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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저지를 위한 대규모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십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총궐기대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간호법안이 통과될 움직임에 적극 대비하고 간호법 제정을 철회시키기 위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들이 결사 저지의 뜻을 국회에 알리고자 계획한 행사다.의협은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의료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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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이필수)는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 및 부상자 등의 의료지원을 위한 전문의료기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앞서 의협은 이번 사고 피해자들이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제공하는 건강상담을 넘어 의료전문가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받기를 희망할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정부에 '이태원 사고 유가족 및 부상자 적극적 의료지원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적극적 의료지원방안은 정부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1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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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상임이사회에서 최근 실손보험사기 사건에 가담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회원 2인 중 신원이 특정된 1인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부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서울 강남의 안과병원장인 2명의 회원은 2019년부터 약 3년간 환자 1만6천여명이 해당 병원에 입원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것처럼 기록을 허위로 조작해 이들이 1천540억여원에 달하는 실손보험금을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환자를 알선해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약 200억원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11.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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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내년도 의원유형 수가 재논의를 촉구했다. 금리·물가인상 등 올해 5월 수가협상과는 상황이 또 달라졌다는 이유에서다.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동석)는 최근 “의원유형 수가를 재논의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 5월 수가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중심이 된 의원유형협상단은 2.1% 수가인상률 제시에 결렬을 택한 바 있다. 해당 수치는 이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대개협은 “고용주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목까지 죄이는 최저임금, 살인적인 금리에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1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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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어린이 보험 가입 1위로 알려진 대형 손해보험사가 언어치료와 신경발달치료를 시행한 소아과들에 민사소송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소아청소년과의사회로부터 제기됐다.소청과의사회는 보험사 소송으로 인한 소아과 의료기관과 실손가입자의 피해를 우려하는 중이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에 따르면, A손보사는 최근 “언어, 발달 치료한 소아과가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니 배상하라”는 내용의 민사소송장을 일선 소아과 의료기관에 전달하는 중이다. 해당 보험사는 “국민건강보험법상 비급여대상으로 인정되는 ‘언어치료’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1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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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해외에 비해 업무상과실치사로 기소된 국내 의사의 숫자가 심각해, 형사처벌특례조항 도입과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로부터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이하 의정연, 소장 우봉식)는 9일 '의료행위 형벌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의정연은 국내외 의료과실로 인한 의사의 형벌화 현황을 경찰의 수사단계 부터 형사재판, 의료과오소송과 의료분쟁조정·중재단계까지 국내외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보고서는 우리나라 의사가 의료과실로 인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1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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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유)가 정부와 지자체에 몇 년째 지급이 지연중인 난임지원금의 완납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는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 저소득 계층에 한해 보조생식술 (난임시술) 지원금 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 10월부터는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중위소득 180% (월 소득 568만 8000원) 이하 가구에는 지자체 보건소가 따로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즉 난임시술에 대한 정부형 지원은 건강보험과 보건소 추가 지원 (최대 110만 원)으로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11.0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