가 온라인상에서도 접수가 가능해지고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등재 업무 전 과정이 전산화되는 한편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3.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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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선을 위한 2개년 차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에 따르면 지난해 급여기준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발표한 '3개년도 실행계획'에 따라 지난 27일 2년차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단체 및 환자·소비자단체 실무자 30여명과 '워킹그룹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급여기준 개선 추진성과(96개 항목, 34.4%) 및 향후 2년(2014년∼2015년)에 걸쳐 추진될 나머지 183개 항목의 합리적 급여기준 설정을 위한 사업방향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3.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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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4년도 정부3.0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정부3.0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정부3.0 과제를 대표과제와 선도과제로 구분해 추진키로 했다. 대표과제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의료기관 서비스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비급여 진료비 정보공개', 심평원의 보유 정보를 활용해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3.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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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부터 분출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노사 갈등이 내달 초 단행될 부장급(2급) 이하 정기인사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5일 심평원(원장 손명세)에 따르면 심평원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서울 서초동 심평원 본원 현관 로비에서 천막농성과 함께 김진현 노조위원장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천막농성이 시작된 이후 노조는 조합원 비상총회를 개최하는 등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21일 심평원 교섭 책임자가 교체되고 안철수 의원이 직접 천막농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2.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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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로비 천막농성…위원장 단식투쟁 돌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노동조합과 사측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손명세 심평원장의 취임 이후 노사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노조 측은 13일 오후부터 서울 서초동 심평원 사옥현관 로비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조정신청을 통한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심평원에 따르면 심평원 노조는 이미 파업 찬반 여부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해 파업에 대한 조합원의 동의를 얻은 상태이다. 노조는 신임 원장 공모가 이뤄짐에 따라 노사협상이 중단되면서 파업을 위한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2.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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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신임 심평원장 첫 시험대 노·사 협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손명세 연세대 보건대학원장(교수)이 5일 취임하는 가운데 2급(부장) 이하 직원의 정년 연장과 본·지원 교차근무 기간 단축 등이 타결되지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따르면 손명세 신임 원장이 이 같은 내용의 노·사 문제 해결을 원만히 해결하지 못할 경우, 취임과 동시에 노조 파업이 단행되는 불명예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즉, 손명세 심평원장의 노사협상 진행이 준정부기관 장으로서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14.02.05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