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고려대 안산병원장(제14대)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병원장은 4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는 취임사에서“우리는 스스로 상급종합병원이라는 꿈을 이뤘으며, 전 교직원 모두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고대 안산병원이 서해안 중심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 착공하는 본관 증축에 있어서는 전 교직원의 목소리를 기울여 최상의 결과로 이끌 것이며, 수술 잘하는 병원,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
김신곤 전 전남대학교병원장(외과 전문의)이 5일 제8대 성가롤로병원장에 취임했다. 이날 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평생 자신의 직장으로 만족하고 보람을 느끼도록 이끌겠다"며, "성가롤로병원의 설립이념인 예수성심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그늘진 곳에 계신 분들의 발을 씻어주겠다"고 강조하고, 호남지역 최고 병원 육성을 다짐했다. 한편 천주교 까리따스 수녀회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가롤로병원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병원경영의 전문화와 내실화를 위해 '책임경영제'를 도
화순전남대병원 범희승 교수(핵의학과)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범 교수는 지난해 10월 전남 영암에서 개최된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의료단장직을 맡아 사고위험이 많은 F1대회의 의료대책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수행,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승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2011년 범석학술연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범석학술장학재단 학술연구비 지원은 의·생명과학 및 보건·의료와 관련된 전 분야의 기초 연구들 중 창의성이 높고 기초연구 성과와 연구인력 양성이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골라 선정한다.양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뇌 미세환경 조절을 통한 뇌전이암 예방’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양 교수는 “기존의 뇌전이암 치료법에는 한계가 많은 게 현실”이라며 “본 연구는 뇌전이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미리 예측하고 선별해 예
대한공공의학회 7대 이사장으로 홍인표(57) 국립중앙의료원 성형외과 과장이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공공의학회는 공공보건의료 관련 학술 연구와 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2000년 창립됐으며 회원 수는 3000여명이다.
경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양수 교수가 ‘체중 부하 및 관절의 각도를 변수로 이용한 하지 재활 훈련장치 및 하지 재활 훈련 방법 및 장치’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이 장비는 뇌졸중, 하지마비 환자 등을 통해 기존의 균형 훈련기가 신체 무게 중심의 수평이동만 감지하여 훈련에 사용하는데 비해 신체 무게 중심의 수평이동과 수직이동을 센서가 정확히 감지하여 환자들이 하체 균형훈련을 통해 몸의 균형감각과 하체 균형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장비다.이양수 교수는 보행 훈련과 관련된 국내 특허 7건과 실용신안 1건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영득 상임감사가 7일 오후 4시 달서구 월배초등학교 강당에서 '변화 한뼘, 희망 두뼘' 이란 책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서영득 상임감사는 저서를 통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사회로 가기 위한 변화 한 뼘의 새바람이 필요하며 이런 변화가 도미노로 이어져 희망이 두 뼘 이상 뻗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양훈식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양훈식 교수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 보호와 의료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의료법 제54조에 의거,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설치됐으며,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0인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은영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수술 난이도가 매우 높은 뇌 기저부에 발생하는 뇌종양, 뇌혈관질환 등을 두개저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의료진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신시네티의과대에서 뇌종양 및 두개저수술 분야를 연수하는 등 뇌종양, 안면경련증 및 삼차신경통에 대해 권위자이다.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은 5일 모친상에 조의를 표해오신 보건의료계 지인들에게 우선 지면을 통해 감사인사 드린다고.
정한용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 교수는 병원이 2008년도에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센터로 지정된 이래 센터장으로서 재난심리지원제도 정착과 상담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곳곳에서 수해 피해자들의 심리 상담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허명행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2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허 교수는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10편을 비롯, 국내외 학술지 4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여성건강간호학회, 한국간호과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근거중심간호학, 임상연구, 아로마테라피 관련 연구 및 통합간호학의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됐다.
오천환 순천향대 제17대 구미병원장이 취임했다. 오 병원장은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진료의 혁신, 교직원 화합과 단결, 고객만족 향상 등을 2012년 중점과제로 제시하며 “경북 중서부권 거점병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병원장은 충남 의대(이비인후과)를 졸업하고 순천향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 교수,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부원장을 거쳐 지난 2007년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으로 취임, 두번째 연임했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국민복지 향상이다. 그러나 순간적인 환심성 정책은 안되며 지속 가능한 올바른 정책이 필요하다.” 성상철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일 오전 마포 병협회관에서 열린 2012년 시무식에서 총선과 대통령선거가 있는 올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표퓰리즘 정책에 우려를 나타내고 준비된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성 회장은 “정부의 올바른 정책에는 언제든지 협조하겠지만 비합리적인 정책에는 목소리를 높여 시정될 때까지 모든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병원계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더 어려
이민혁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가 '혹시 내가 유방암에 걸린 것은 아닐까?' 제목의 유방암 서적을 발간했다. 이 교수는 유방암 명의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유방통, 유두 분비, 유방 혹 등 유방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소개하고 유방암 증상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살펴보는 등 유방암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인 딸 이지연씨와 함께 유방과 유방질환, 유방암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썼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건 서울 우리들병원장이 최근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 International Intradiscal Therapy Society)’ 2012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건 병원장은 그 동안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및치료학회(WCMISST)’,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ISMISS)’ 등 유수의 척추관련 학회를 통해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교과서 집필과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수술법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출됐다. 1987년 창설된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는 세계 25개국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방사선과
박원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정신약물학회 전체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돼 2012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박 교수는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및 한국형 양극성 장애(조울병)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양극성 장애 교과서를 대표저자로 발간한데 이어 2010년에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재개정판을 대표저자로 발간했
김재호 선산안과연구재단 이사장(가톨릭대 명예교수, 명동성모안과 원장)은 12월 29일 낮 명동성모안과 외래에서 금년도 선산안과연구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금년도 장학생은 가톡대의대 안과 석사 과정의 김수아 대학원생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선산안과연구재단은 1997년부터 가톨릭대 안과 주임교수의 추천을 받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계열 안과전공 석ㆍ박사과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는데 올해까지 지난 16년 동안 모두 63명에게 6,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유영학(55) 前(전) 보건복지부차관을 선임했다. 유 신임 이사장은 내년 1월부터 상근으로 재단 이사장 업무를 수행한다. 유 이사장은 1956년 생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美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 당시 보건사회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보건복지부차관(2008년~2010년)을 역임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김린 고려대의료원장(의무부총장)은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동반자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린 의무부총장를 비롯 박건우 의무교학처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과 마시모프헬스센터 안 라리사 베니아미노프씨가 참석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료 및 교육 등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