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신약의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과 원료의약품의 자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약의 적정가치 부여 및 원료의약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신약의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 방안(박관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원료의약품 국내외 동향과 발전방향(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이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민관 협력으로 추진될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사업(K-MELLODDY 프로젝트)’이 인공지능(AI) 솔루션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2층 K룸에서 ‘제2차 AI신약개발협의회’를 개최하고 AI 신약개발 생태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이날 “K-멜로디 프로젝트가 흩어진 데이터를 한데 모으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업인 만큼 AI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 도출이 필요하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조용백)는 지난 19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세미나는 ‘천연물 소재 표준화 동향 및 연구개발 사례’를 주제로 ▲천연물 산업 발전을 위한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방안 ▲스마트팜 연계 의료용 대마(Hemp)의 이해 및 국내외 개발 동향 ▲GRAS와 NDI의 이해와 접근 전략 ▲Sirtuin 연구 동향 및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 계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속속 제약바이오협회에 합류해 주목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협회 준회원으로 가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준회원이 된 이유는 2년 전 국내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도 협회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상황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어서 대기업 계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협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여기에 또 다른 국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간의 협업을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14일 휴온스글로벌 본사 10층 동암홀 강당에서 ‘베링거인겔하임 초청 제4회 KIMCo Talk’을 개최했다.‘KIMCo Talk’은 글로벌신약 개발⸱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제약바이오 산업계 간에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글로컬(글로벌+로컬) 협업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개최하고 있다.행사에는 KIMCo 출연사, 바이오텍, 벤처캐피탈 등의 50여명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는 6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약분석업무 실무교육과정(이하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63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실무교육과정은 케미컬 세션과 바이오 세션으로 구분해 분야별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2개의 홀에서 동시 개최했으며,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에서 분석업무와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강승우 연구회장(뉴로비스 전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민간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5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개막했다.이번 인터비즈 포럼은 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투자기관, 정부기관, 지자체 등 700여개 기업·기관 관계자 2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링을 통한 파괴적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Leading the Disruptive Bio-health 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윤리경영에 기반한 대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강력한 자정 노력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최근 의약품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과당 경쟁에 경종을 울리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산업계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회원사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보건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약바이오 ESG’ 교육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기업 ESG 담당 임원과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에서는 ESG경영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이해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의약품광고심의 접수 기간이 단축되고 수정적합 신청이 1개월 내 1회로 제한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가 심의 질 개선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심의 운영을 7월 1일부터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의약품광고심의 접수 기간은 사전심의 강화를 위한 검토 기간 확보를 위해 기존 4일에서 1.5일로 단축된다.변경 전에는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고, 목요일 오후 6시에서 금요일 오전 9시까지 보완을 거쳐 차주 화요일에 심의가 진행됐다.하지만 7월부터는 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현주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업계 발전과 국민 기대 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노연홍 협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회원사 CEO들과 대규모로 대면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디지털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추진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급변하는 의약품 유통환경 속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오동욱)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에서 ‘2023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약사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현장에만 212명, 온라인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을 주제로 ‘2023 기술사업화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계 및 의료계, 학계, 투자기관 관계자 2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의 기술사업화 현황과 접근 전략이 소개됐으며, 산업계와 의료계 간 상호협력할 분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토의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사업화 산·병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바이오 스타링크(Bio Star-Link)’의 2022년도 추진현황 및 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이하 RX)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업계의 화두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종합 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이하 BIX)을 개최한다.이번 행사 컨퍼런스는 크게 기조세션(3개)과 일반세션(21개)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엑스 컨퍼런스룸(3층)에서 열린다.첫째 날인 12일 기조세션1 ‘REVAMPING THE INDUSTRY I-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바이오협회와 RX 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 이하 RX)는 바이오산업을 아우르는 전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바이오산업의 종합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이하 BIX) 을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이번 BIX는 최근 부상하는 바이오산업의 기조에 맞게 새롭게 주목해 보자는 ‘Revamping the Industry’를 슬로건과 함께, 바이오산업의 가치사슬을 모두 담아 K-BI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교육생들에게 실무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AI 신약개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멘토링 프로젝트’ 과정을 개설,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LAIDD는 국내 최초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톤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바이오 국제 컨벤션(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BIO USA 2023)’에 참가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갔다.‘Stand Up for Science at BIO 2023’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바이오 USA 2023에는 전세계 85개국에서 총 1만8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우리나라는 약 1000여명이 참여해, 주최국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동부 보스턴에 이어 서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알렉산드리아 그래드랩스(Alexandria GradLabs)에서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대표 조 패네타, 이하 바이오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컴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벤처, 벤처캐피탈(VC), 임상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이 아랍 지역 최초로 PIC/S에 가입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의약품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김지운 선임연구원·오기환 센터장은 13일 이슈 브리핑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과 불가리아 의약품청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은 5월 11일과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PIC/S 회의에서 아랍 국가 최초로 회원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불가리아 의약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미국 보스턴·샌디에이고·콜로라도 등에서 현지 주요 기관 및 단체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선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바이오 USA ‘코리아 나잇 리셉션’ 등 문전성시노연홍 회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BIO USA 2023’을 계기로 보스턴을 방문했다. 보스턴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하버드 등 명문대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기업·연구소·병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