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세계인명사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정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braphical Centre)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을지대병원 감염내과 윤희정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2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는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20여편을 비롯, 국내외 학술지에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감염내과 분야의 세계적 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윤 교수의 논문 가운데 ‘연구 및 임상적 접근으로 치료된 다제내성 장티푸스병원균의 사례’는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BioMedLib’에 가장 많이 읽히는 논문 10위 안에 선정
박경식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63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명민 학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PLX4032와 PLX4720등이 BRAF V600E 변이 갑상선 암의 생장과 사이토카인 수준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경식 교수는 “최근 갑상선염 및 갑상선암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두상 갑상선암에서는 BRAF V600E 돌연변이가 흔하게 발견된다”며 “본 연구에서는 BRAF V600E 변이 갑상선암에서 BRAF V600E 선택적 억제제 PLX403
김린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 1일 공식 임명됐다. 김 의료원장은 이날 고대 총장실에서 김병철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올 12월 1일부터 2년간의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의료원장은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먼저 핵심적인 선결과제를 중심으로 진료 및 연구환경을 개선하고 탁월하고 선도적인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의료원장은 1954년 서울생으로 서울고, 고대의대를 졸업하고(79년), 미국 코넬의대 뉴욕병원 펠로우, 고려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보석 리더스피부과 원장이 '나병의 병형에 따른 혈관신생'이라는 논문으로 '유준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원장의 논문은 정상 피부 조직과 나병 환자의 피부 병변 조직에 대해 FVIIIRA에 대한 항체를 이용해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한 결과, 정상 피부 조직에 비하여 나병 환자 피부 병변조직에서 혈관 분포가 증가됨을 확인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나병의 발생 기전에 있어서 혈관신생이 밀접히 관여함을 알 수 있었고, 나병에서 혈관신생에 대한 연구는 향후 나병의 치료 연구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현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말초신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홍기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8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2012년 11월에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명식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면역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12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명식 신임 회장은 2012년 1월부터 1년간 대한면역학회를 이끌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김창민 국립암센터 박사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1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간학회 제10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김창민 박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간암치료 전문가이면서 B형간염바이러스 HBx 유전자가 간암의 발병기전에 중요함을 밝혀 네이쳐지에 발표한 세계적 연구업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김 박사는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간암센터장과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 대한간암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의 암정복연구사업, 간암 국가검진사업 및 간암 진료가이드라인의 수립에도 크게 기여해 2008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최근 임인석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양재동 소재)에서 열린 제 21회 아동복지시설 종합예술제 ‘큰사랑․한마음 축제’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임 교수는 평소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게 됐다.한편, 임인석 교수는 20년 넘게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기아․결손가정의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을 정기적으로 찾아 아이들의 건강
김상욱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앞쪽)팀이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연관학회에서 항암부분 베스트로 선정되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된 연구의 내용은 천연 추출물인 파르테놀리드를 이용하여 사람 대장암 세포에 처리, 항암 효능을 세포실험을 통하여 평가하고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것이다. 또한, 염증성 대장암 동물 모델과 대장암 이식 동물 모델에 파르테놀리드를 주입하여 항암제로써의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윤환 아주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가 지난 11월 25~27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railty Research 2011’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수상한 연구의 제목은 ‘Disability transition and multiple lifestyle risks in older people’로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노년기에 신체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이윤환 교수는 수상한 상금 전액을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
▲서울대병원 방영주(종양내과)교수가 대한암연구재단(이사장 안윤옥)이 주는 '김진복암연구상'을 받았다. 김진복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인봉(仁峰) 김진복(金鎭福)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만든 상으로, 방 교수는 2010년 란셋(Lancet)지에 게재된 위암 치료에 관한 임상연구 논문에서 HER2 암유전자 양성인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표적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맵(Trastuzumab)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결과 트라스투주맵 투여군에서 전체 생존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됨을 확인해 세계 최초로 HER2 양성 진
고성호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최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1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팀은 amlodipine의 항산화 효과가 신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손경민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 심포지엄에서 ‘통풍환자의 요산억제제에 대한 순응도’ 논문으로 류우마네트워크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호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최근 개최된 제 54차 대한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박 교수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주사경화요법을 국내에서 처음 활성화시켜서 현재는 많은 개원의들이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으로 개원하는 계기를 만들어 줬으며, 정맥학회의 창설에 산파 역할을 했다.현재는 중재영상의학과와 공동으로 혈관클리닉을 개설해, 내원당일 혈류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 통보 및 치료 계획을 결정하는 One-Stop Service를 시행하고 있으며, 혈관조영술을 통한 시술로 전체 환자의 70% 정도를 수술
정상설 카톨릭의대 교수(외과)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정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2012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신병준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은 최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활동의 일환으로 용산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용 구급함을 전달하고, 비상 약품함이 설치된 집단생활시설에 의약품을 전달했다.
박원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국제 학술지인 세계정신의학저널(World Journal of Psychiatry)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으로 선임이 됐다.박 교수는 최근까지 SCI 급 논문 포함 362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으며, 10편의 학술저서를 발표했다. 특히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양극성 장애 교과서를 2010년에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재개정판을 대표저자로 발간했고, 2012년에는 국내 처음 출간되는 우울장애 교과서를 대표저
화순전남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훈진 전임의와 임상우 교수가 지난 11월 24∼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63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대장암 침습에서 CD44가 상피-중배엽 변환의 촉진에 관한 연구'로 '젊은 과학자 연구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대장암에서 미토콘드리아의 현미부수체 불완전성에 관한 연구'로 임상종양 부문 '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