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철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美 소화기내시경학회가 수여하는 ‘돈 윌슨상(Don Wilson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돈 윌슨상은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연구 업적이 뛰어난 해외의 젊은 연구자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미국에서의 연수를 지원한다.오형철 교수는 췌장 및 담도 질환의 내시경치료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췌장 낭성 종양의 치료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돈 윌슨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오형철 교수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회 젊은 연구자상, 2007년 서울국제소화기심포지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 조준형 전임의는 지난 3일 쉐라톤워커힐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위의 저도 이형성 선종 환자에서 혈청 Pepsinogen을 포함한 임상 지표와 치료 전략’이란 논문으로 2011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영운 교수, 김정욱 전공의는 이날 같은 대회에서 ‘한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위암 발생에 있어서 interleukin 8 -251 T/A와 mannose binding lectin 2 유전자의 codon 54 G/A 유전자다형
지오영 이희구 회장의 사단법인 한일불교문화교류법의회 신도회장 취임법회가 12월 16일 오후 5시 종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김묵주 수간호사가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2011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관련 학계 교수 및 민간 전문가,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253개 보건소 및 병?의원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 해 동안 감염병관리에 적극 헌신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시행 된 각 관리사업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이광원 교수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7층 강당에서 열린 2011년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2012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광원 교수는 “인체 조직 기증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기증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외국에 비하여 상당히 저조하다”며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조직의 상당 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만큼 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조직
이규성 연세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지난 1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페이 TICC (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 13차 아시아-태평양 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학술대회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 신경외과학회 최대 행사인 학술대회는 지난 1991년 서울에서 제8차 대회가 열린바 있으며 제14차 학술대회는 오는 2015년 개최된다. 이규성 교수는 “28개국 약 1,500여명의 회원 참가가 예상되는 차기 학술대회는 제주도에서 가질 예정”이라며 원활한 행사
옥상미 중앙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원(내분비내과)이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1년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옥상미 연구원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인 “Receptor activator of NFkB Ligand(RANKL) is a Novel Inducer of Myocardial Inflammation“에서 RANKL이 심근염증의 지표로 유용함을 발표해 이번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옥상미 연구원은 현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홍보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2011년 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홍 교수가 김준성 교수(성빈센트병원), 고영진 교수(서울성모병원), 김혜원 교수(부천성모병원)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사경 환아의 초음파 검사를 위한 정상 흉쇄유돌근의 관찰(Normative data for ultrasonography of torticollis: Evaluation of the sternocleidomastoid muscle)’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홍
김린 고려대학교의료원 제11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이 오는 12일 오후 3시에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김 의료원장은 지난달 30일 실시된 교수회 인준투표에서 과반수를 넘는 찬성표를 얻었으며, 과거 고대 안암병원장 재직시 병원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김 의료원장은 고려대와 우석의대가 통합한 고대의대 2기 졸업생으로, 지난 2003년 고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05년부터 2년간 고대안암병원장을 역임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정하는 ‘2011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자 선정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높은 전문성과 평가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고 인증하기 위한 제도로 △자연과학단 △생명과학단 △의약학단 △공학단 △전자정보 융합과학단 등 5개 학문 분과별로 추천을 받은 뒤 종합심사가 이루어졌다. 선 교수는 2011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각종 기초연구사업에서 의약학 분야 전문 평가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수행, 의약학단 분과에서 우수평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가 6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1회 SBS 희망내일 나눔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송해룡 교수는 S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의료, 복지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에 초대 위원으로 참여, 지난 2003년 5월 첫 방송 때부터 지금까지 장애와 희귀난치병 환아들과 가정에게 실질적인 해결대안을 찾아주고 무료수술 등 의료적인 도움을 주는 등 헌신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2008년에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 기여한 공
금연 전도사로 알려진 서울대의대 박재갑 교수(외과학교실)가 8일 저녁 7시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8기 봉래상 시상식에서 그의 저서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가 국민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봉래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봉래상 시상식에서는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를 저술한 박재갑 교수, '북미대립'을 저술한 장달중 교수(서울대 사회과학대 정치외교학부)가 공동 수상한다. 봉래출판문화재단(이사장 부정애)은 봉래 부완혁 선생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오동주 교수(사진)가 대한심장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학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결정된 오동주 교수는 지난 3일 대전에서 열린 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 회원들의 인준결정을 통해 선출이 최종 확정됐다. 임기는 내년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이후부터 2년간이다.오동주 교수는 1996년 국내 최초로 당일 진료에서 시술까지 마칠 수 있는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2005년에는 트랜스지방 등 생활습관병을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교수가 지난 달 24일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제17회 캄보디아 연례 수술 콩그레스 2011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임수빈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다양한 질환에서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의 적응증 및 술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관련 시연을 선보여 학회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헌영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교수가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제17차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임기 1년의 대한간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이헌영 신임 회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센터 소장과 소화기내과 분과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대한간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대전충청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신윤 교수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도 진단 칩 개발 연구’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201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의 우수한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성과를 창출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신윤 교수는 한국인에 특이적인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총 202개의 유전자, 총 609개의 SNP를 분석하여 총 35개의 유전자를 발굴했다.
제55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재은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전재은 회장은 1972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 내과 과장, 대한내과학회 회장, 대한경북순환기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명예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백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유방암 환자의 살의 질까지 고려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했고, 한국유방암학회 설립을 통해 유방암 연구와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원장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48차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치매 노인의 초기 인지기능의 나쁠수록 그리고 변실금이 있는 경우, 6개월 뒤 일상생활기능이 저하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내용으로 제목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기능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전향적 6개월 관찰연구'이다. 원장원 교수는 이 논문에 책임저자로 참여했으며 이루지(광주시립인광노인요양병원), 한일우(효자병원), 권인순(인제의대 내과), 박병주(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등이 공동연구자로 참
김순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지난 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고혈압 환자 관리에 있어 활동혈압 모니터와 가정혈압 모니터법의 방법론·장단점 , 임상적 유용성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