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 및 관공서 미혼직원을 위한 만남의 장 '오늘부터 우리'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저출산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원주시 공공기관 및 관공서 미혼직원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만남의 장 행사는 건보공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미혼직원의 관심도가 높아 78명이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상기된 얼굴로 속속 도착하는 참여자들에게 어색함과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나눠준 가면으로 얼굴을 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이 오는 7월 1일부터 복지용구 대여제품의 장기대여로 인한 성능저하 및 사고위험으로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용구 대여제품에 대해 내구연한을 적용한다. '내구연한'이란 제품을 원래의 상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한으로 복지용구 급여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라 할 수 있으며 복지용구 사업소에서 제품 바코드를 공단에 등록한 시점부터 시작된다. 26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여제품에 대해서도 내구연한을 적용함으로써 제품의 장기대여 및 반복적인 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1일 경찰공제회관(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제2기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을 수료한 53명에 대해 수료식을 가졌다.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은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장기요양정책과 현장간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부터 12주간에 걸쳐 실시한 장기요양 고위자과정은 최일선에서 요양시설이나 재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국회, 정부, 건보공단이 참여했으며 4대 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21일 서울로얄호텔(중구 명동)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2단계로 진행될 새로운 건강보험료 부과과체 관련 하위 법령마련 등 정책지원방안과 새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등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공단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건보공단의 2014년 담배소송 제기부터 12차 변론에 이르기까지 3년간의 소송경과를 공유했으며, 담배소송 승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이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정확한 빅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40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9주년을 기념해 21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시 소재 건보공단 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참조표준 데이터의 역할'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연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분야에서 정밀의료의 핵심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보건의료 표준데이터에 대한 개발·활용 방안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발제와 토론이
김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20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UHC(Universal Health Coverage, 보편적 건강보장)' 발제를 통해 건강은 빈곤 퇴치, 교육, 불평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의 경험을 중점 국제협력 분야로 선정하는 것과 한국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동 주최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한 건강보장 40주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이 2016년도 119개 공공기관(공기업 30개 및 준정부기관 89개)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을 달성했다. 20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2016년도 경영평가는 정부가 321개 공공기관 중 119개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했고, 그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성과급 차등지급, 인사조치, 차년도 예산반영 등이 이어진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2016년도 평가 결과에 대해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평생 건강과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이 19일부터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원격 연구분석 플랫폼'과 지역보건사업 지원을 위한 '지역별 건강지표 플랫폼' 가동에 나선다. 1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으며, 플랫폼은 원격 연구분석, 지역별 건강지표 제공, 모바일 기반 자가 건강관리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원격 연구분석 플랫폼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19일 건보공단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됐다.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한여름 대비 춘천·강릉지역 홀로 사시는 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에 나섰다. 1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강원도 춘천시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과 강릉시 강릉YWCA(회장 김희숙)를 방문, '건강드림콜서비스' 대상 노인 108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전달했다. '건강드림콜 서비스'는 건강보험의 1500여 고객센터 상담사와 직원이 독거노인과 1대 1 연계해 매주 2회 이상 전화로 안부 및 말벗·손 편지쓰기 등을 통
최원정 일산병원 교수 "초고도비만, 정상인보다 사망위험률 1.4배 높아" 과체중을 포함한 비만 진료비가 한해 동안 4조4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진료비가 흡연(2조4000억 원)이나 음주(2조4000억 원)에 비해 약 1.8배 더 많이 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원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주최로 1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남대문로)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비만예방 정책세미나'에서 '비만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제언
건보료 하위 20% 세대·중증질환 세대 혜택 증가 지난해 세대 당 월평균 10만4062원을 건강보험료로 부담하고 18만3961원의 건보급여를 받아 건보료 부담 대비 1.8배의 혜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보료 하위 20% 세대(1분위)는 월평균 2만6697원을 건보료로 부담하고, 14만599원을 건보급여로 받아 건보료부담 대비 건보 혜택이 5.3배이고, 건보료 상위 20% 세대(5분위)는 1.1배로 파악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6년 한 해동안 건강보험 가입자의 건보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빅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5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M건강보험’ 앱이 2회 연속으로 우수 모바일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는 콘텐츠·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미래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품질인증을 획득한 ‘M건강보험’ 앱의 콘텐츠는 자격득실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제증명 팩스발급과 만성질환(혈압·혈당)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5월 신규직원 450명 채용에 이어 중반기에도 신규직원 300명(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공공부문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1900여명에 이르는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청년 인턴사원은 채용절차 진행중으로 지난 5월 30일 서류접수를 마감하였으며, 인성검사․면접시험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향상 시키고, 정보 분석 전문인력(Data Scientist)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격 시험에는 107명이 응시해 33명이 합격(합격율 30.8%)했으며, 건보공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37명의 정보분석사를 배출했다. ‘건강보험정보분석사’는 공단이 보유한 전 국민의 자격, 보험료, 건강검진, 진료내역, 장기요양 등 3조 739억건의 건강보험 빅데이터에서 데이터웨어하우스(DataW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등 7개 의약단체와 2018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5월 31일 완료하고, 1일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박하정)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평균인상률은 2.28%(추가 소요재정 8234억원)로, 외부의 전문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진료비 급증과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예상수입 감소 등을 고려하여 전년도 인상률 보다 0.09%p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건보 재정 6년 연속 흑자 및 총 20.1조에 달하는 누적 흑자를 둘러싸
밤새 진행된 2018년도 수가협상이 장기 레이스를 거쳐 2년 연속 전유형 타결을 마쳤다. 벤딩이 8234억으로 소폭 늘어난 가운데, 의원수가 인상률 3.1%, 병원수가가 1.7% 각각 인상됐다. 약국수가는 2.9% 인상률을 기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자 협상단은 보건의료단체들과 2018년도 요양기관 수가협상을 진행하고 1일 새벽 5시 경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추가재정소요액(밴딩폭)은 총 8234억원으로 전년보다 100억원 증가했고, 평균 2.28%를 인상했다(2017년도 2.37%). 수가인상률은 의원 3.1%, 병원 1.7%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9일 광주지방법원 박길성 부장 판사를 초청해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걷기' 특강을 실시했다. 박 부장판사는 꾸준한 걷기 예찬론을 펼쳐 ‘걷기사랑 판사’로도 불리며 이날 대회의실을 꽉메운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후 30분 걷기를 당부했다.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시작해 행복과 희망을 이룬다는 ‘걷기’에 대해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게하는 명강의를 펼쳤다.서구식 식생활 습관이 도입되어 증가하기 시작한 심뇌혈관 질환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스탠포드호텔(마포구 소재)에서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과 공동(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17 담배소송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건보공단은 이번 세미나는 공단 담배소송 3년간의 경과를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담배소송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논의함으로써, 담배소송의 승리를 위해 그 전열을 총체적으로 정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성상철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
6개 보건의약단체 수가협상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보험자 협상단과의 1차 협상을 마쳤다. 올해 1차 수가협상에서는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진료비 증가'에 대한 재해석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각 단체의 어려움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6일 대한병원협회(병협)·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대한간호협회(간협)·대한약사회(약사회) 등 4개 수가협상단이 건보공단 보험자 협상단과 순차적으로 수가협상을 마치면서 진행하면서 2018년도 1차 협상이 마무리됐다. 의약단체 각 협상단에 따르면, 건보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