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의료로봇분야에서 세계 최다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가 제품상용화와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24일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협의회 회원사, 병원 및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인프라 사업 및 마이크로의료로봇에 대한 설명과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협의회 회원 간의 의견 교환 및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박종오 센터장은 이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3일 올들어 처음으로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됨에 따라 환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실험실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연구원측은 비브리오균 감시를 강화해 기후 및 해양 환경의 변화에 따른 균 분포를 파악, 감염병 발생을 예측하고 확산을 예방해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서해안(영광, 함평)과 남해안(장흥, 강진) 4개 지역의 해수, 갯벌을 직접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식중독 원인균 장염비브리오균, 법정 제1군인 콜레라, 해산물 생식으로 감염돼 40~50%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활동을
광주 전남 전북 등 전라권지역 위암 치료 잘하는 병원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차 위암 적정성평가’ 결과 전라권 병원은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완광대병원 등 상급병원과 함께 예수병원, 광주기독병원, 성가롤로병원 등이 1등급을 받았다.특히 예수병원, 광주기독병원, 성가롤로병원 등 종합병원이 1등급을 받은 것은 상급병원의 역할을 했다는 좋은 평가를 할 수 있다.그러나 전라권에서는 2등급을 기록한 병원은 없고 여수전남병원이 3등급, 광주보훈병원이
전남대학교병원이 23일 밝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즐거운 수술실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수술실 의료진을 대상으로 업무에 따른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배려로 활력 넘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병원 전반적으로 확산하고자 시행하게 됐다.이날 1동 수술실 입구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하루가 행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23일 지원 소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병·의원 38개소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상담 주요내용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운영항목 및 관리지표 ▲요양기관별 진료비 청구 현황 ▲급여기준 등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다.특히 2017년도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운영항목 및 관리지표는 ▲비용(내원일수, 입원진료지표) ▲의료의 질(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약품목수) ▲환자안전(65세이상 벤조디아제핀관련 약제 장기처방률)으로 3개 대분류 6개 항목이 설명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2일 김제, 남원, 정읍 지역 재활의료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체결 된 이번 협약식에는 가족사랑요양병원, 남원노인요양병원. 정읍시립요양병원이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전북권 3개 재활의료기관이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의 장애율 최소화 및 재활의료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손을 잡았다.주민철 심뇌재활센터장은 “전북 지역에서 뜻을 함께하는 재활의학 관련 병원들이 모여 심뇌혈관질환자의 재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국내 최초로 국제학회에서 인터벤션 라이브시술을 선보여 화제다.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재규 교수팀과 소아외과 정상영 교수팀은 지난 15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관련 학회(LINC Asia-Pacific 2017)에서 학회 현장과 전남대병원인터벤션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가운데 천부 대퇴동맥(Superficial Femoral Artery) 인터벤션 라이브 시술을 펼쳤다.이같이 해외에서 진행 중인 국제학회에서 국내 인터벤션 시술이 생중계 된 것은 김재규 교수팀
조선대학교병원이 21일 외국인환자 의사소통을 돕는 의료통역사 14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영어, 중국어, 몽골어, 일본어, 러시아어 5개 언어 의료통역사가 참여했다.조선대병원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외래, 병동 및 센터 등 주요 시설을 투어하고 의료서비스를 간접 체험했으며, 의료진과의 만남을 통해 의료용어 및 의료통역 내용 파악하고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의료통역사들이 의료기관 의료통역 현장실습 및 의료체험으로 체득한 경험을 통해 이루어지
화순전남대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가 ‘제10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장성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남도 주최, 전남지역암센터· 장성군보건소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암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시니어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전남금연지원센터·각 시군 보건소 등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 지역민에게 암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21일에는 화순전남대병원 1층 로비에서 암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암검진과 관련한 퀴즈, ‘암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은 22일 노숙인재활시설인 신애원을 찾아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이날 무료 건강검진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43명이었으며 검진은 기본적인 혈액검사 및 X-RAY 촬영, 위내시경 등을 실시하였다. 검진 대상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한편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의료급여 수급권자 이외에 경제적·사회문화적 어려움으로 의료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지속적으로 건강지원을 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업체와 제조판매업체들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품목에 대한 심사에 매우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지난 2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화장품 제조업체‧제조판매업체(120개)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제주지역 화장품 안전관리 민원설명회‘의 결과다.이번 설명회에는 미어필, 제포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신한에코, ㈜휴럼, ㈜롯데, 뉴제주명품 등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2017년 주요 정책변경사항, 화장품 사후관리 기본방향, 중점 점검사항 및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하수'를 주제로 개최되어 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경규 환경부 장관,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지금 물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내년에 완공되는 '물산업 클러스터'가 이러한 노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보건복지부 지정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의 정명호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가 미국 특허를(US Patent No : 9603891) 획득했다. 정명호 교수팀은 지난 2014년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 개발을 시작해 2015년 말 개발완료와 동시에 미국에 특허 신청했으며, 신청한지 약 18개월 만에 특허등록하게 됐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는 병변 부위의 재내피화(내피세포 재생)를 강력 촉진시켜 염증 및 혈전유발 가능성
조선대학교병원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외래진료센터 로비에서 김은중 작가의 문인화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허허 여백전(虛虛 餘白展)'이라는 주제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비움 그리고 가득함, 항상 지금 그리고 여기, 마음의 여백, 은목서 등 작가의 인생관이 반영된 2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작품에 쏟은 정성과 사랑을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 김 작가의 마음이 병원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 및 환자가족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조선대병원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통해 진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21일 처음으로 청구를 하게 되는 요양기관들이 올바른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6년 10월부터 201년 2월까지 신규 개설된 요양기관 25개 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했다.주요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능과 역할 ▲건강보험 심사·청구 주요제도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 유의사항 ▲요양급여비용 심사기준, 청구방법, 착오 청구 사례 ▲요양기관을 위한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등으로 신규개설기관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한편 광주지원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요양기관 중 다
전남대학교병원이 20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서양화가 겸 시인인 한희원 작가의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은 병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을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시작한 한희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강연을 이끌어 갔다.또한 명작이 탄생하기까지의 예술가의 고통과 배경 그리고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서도 알기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희원
전북대학교병원이 21일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명재 병원장과 김정수 전북지역암센터 센터장,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장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유공자 시상식(장관상 3명 도지사상 12명)과 암예방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원광대학교병원이 20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감사 나눔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한 긍정적인 정서의 발견과 감사 나눔의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가 목적으로 긍정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병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에게 까지 공감대를 확산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주요 보직 임용 경영진, 팀·실장 및 원내 친절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사)행복나눔 125 오세천 원장이 외부강사로 초빙됐다.행복 나눔 병원 문화와 감사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21일 예배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 예배에서 새만금명성교회 황재동 목사는 “제가 외국인노동자를 돕는 사역을 할 때에 암에 결려 절망에 빠졌었습니다”며 “그 때에 예수병원의 도움으로 치료와 지원을 받아 새 생명을 얻게 되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예전의 사역을 다시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시는 예수병원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는 설교 말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이 20일 전주지원을 방문해 2017년 주요 추진사업 보고를 받고 지역의료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에서 김승택 심평원장은 의료소비자에 대한 적정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공급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평가, 국가차원의 의료의 질 관리 및 보건의료 산업과의 상생 발전에 전북지역 의료현장 중심에 서 있는 전주지원과 지역 의료계가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