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별관 1층에 건강증진센터를 확장, 최근 오픈 행사를 가졌다. ▲고대 안산병원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오픈 새로 단장한 오픈식에서는 차상훈 병원장을 비롯해 제종길 안산시장 및 다수의 외부 인사들과 병원 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대안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특성화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의 경우 해당 질환 전문의와의 신속한 연계로 환자가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진료·치료를 한데 묶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성인 및 소아 응급의료센터를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차단시키기 위해 항균 코팅작업을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응급의료센터에서 항균코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팅작업은 초미립 분사기를 이용해 항균 코팅제를 살포하는 것. 살포된 코팅제는 시설과 장비 등의 표면에 1/1000 크기의 미세한 스파이크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효능은 살포 후 10분 이내에 발휘되고, 1년간 유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고안한 ‘수술용 보조테이블’이 최근 특허로 등록됐다. ▲김범태 교수가 수술용 보조도구에 대해 설명히고 있다. 김 교수가 등록한 수술용 보조테이블은 수술도구를 수술 부위에 가깝게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 도구다. 뇌혈관내치료(Intervention, 중재술)나 심혈관 등의 수술 시 허벅지 혈관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수술용 보조테이블은 수술 부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수술자가 수술도구를 직접 다루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김범태 교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디자인에 나섰다.▲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직원들이 서비스디자인 교육을 받고 있다. 서비스디자인이란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으로, 병원은 서비스디자인에 앞서 각 직종에서 교직원 50명을 선발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서비스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11월에 두차례 진행한 교육에서 교직원들은 서비스디자인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서비스디자인 도구와 사용방법을 배웠다. 또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임신 23주만에 초극소미숙아로 태어난 아기천사 송연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임신 23주 5일(166일)만에 체중 440g의 초극소미숙아로 태어난 서송연 아이가 신생아중환자실에서의 치료를 마치고 135일만에 가족의 품에 안겼다. 지난 6월, 임신중독증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찾은 송연이 엄마(우덕영 씨)는 고혈압의 악화로 의료진의 결정에 의해 임신 23주 5일만에 송연이를 낳았다. 남들보다 일찍 세상 빛을 보게 된 송연이는 임신중독증으로 엄마 뱃속에서부터 성장이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최근 아랍 에미리트에 방문해 고대병원의 뛰어난 의술을 알렸다. 최근 아랍에미리트 내 한국의료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팀과 정형외과 박시영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로 이뤄진 이번 방문단은 아랍 에미리트 루와이스의 ADNOC 병원에 방문해 현지 환자들을 진료하며 한국의료를 알렸다. 이번 방문은 무료진료상담회와 한국의료홍보회를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
선천성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듣지 못 했던 인도네시아 청각장애아가 부천성모병원의 초청으로 소리를 듣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해외의료봉사에서 진료했던 인도네시아 꼬마 디키(남, 만 3세)를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 10월 30일 성공적으로 인공와우 이식술을 시행했다. 해외 취약계층 초청 무료 수술을 받은 디키는 인도네시아에서 만났을 당시 선천성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보청기 재활을 하고 있지만 소리에 대한 반응이 매우 미약한 상황이었다
▲ 황재석 의료봉사단장이 네팔 주민을 진료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지난 4월 발생한 대지진 여파와 최근 석유대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인술과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박 10일간 네팔의 작은 시골마을인 풀바리와 럼중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재석 동산병원 부원장(소화기내과)을 단장으로 한 네팔 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이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간호대학, 보건과학대학 및 의과대학 교수들이 함께 모여서 BT(Bio Technology)와 HT(Health Technology) 분야에서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열린 '2015 KU·BT Research Festival:Future Health Technology'가 바로 그것.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의 핵심추진 사업인, 융복합 연구를 통한 의료산업화 프로젝트 ‘KU-MAGIC’
▲ 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 전 기념 촬영 중인 김재보씨(좌로부터 세 번째)와 이식수술 지원에 힘쓴 부천성모병원-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백내장과 각막혼탁으로 빛만 미세하게 인지할 수 있었던 환자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의 도움으로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무료로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김재보(64세, 남성)씨로, 10여 년 전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던 중 약품 처리된 모래가 눈에 들어간 이후 눈에 진물이 나
▲ 강주배 작가(사진 우측 세번째)와 진폐환자분들과의 기념촬영. 만화가 강주배씨가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과 함께 진폐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화제다.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원장 강은용)은 지난 28일 정선병원 1층 회의실에서 강주배 작가와 함께 하는 만화그리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만화 무대리 시리즈로 유명한 강주배 작가가 참여해 진폐환자분들에게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법을 전수했다. 강주배 작가의 이러한 ‘재능 기부’는 처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중부권 최초로 소아전문 족부클리닉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아족부클리닉은 아이들의 걸음걸이 이상이나 휜 다리를 수술이 아닌 깔창이나 보조기 등을 이용해 바로 잡아주는 전문 진료실이다. 김수아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 평발, 안짱걸음, O형 및 X형다리 등이 주된 교정대상이며, 소아재활치료 전문가인 재활의학과 김수아 교수(사진. 43)가 진료를 담당한다. 김수아 교수는 “평발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진료실을 찾는다”면서, “소아들의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부천시와 함께 운영하는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이 최근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3번 출구에서 준공하고 출발했다.▲이문성 병원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건강계단을 걷고 있다. 준공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건강계단을 직접 체험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부천시는 지난 5월 부천시민의 걷기운동 생활화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설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최근 이비인후과에 복합 원인의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의 진단 및 기능 회복 훈련을 할 수 있는 의료장비를 들여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적자세검사기(Dynamic Posturography)란 우리 몸에서 평형 유지에 주요 역할을 하는 시각, 체성감각, 평형감각의 세가지 기능을 각각 나누어 평가하는 검사기기다. 이비인후과에서도 진단이 가장 어려운 분야인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의 경우 일차적으로는 귀 안에 있는 말초평형기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지만, 경우에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0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천안병원은 10월 한 달 동안 환자안전과 관련해 홍보 캠페인, 각종 교육과 워크숍,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지난 5일 오전에는 첫 번째 행사로 ‘정확한 환자 확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확한 환자확인은 의료사고 예방 및 안전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 병원 QPS(의료질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위원회 소속 교직원들은 외래진료관 앞에서 진료를 비롯한 모든 의료행위 전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32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한캄봉사회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산하 봉사단체로 14년째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32번째로 초청받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쓰레이 피(NEM SREY PICH, 女, 6세)’는 캄보디아 현지 봉사단체 ‘TYDA’로부터 수술 의뢰를 받아 지난 24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흉부외과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검진버스 1대를 추가 도입하고 사업장 검진 서비스 확대강화에 나섰다.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검진버스는 디지털 방사선촬영실, 청력검사실, 심전도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는 특수차량이다. 근무로 인해 평일 병원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병원은 검진버스와 전문 인력을 사업장으로 보내 일반검진, 특수검진, 보건증검진 등을 실시한다. 검진버스 증차는 사업장의 검진서비스 신청이 늘면서 이뤄졌다. 버스 증차와 함께 병원은 1개 팀이었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보건의료산업에 특화된 ‘SCH Compact MBA 교육’을 실시해 병원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보건의료산업 MBA 과정 장면 최근 원내 순의홀에서 주요 보직자 및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SCH Compact MBA 교육’은 최근 보건의료정책의 변화와 의료시장의 글로벌화, 메르스 사태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과 병원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해외 의료기관과 신속하고 긴밀한 협업 체제로 2살배기 카자흐스탄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랑거한스세포 조직구증식증(Langerhans-cell histiocytosis)’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카자흐스탄 여아 ‘큼밧(KYMBAT)’이다.큼밧가 부모들과 순천향 부천병원 복도를 걷고 있다. 랑거한스세포 조직구증식증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으나 백혈구의 일종인 ‘랑거한스세포’가 급증해 몸에 장기들을 침범하면서 문제를
순천향 설립자인 고(故) 서석조 박사를 기념하기 위한 '향설 서석조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종)는 지난 16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신관 청원홀에서 3개 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월 순천향대, 연세대, 가톨릭대학교에서 장학생 추천을 받고 대상자를 선발한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순천향대 의과대 및 간호대 20명, 기타 단과대 24명, 연세대학교 의과대 1명 등 45명의 학생에게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故 향설 서석조 박사의 숭고한 인술과 교육이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