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 ‘면대약국’ 등과 관련해 개설단계부터 진입을 규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사무장병원 등을 사후에 적발하게 되면 의료인과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등 선의의피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근절을 강화에 집중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의료기관지원실장은 27일 원주에서 실시한 출입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브리핑을 실시했다.건보공단의 설명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7년 말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호흡기결핵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1년 8만5260명에서 2016년 6만7784명으로 연평균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1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결핵은 치료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타인에게 전염을 시키게 되며 폐를 비롯한 감염 조직의 파괴가 동반되어 심각한 신체 기능 장애를 남길 수 있고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호흡기결핵환자는 2016년 기준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20일 부터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분야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219명 △건강직 90명 △요양직 120명 △전산직 7명 △기술직 2명 총 438명으로 일반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하고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형평적 특별채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채용방법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공개경쟁의 경우에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특별채용의 경우에는 한국장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권과 제주지역 소재 의료기관들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광주지역본부 관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기관은 3차병원을 포함 총 29곳으로 보다 많은 환자가 불필요한 간병비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간호 간병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19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기관은 광주광역시에서는 KS병원, 광주보훈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조선대학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정부가 문재인케어의 실현을 위해서는 일부 과격 의사단체의 강경일변도와 극단적 집단이기주의에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과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은 18일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대응하는 피켓시위를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이날 건보노조는 “오늘 일부 의사단체에서 길거리로 뛰쳐나와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겠다고 하는 원인이 정말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라고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국민은 바보가 아니며 이들이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5일 ‘2018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명단’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입원서비스의 질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강동 경희대학교의대병원(서울) △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전국사회보장기관 노동조합연대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의 과도한 실적압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사회보장기관 노동조합연대(이하 ‘사노연대)는 “국민 삶의 질 향상차원에서 최저임금 1만원인상을 지지하고 정책취지도 동의한다”며 “하지만 목적이 선하다 하더라도 맥락 없는 ‘업무가중과 실적압박’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대상자 약 236만명 가운데 100만명이 넘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1월 3%의 신청률이 한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건보공단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최저임금 안착을 꾀하고 이를 통해 소외계층 생활수준 향상 기반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지난 27일 출입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시적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이 16.4%인상(6470원→7530원)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 고용주에게 1년간 2조9700억원 규모의 인건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최근 5년간(2011년~2016년) ‘일자목증후군’ 질환으로 진료 받은 전체인원은 2011년 239만 7천 명에서 2016년 269만 6천 명으로 늘어 연평균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최근 이같이 밝혔다.일자목증후군은 목을 길게 빼는 자세 때문에 정상적인 경추만곡인 C자 형태의 경추 정렬이 소실되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일자목증후군의 총 진료인원은 2016년 기준 남성 116만 3천 명 여성 153만 3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 오는 3월부터 전국 30개 지역으로 확대·시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5년도부터 2017년까지 2차례에 걸쳐 시행된 ‘가족상담지원사업’을 확대실시 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오랜 간병생활로 느끼는 가족 수발자의 스트레스, 우울, 부양부담감 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1차 12개 지역, 2차 1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건보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이 보장성강화 및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등 미래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청년 고용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1700여명의 신규직원 등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채용분야별 선발인원은 신규직원 1000여명, 청년인턴사원 700여명으로 신입직원의 채용일정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3월과 9월에 예정돼있으며 청년인턴사원은 2월중에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역할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지원, 등록 업무를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맞춰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에 대한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남겨놓을 수 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의 명시적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이 최근 있었던 보험급여실 수가급여부장 인사 지적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인사’라고 해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7일 ‘부적합 인사 임명’ 지적과 관련된 해명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6일 성명서를 내고 공단이 지난 1월30일 인사발령에서 2010년 약가개선부장 재직 당시 특정의약품의 약가결정에 있어 부당한 업무처리로 건보공단 내부 감사에서 중징계 처분을 받은 인물을 건강보험 수가계약의 실무책임부서인 보험급여실 수가급여부장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재정 지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볼지 전략적 평가가 필요하다”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건보재정 지출을 보험자로써 어떻게 관리할 계획인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용익 이사장은 향후 “건보재정 지출이 커지는 부분은 사회적 합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복지부가 어떤 강한 비전을 가지고 유도를 한다면 당연히 영향을 받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김 이사장은 6년째 흑자였던 공단재정이 적자로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문케어를 통해 건강보험과 보건의료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향후 건보재정 지속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25일 ‘2018 보건전문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김용익 이사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노인 의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건강보험 미래 지속가능성 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김 이사장은 건강보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건보공단이 2018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를 서비스 질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해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평가대상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지정 받고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4763개소로 평가 설명회 일정,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2018년도 시설급여 정기평가 계획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고한다.올 해 평가는 관찰지표 신설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의 일환으로 치매노인의 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부터 더 많은 치매환자에게 더 나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고 3일 밝혔다.장기요양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신체적 기능과 관계없이 치매가 확인된 경우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이 신설됐다.장기요양등급은 그간 신체기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을 판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문재인 케어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두 가지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제8대 김용익 신임이사장은 2일 원주 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우선 김용익 이사장은 "문재인 케어는 급여의 범위와 종류 및 수가 수준의 결정 등에서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가 필요하고 그 간의 보장성 확대 정책과 확연한 차이가 있는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과 같다"고 설명했다.또한 김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시행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건보공단이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에 방해가 됐다'며 의료전문지와 소속 기자에게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했지만 패소했다.문제가 된 기사의 위법성 여부에 앞서 법원은 '건보공단은 기본권인 명예훼손의 주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서울서부지법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OO신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설립돼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공법인인 공단은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영역에서 국민의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며
[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이사장에 김용익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성상철 이사장 퇴임이후 공석으로 있었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김용익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신임 김 이사장은 지난 11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건보공단에 따르면 김 신임이사장은 29일 강원도 원주 본부를 방문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취임식은 내년 1월 2일로 잠정 확정된 상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