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승 건보공단 급여이사 "중증치매 보장성 강화 등 새정부 정책 차질없이 추진" "올해로 건강보험제도가 40년이 됐습니다. 그간 건강보험은 국민의 의료접근성과 건강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발전을 했지만 보장률은 아직도 2015년 기준 63.4% 수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미흡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이사는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 건보공단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새정부의 핵심과제인 '중증치매 보장성 강화' 등의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
작년말 장기요양기관 인력 34만4천 명…일자리 창출 기여건보공단, '2016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발간 지난해 65세이상 노인은 총 694만 명으로 2012년에 비해 17.2% 늘었고, 노인장기요양 신청자는 31.9% 증가한 84만9000명, 인정자는 52.1% 증가한 52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장기요양 인정자 증가율이 노인인구 증가율보다 34.9%P나 급증한 것은 지속적인 등급 인정범위 확대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제도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아 공단 업무와 관련해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규제개선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실시됐으며, 건강보험의 제도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규제개혁추진단에서 3차에 걸쳐 실현가능성, 창의성, 기대효과 등 심층적인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총 9편의 과제를 선정했다. 시상식에 참
건보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유애정 부연구위원 “시설환경 개선․전문인력 확충 필요” 지난 2014년말 기준 치매환자 수는 총 61만2047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유병률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치매환자의 증상별 상태 분포는 최경증이 17.2%, 경증 41.0%, 중경증 26.1%, 중증 15.7%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43만5000명) 중 치매환자는 54.3%인 23만6000명이었으며, 연평균 10%씩 증가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치매로 인한 연간 총 장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공단)은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해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10회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생애·영유아·암·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례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례 △공단 건강검진과 관련된 미담사례를 주제로 하며,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14일 오후 2시부터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장기요양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새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252곳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치매에 대한 국가관리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기본정책에 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종한(계명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건보공단 정책연구원 유애정
김태백 건보공단 장기요양이사 "촉탁의 제도 활성화 등 의료·요양간 연계 강화" "새정부 들어 '치매 국가책임제'가 본격 시행되면 경증치매 노인 약 39만명이 장기요양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한 인프라 확대와 치매교육 전담인력 등 관리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김태백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보공단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노인 100명 중 7명만이 장기요양 혜택을 받고 있어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공단)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공단 본부에서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저소득계층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질환 장기 입원 환아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5300만원 상당 건이강이 나눔 상자(항균용품 세트) 1000개를 10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함께 진행했으며, 병마와 힘들게 싸워야 하는 저소득층 장기 입원 환아들에게 필요한 항균용품 세트를 포장해 환아들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전달된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 24개국 42명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4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he 14th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을 운영한다. 10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국제연수과정은 지난 2004년에 처음 시작해 건보공단이 보건복지부,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네팔 국회 여성아동노인복지위원회 위원장 란주 쿠마리 자(Ranju Kumari Jha)를 비롯한 국회의원, 보건부 고위공무원 관계자 등 12명이 효율적인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지난 6일 건보공단을 방문했다. 7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건강보험제도 및 보건분야의 법률을 제정 관리·감독하는 네팔 국회 여성아동노인복지위원회 국회의원과 보건부 고위공무원들이 한국 건강보험제도를 자세히 파악해 네팔 건강보험제도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얻기 위해 추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5일부터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청각장애인 검진대상자에게 수화언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검진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화언어 콘텐츠를 제작, 건강iN 홈페이지(http://hi.nhis.or.kr)를 통해 게시한다. 수화언어 콘텐츠는 건강검진 사업 안내(비용, 절차, 유의사항 등), 문진표 작성 방법(4종 : 일반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암검진, 구강검진) 등 검진 시 필요한 사항을 담은 동영상과 문진표를 작성해 즉시 출력할 수 있는 작성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진표 작성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오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 인식 개선과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7 비만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4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한글 또는 영문(혼용 가능)의 20자 이내 규격으로 개인 창작물이어야 하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 비만예방 공모전 담당자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보장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정형선 연세대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19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제도 도입 40주년을 맞아 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 같은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제도가 1977년 7월 1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입·시행된 이래, 40년간 대상자와 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웹 접근성을 준수토록 하는 법적 근거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 '국가정보화기본법'(제32, 동법 제32조의2)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2일부터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자의 혈압·혈당 수치 전송 편의를 위해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로그인 방식의 건강iN 모바일앱'을 오픈했다. 그간 전송방법이 불편하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참여자의 '공인인증서'는 등록번호로 대체하고 본인여부는 휴대폰 뒤 4자리로 일치여부를 확인해 개인정보 보호와 전송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익숙치 않은 공인인증서 사용과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등으로 저조했던 의원과 환자의 참여 확대로 이어져 동네의원인 일차
건보공단, 빅데이터 분석 결과 ‘중이염(H65-H67)’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244만3000 명에서 2015년 215만8000명으로 연평균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은 2010년 117만2000 명에서 2015년 103만4000 명으로 연평균 2.5% 감소했고, 여성은 같은 기간 127만 명에서 112만4000 명으로 연평균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2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28일 콜롬비아 보건부 및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들이 한국 건강보험제도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건보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6년 11월 착수된 'KSP-WB(지식공유사업) 공동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양국 간 협력사업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콜롬비아 정부는 세계은행을 통해 콜롬비아 건강보험제도의 재정관리와 의료서비스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한국에 요청했고, 이에 건보공단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추진으로 환자·보호자는 물론 간호인력 직무만족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역 병원들은 역시 간호인력 확보 애로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26일 간병부담 해소, 간병문화 변화요구 증가 등 입원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사업 설명회에서 나타났다.이날 설명회는 광주본부 보험급여부에서 주관한 가운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광주광역시 의료팀, 의학신문사 관계자와 함께 목포한국병원을 비롯한 광주․전남․전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과 성과연봉제 확대 폐지를 위해 노사간 합의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관련 후속조치 방안'에 따라 이 날 노사는 3·4급 직원에 대한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고, 노동조합에서 제기한 고소·고발, '취업규칙 변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취업규칙 변경 원인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키로 합의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난 정부에서 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 및 관공서 미혼직원을 위한 만남의 장 '오늘부터 우리'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저출산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원주시 공공기관 및 관공서 미혼직원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만남의 장 행사는 건보공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미혼직원의 관심도가 높아 78명이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상기된 얼굴로 속속 도착하는 참여자들에게 어색함과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나눠준 가면으로 얼굴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