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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소아, 청소년, 청년을 망라하는 젊은 당뇨병 환자를 돕기 위한 포괄적 지원책이 담긴 법안이 발의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당뇨병연합(대표 김광훈)은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이명수 국회의원실(국민의힘)이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또한 11명의 국회의원(김병욱(국민의힘), 김상훈(국민의힘), 김예지(국민의힘), 김형동(국민의힘), 노웅래(더불어민주당), 서병수(국민의힘), 성일종(국민의힘), 이주환(국민의힘),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춘식(국민의힘), 황보승희(국
국회
오인규 기자
2021.10.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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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쓰이는 최소잔여형주사기(LDS) 주사기에도 37건의 이물 혼입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목포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주사기 및 수액세트 이물혼입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주사기 및 수액세트에서 총 140건의 이물혼입 사례가 적발됐다.2019년 6월 27건에 달하던 주사기 이물혼입 적발은 2020년 29건, 2021년 6월 기준 56건으로 급증했다. 2021년 6월 현재 적발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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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전화상담 처방)에서 졸피뎀 처방 비중이 대면 진료에서보다 2배 이상 높았고, 마약류의 경우는 1.7배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용인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졸피뎀의 경우 명세서 건수(처방 건수) 비중이 2020년(2020년 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은 대면보다 비대면에서 2.0배, 마약류는 1.6배 높았고, 2021년(2021년 1월 1일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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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면밀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시스템과 병원이송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6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목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면밀한 재택치료 시스템 확립 등을 주문했다.이날 김 의원은 질병청 질의를 통해 “올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무증상 환자 12만 3천여명 중 증상악화로 병원에 전원된 인원은 1만 9천명 이상”이라며, “이를 재택치료에 적용해보면 향후 가정내 격리 도중 16% 정도는 병원 이송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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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내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다제약물복용’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고령자의 약물 복용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OECD가 공개한 ‘3개월 이상 5개 이상 약물을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75세 환자 비율’자료에 따르면, 자료를 제출한 7개국 평균은 48.3%였으나 우리나라는 70.2%로 가장 높았다.어르신들이 복용하는 약물이 불필요하게 많은 경우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가 5개 이상 약물을 복용하는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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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전국 지방의료원 10곳에서 소청과, 산부인과 등 필수진료과목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지적했다.2021년 6월 기준, 전체 지방의료원 35곳 중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4개과 중 1곳이라도 전문의가 없는 곳은 10곳으로 전체의 1/3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의료법상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의 경우에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
국회
이승덕 기자
2021.10.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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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무장병원 관련 건강보험 요양급여 환수결정액은 2.5조원인데, 징수액은 4.7%인 118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은“사무장병원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암적인 존재로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남인순 의원은 “사무장병원은 일반병원에 비해 건강에 해가 되는 처방량은 높이는 반면, 진료비는 비싸고, 질 낮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안전 및 국민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남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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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최근 3년 반 동안 ‘탈모’ 관련 식·의약품 등의 허위·과대 광고 적발 건수가 약 1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산하에 사이버조사단이 신설된 2018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탈모’ 관련 판매 광고 적발 건수는 9622건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광고 적발 건수가 3921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2973건), 식품(2654건), 의료기기(74건)가 그 뒤를 이었다.
국회
이재원 기자
2021.10.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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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비대면 처방의 한시적 허용 이후 향정신성의약품의 비대면 처방이 대면 처방 대비 최대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이와 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졸피뎀의 경우 명세서 건수(처방 건수) 비중이 지난해(20.2.24~12.31일)는 대면보다 비대면이 2.0배, 마약류는 1.6배 높았다.올해 1월부터 4월 30일까지는 졸피뎀은 2.3배, 마약류는 1.7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처방 1건당 처방량(의약품의
국회
안치영 기자
2021.10.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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