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 판에 등재됐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고시이사를 역임하며 전문의 고시에 실기시험인 표준화환자진료시험을 도입한 바 있다.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이 최근 인제대 김해캠퍼스와 서울백병원에서 인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총 164명으로 총 4억 3200여 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해외 유명 피부과학 저널인 JCDSA(Journal of Cosmetics, Dermatological Sciences and Applications)의 2012년도 편집위원(editorial board)로 선정됐다. JCDSA은 피부질환과 피부미용분야를 함께 다루는 의학저널로 화장품, 의료기기, 신약치료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들이 게재되고 있는 저널이다. 김범준 교수는 “향후 피부질환분야 이외에도 신약개발과 치료분야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피부미용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여갑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의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 학회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됐다.김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9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 임명 증서를 수여받았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 그동안 두 명의 치과의사가 정회원으로 선임됐으나, 이번 총회에서 원로 회원이 됐다. 그러므로 치과계에서는 김 교수가 현재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선임되어 더욱 의미가 큰 것.김 교수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 전국치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 대한치과마취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동문 모임인 세목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 세목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4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2 세목회 송년의 밤’에서 나현 회장은 '세목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동문모임인 세목회는 1991년 12월 7일에 10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발족했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안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 타 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안과학교실에서 같은 과정을 이수한 사람, 연세대
정슬기 전북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정 교수는 2012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of Cambridge, England) 및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각각 선정돼 세계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정 교수는 지난 2011년까지 뇌졸중 분야 최고학술지인 Stroke지를 비롯해 SCI 30 여편
강윤규 고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베스트셀러 의학교과서 ‘그림으로 보는 TPI 통증치료(ISBN : 978-89-94993-16-4, 한미의학)' 2판이 출판했다. 이 책은 근골격계 질환 중 가장 많은 근막통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통해 골격근에 생긴 ‘통증유발점’과 그 곳에서 시작한 ‘전이통’까지 상세하게 보여주어 근막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07년 처음 발간한 이후 의학교과서로는 드물게 약 3,000부를 인쇄하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대만에서도 2,000부가 발간되며 외국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이석구 교수가 최근 국제백신연구소(IVI)의 IRB(기관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IVI는 세계 40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협정에 가입하고 있는 독립적인 국제기구로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고 있으며 국제기구 중 유일하게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석구 교수는 2012년 1월부터 향후 2년간 IVI 내 IRB 위원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시행되는 백신 연구가 과학적, 윤리적인 기준에 맞는지와 함께 백신 임상시험
화순전남대병원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교신저자)의 논문 '말기암 환자의 생존기간 예측: 혈액학 검사와 PPI(Palliative Prognostic Index, 완화의료예후지수)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대한내과학회 2011년 하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 교수의 논문은 지난해 81권 3호 내과학회지에 게재됐다. 한편 대한내과학회는 매년 반기별로 우수논문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김연일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전 순천향대 서울병원장)가 동성화학그룹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명예교수는 앞으로 동성화학그룹 산하 주식회사인 제네웰(genewel)에서 의료분야 사업의 전반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자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9차 정기총회)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이인규 교수(내분비내과, 사진 오른쪽), 김신윤 교수(정형외과, 왼쪽), 박재용 교수(호흡기내과, 가운데)가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임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이후 한국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에 앞장서왔고 지난 2009년부터는 화이자의학상을 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 학술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학회의 추천, 평의회 심사, 총회 선출 등의
김형규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장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열리는 '기사성 광고 VS 광고성 기사' 심포지엄을 주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들이 객관성이 결여된 광고를 기사로 오인해 현혹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기사성 광고에 대한 문제 제기 및 적절한 대책 제시를 위해 기획됐다.
척추전문 윌스기념병원 심정현 척추센터원장이 2월 11일 개원하는 ‘윌스기념병원 안양’ 병원장으로 2일 취임했다.심정현 신임 원장은 그동안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원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현재 경기국제의료협회 부회장, 카자흐스탄 알마티 척추센터 공동소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활동중에 있다.
김재열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영국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12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12)'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재열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후 2011년판 등재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2011년 의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인물(Medical Science Award of Excellence 2011 for professional contributions and expertise in scence and
김범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문종호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열린 순천향 의과대학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런 순천향인상'과 '임상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범태 교수는 18년 동안 주도적으로 진행한 신경해부학 강좌 ·졸업 20주년 행사 및 모교발전기금모금 추진 ·국내외학회활동 및 병원 내 봉사활동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다수 수상 ·해외의사 초청연수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종호 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순천향의대 장학회 및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증했다. 학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심장내과 유승기 교수의 논문이 미국 심장협회 공식 학회지인 'Circulation'에 출간될 예정이다.이번에 채택된 유승기 교수의 논문은 새로운 심혈관계 질환의 생물학적 표지자이며 위험인자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비형 포스포리파아제A₂와 지단백 포스포리파아제A₂ 관한 것이다. 유승기 교수의 논문이 출간되는 'Circulation'지는 미국 심장협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로서 심장내과, 혈관질환계, 혈액학계에서 가장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높은 저널이다.
서울대의대 핵의학교실 이명철 교수(서울의대 '73년 졸업)가 가천대 의무부총장 겸 길병원 원장에 내정됐다. 1일 서울대의대와 가천대에 따르면 서울대의대 핵의학교실 이명철 교수가 이 달말 명예퇴임, 가천의대 의무부총장 겸 길병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 교수는 이 달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서울대의대 명예퇴임식을 갖고 오는 3월 1일부터 가천대로 출근하게 된다. 이 교수의 정년퇴임은 내년으로 1년 반이 더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작년말 명예퇴임을 결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 교수는 한국 핵의학이 임
고규영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국내 최고 권위 의학상인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시상받게 됐다. 고 교수의 이번 의학상 수상은 아직도 상당 부분 베일에 싸인 혈관생성의 기전에 대한 순수 기초연구에서부터 질병 극복을 위한 임상연구까지 한 가지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아산재단은 지난 해 7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 분야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 종합적인 평
최병휘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최병휘 교수는 지난해 11월 1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11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최 교수는 "학회 전 임원진들이 구축해 놓은 내적기반을 바탕으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도약하고 부흥할 수 있는 생태계와 외적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극선 전 연세의대 교수가 최근 인천한림병원 성형피부미용센터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 원장은 연세대 의대 성형외과 주임교수와 성형외과장,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유방성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