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3차 적정성 평가 결과 흡입스테로이드 처방률이 30%로 저조한 양상을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20일 천식 3차 적정성평가 결과 및 천식진료 양호의원 기관을 공개했다. 천식 3차 적정성평가 대상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 천식 환자를 진료한 1만6950개 의료기관으로, 4개 권장지표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을 포함한 총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천식 3차 적정성평가의 4개 권장지표별 평가결과
연평균 약 180만명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3월과 가을에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용은 2015년 기준 503억여 원, 1인당 2만 8천원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결과, 2015년 기준 181만 5천여 명이 진료를 받았는데, 이는 연평균 약 180만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료인원 5명 중 1명은 10세 미만 소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해 진료비확인 처리결과 환불비율이 34.5%, 정당비율은 45.8%로 요양기관 비급여 본인부담과다 행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역점 사업은 '포털을 통한 요양기관 자료제출 활성화'를 꼽았으며, 무분별한 민간보험사 대리청구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심평원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지난 14일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진료비확인제도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브리핑했다. 송 실장은 지난해 진료비확인제도 업무 주요 성과로 자가점검 서비스 항목 및 민원사례 공개확대와 홍보활성화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의약품 공급업체(의약품 제조·수입사 및 유통업체)에서 보고하는 공급내역의 정확성을 유도하고,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의약품 공급업체 현지확인 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도 의약품 공급업체 현지확인' 대상은 의약품 공급내역 미보고 및 코드오류 다발생 상위 60여개 업체이다. 올해 현지확인 기간에는 의약품 공급내역 사실여부에 대한 확인 및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방법, 올해 7월 1일부터 의약품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도입되는 의약품 일련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보건의료빅데이터와 4차 산업의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성장 동력의 대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4차 산업의 성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진료정보, 의약품, 치료재료, 의료자원 정보와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건의료분야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3158품목 재정비 대상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대상은 기 고시된 치료재료 품목 중에서 재정비 대상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351개 치료재료 업체이며, 주요내용은 재정비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자료제출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치료재로 재정비 대상은 △드레싱 품목류 △배액관고정류 등 18개 품목군 3,158품목이며, 합리적인 치료재료 관리를 위해 동일·유사품목 전반에 걸쳐 품목군의 재분류 및 요양급여
심평원 의료자원실이 내부감사에서 미신고 의료장비 사후관리 개선 방안 마련과 요양기관현황관리시스템 정비 등을 권고받았다.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에 대한 통합관리, 보건의료자원 통합 DB 전면 정비, 전문병원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개분야 의료질 지표 개발 등은 모범사례로 꼽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은 최근 '2017년 의료자원감사실 종합감사(2014년 4월~ 2016년 12월 업무 대상)'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실은 총평을 통해 의료자원실이 요양기관 현황관리 업무 총괄 및 병원지정 평가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빅데이터 제공에 있어 연구형태에 따라 이용기간 및 사용 용량에 대한 제한이 차별화돼야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제공자료에 대한 재식별 위험에 대한 조치로 희귀난치성 질환 등 연구에 사용되는 요양기관종별 변수를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을 동일한 범주로 묶는 방안도 제안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방안 연구(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자 장은진)'에서 이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산학협력단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수요자 조사 및 국내외 사례조사로 이용자 입장에서의 업무 프로세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오전 10시 심평원 원주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제9대 김승택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승택 신임 원장은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격변의 시기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전례 없는 정치적·사회적·문화적 격변기에 있다"며 "특히 현재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꿀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의료분야에서는 인공지능에 의한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 단면을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 속에서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심평원장직을 물러나면서 심평원의 보건의료정보 질 향상과 빅데이터 활용에 주력했다고 자평했다. 원주 혁신도시 이전과 3개지원 증설, 비급여 의료정보관리체계 등 그간 업무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심평원은 6일 오전 10시 심평원 원주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손명세 원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손 원장은 이임사에서 "3년전 심평원에 부임하면서 저의 보건의료분야 지식·경험과 심평원 임직원들의 전문성이 더해저 도약하는 발판이 됐으면 했다"며 "이를 뒤돌아보면 다하지 못한 마음
정부가 3년간 155억원을 토대로 바레인에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시스템을 구축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심평원)은 6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심평원과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간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3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2016년 10월 사업수행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 이후,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심평원과 바레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정보통신실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제도에 의약5단체가 모두 가입해 주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심평원 정보통신실 이영곤 정보화지원부장은 최근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 이슈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행정자치부(행자부) 고시로 진행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은 정부가 일선 민간기업에서 이뤄지고 있던 개인정보 보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도입됐다. 의약5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정보통신실이 올해 327억원의 사업 예산으로 DUR 시스템 성능 개선 등 정보화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심평원 정보통신실은 지난 28일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2016년 업무성과와 2017년 사업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정보통신실 정보화사업 예산은 총 327억원 규모로 주요내용은 DUR 시스템 성능 개선, 장애·재해 대응시스템 구축 및 심사참고(영상) 자료 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의약품 안전정보 확인 의무화에 따른 병원 내 조제내역 등에 대한 점검범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 편익효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2016년 한 해 동안 9001억원의 경제적 편익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는 요양기관의 정보화촉진을 위해 2005년부터 의약5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 내용은 정보기술 활용, 개인정보보호 지원, IT정보교류 등이다. 심평원은 요양기관 정보화지원서비스를 통해 요양기관 운영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평가위원회 소속 상근위원들이 신약 보험급여와 약가평가 과정에서 1억원 이상의 금품을 받아 적발됐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조용한)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속 상근위원들의 의약품 심사 관련 비리 등을 수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지검은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위원(공무원 의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비상근위원으로서 신약 보험등재, 약가결정 업무 과정에서 제약사에 유리한 약가 정보 제공 등 대가로 뇌물 3800만원을 약속받고, 1억 가량의 현금과 자문료 등을 수수한 A씨(B대학
고가 치료재료인 '인공와우'의 건강보험 적용이 19세로 확대돼 최대 24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 감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일부 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15호)됨에 따라 올해 2월 1일부터 고가 치료재료인 '인공와우'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고시개정에 따라 그간 인공와우 건강보험 적용연령을 15세 기준으로 운영했으나, 이를 19세 기준으로 확대한다. 인공와우이식술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 기반 연구 활성화를 위해 'HIRA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심평원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아이디어를 빅데이터에 접목하여 보다 가치 있는 보건의료 근거 생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HIRA 빅데이터는 지난 40여년간 보건의료서비스 기준을 만들고 심사하면서 축적된 전 국민, 전국단위의 의료정보로써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HIRA 빅데이터는 학계, 의약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일부 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15호)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IGRA)검사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결핵 발생환자 86명, 유병환자 101명, 사망환자 3.8명으로 OECD 가입 이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결핵후진국이다. 또 최근 5년간 연평균 약3만 6천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잠복결핵환자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잠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심평원)은 6대 신임 상임감사로 조재국 동양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재국 신임 상임 감사 취임식은 금일(16일) 심평원 본원 2층(지성홀)에서 개최되며, 감사 임기는 2017년 2월 16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2년간이다. 조재국 신임 감사는 1978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심사평가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의료수준을 높이기 위해 새로 위촉된 지역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76명을 대상으로 14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새로 위촉된 심사위원은 의료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까지 2년간 지역 심사평가분과위원회에 참여하여 의·약학적인 판단이 필요한 심사업무 및 심사기준을 임상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워크숍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심사위원의 심사방법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