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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는 태풍 '매미'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문화방송에 전달했다.시약은 이와함께 심각한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에 의사회와 함께 의료봉사나 단독 무료투약 활동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시약은 지난해 태풍 '루사'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한 바 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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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 선거 못지않게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12월 서울시 약사회장 직선도 후보군이 차츰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선거전이 점화되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약 회장은 상징성이 큰데다 약사회장의 꿈을 이루는데 중요한 길목이어서 출마 예상자들의 물밑경쟁은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서울 약사회 주변에서는 △권태정(53·동덕여대·시약 정책기획단장) △박석동(55·중앙대·대약 홍보위원장) △이영민(55·조선대·대약 부회장) △이형철(53·서울대·대약 보험관리위원장) △정명진씨(52·중앙대·대약 약국위원장) 등을 후보군으로 꼽고 있다. 이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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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약사회는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KBS에 전달했다. 경기도약은 수재의연금 기탁에 이어 필요시 피해주민과 약국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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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초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출마예상자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추석연휴를 고비로 선거분위기도 정중동(靜中動)에서 '동중동(動中動)'으로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우선 자천타천으로 약사회장 출마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7∼8명선. 그들 가운데 문재빈(58·중앙대·대약 부회장), 원희목(50·서울대·대약부회장), 전영구(56·성균관대·서울시약회장), 박한일(63·성균관대·前서울시약회장)씨 등 4명은 출마가 확실한 것으로 약사회 주변에서 점치고 있다. 여기에다 중앙대 출신의 K, K, L씨와 성균관대 출신의 C씨도 거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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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제28회 여약사대상 수상자로 이재명 약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약사회는 예년에는 주로 5명의 수상자를 냈으나 올 여약사대회를 주관하는 충북지부의 사기진작을 위해 1명을 추가 선정했다.다음은 여약사대상 수상자.△이재명(일이약국, 서울 서초분회 이사) △김금자(대약 윤리위 간사) △송정숙(번동프라자약국, 서울 도봉분회 감사) △김은숙(부산 부지부장) △박견자(평택 송천약국, 경기지부 대의원) △정경숙(청주 봉명 복지약국, 충북지부 이사)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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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의사의 투약개념을 포함한 의료법 개정안이 일부 정치권에서 추진되고 있는데 대해 의료법·약사법 등 현행법 체계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로 규정,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약사회는 의료법 개정 움직임과 관련 16일 성명서를 내고 "만약 의료법 개정이 중지되지 않고 계속 진행할 경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임은 개정안을 발의한 해당의원이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의사 출신인 한나라당 박시균의원측은 의사의 진료행위안에 투약개념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정기국회 상정을 목표로 현재 의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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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외국인 전용약국이 생길 전망이다. 하지만 제주약사회 등 국내 약사단체들이 외국인 전용약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외국인 전용약국 허용 등을 담은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개정안을 마련, 이달 18일경 입법예고하고 내달 8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제주지역에 외국인 전용약국의 허용은 국내에서는 처음인데다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약국 개방을 의미하기 때문에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실제로 대한약사회 등 약사단체는 공청회 등을 통해 외국인이 국내에 진출할 경우 언어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3.09.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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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가 극심한 부산과 경남을 포함, 추석연휴기간동안 전국 당번약국들이 거의 100% 문을 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복지부가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10일부터 5일간 당번약국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연휴 첫날인 10일 대상 당번약국 1만3,435개소 가운데 99.9%에 이르는 1만3,433개소(전체약국 1만8,532곳의 72.5%) 가 문을 열었다. 당번을 지키지 않은 약국은 경기도에서 3곳 나왔으나 경남에서 1곳이 더 문을 열어 전체적으로 2곳에 그쳤다. 추석 당일인 11일에도 3,101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3.09.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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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조제권 침해' 주장…교과과정 내용 따라 충돌 예상 정부가 대한약사회의 '약대 6년제' 요구를 수용하고 이에 대해 한약계가 반발하면서 제2의 한·약 파동으로 번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보건의료계에서 나오고 있다. 김화중 복지부장관은 최근 한석원 대한약사회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의약분업 시행에 따라 약사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필요가 있어 이르면 2006년부터 약대 학제를 6년제로 2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이번 사안은 이미 교육부와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목표대로 추진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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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에 활력소로 떠오르던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등이 반품 문제 등으로 인해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다.8일 개국가에 따르면 비타민을 유통하는 한 업체의 경우 약 2백만원 규모의 세트상품을 약국에 공급하며 우선 결제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반품은 안되며 단지 다른 제품으로 교품만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B화장품 회사의 경우 반품 후 4개월 이후에나 정산을 하고 수금은 60일회전에 수금일이 지나면 연체료를 부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택배비 등의 이유로 20만원이상의 거래를 해야지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약국에 통보한 것으로 전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09.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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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회원수가 가장 많은데다 상징성이 큰 서울시 약사회장 직선이 '선거관리위원장 공석'이라는 예기치 못한 암초에 부닥쳐 정상적인 선거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특히 약사회 선거관리규정은 총회의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도록 하고 있으나 유고시 대행체제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회장 출마자들의 이해가 후임 선관위장 임명에 개입할 경우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서울시 약사회는 지난주 서울시 약사회장 직선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간담회를 소집했으나 오희영 선관위원장(총회의장)이 오랜 지병으로 참석하지 못해 간담회가 무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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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약국에서 비닐봉투나 일정 크기 이상의 종이봉투를 무상제공하다 신고되면 해당 약국에는 30만∼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대신 신고자에게는 7∼1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하지만 지금까지 손바닥의 크기의 처방용 종이봉투 외에는 모두 규제했으나 이를 다소 완화해 A4(면적) 또는 1리터(용량) 크기, 즉 장기처방용 종이봉투까지 신고포상금제에서 제외해 일선 약국의 1회용품 불편을 다소 덜게 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시행지침을 마련, 내년 1월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3.09.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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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이번 추석연휴에 당번을 맡은 약국들에게 주민들을 최소화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대한약사회 관계자는 6일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 실시하는 당번약국 운영실태가 정부의 주5일제 대비 약국 근무대책의 기초자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당번약국들이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약사회는 이런 당부를 담은 '당번약국의 효율적인 운영' 공문을 전국 시도 약사회에 내려보냈다.약사회는 주5일 근무제 확정이후 처음 맞는 연휴인 이번 추석의 당번약국 운영실태를 참고로 정부가 약국의 주5일제 시행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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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은 4일 재고의약품 반품실행위원회를 열고 반품과정에 일부 제약사들의 비협조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공동 대처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재고의약품 정산에 대해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약사의 비협조와 이해관계로 성과가 부진하다"고 일부 제약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특히 그간 반품 실행과정을 세부적으로 점검, 반품 비협조 등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약 차원에서 공동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현재(지난 2일기준) 반품처리는 97.5%로 높은 편이나 정산율은 65.7%에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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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사회복지시설을 세우기 위해 마련한 토지가 최근 수도권 개발붐을 타고 크게 올라 희색이 만연하다.약사회는 지난 90년대초 경기도 오산시 부근 야산 2000여평을 당시 6,000여만원(평당 3만원)에 사들였으나 올들어 오산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평당 70만원으로 무려 20배이상 오른 것.이 땅은 특히 약사회가 살래서 산 것이 아니고 당시 보사부(현 복지부)가 약사회를 비롯 보건사회단체들도 사회복지에 기여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야 한다는 강권에 의해 오산시의 협조를 받아 사회복지시설을 짓기 위해 사둔 것.그런데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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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추진중인 향정신성의약품(향정약) 반품사업이 대구시 약사회의 참여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대약은 재고 향정약도 반품이 가능하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반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향정약 성격상 개별 약국별로 반품을 해야 하는등 번거로움 때문에 지지부진한 상태다.대구시약은 지난 4일 향정약 생산제약사 33곳과 간담회를 깆고 향정약 반품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시약측은 불용재고 향정약이 약국의 골칫거리임을 강조하고 반품사업에 협조를 당부했으며 향정약을 공급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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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들이 쉬는데 문을 연 약국에는 인센티브를 줘야한다" 대한약사회는 오는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당번약국에 대해 가산율 확대 등 인센티브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복지부에 건의했다. 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맞아 시·군·구별로 4개 약국당 1곳씩의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대약 관계자는 "병의원의 처방을 많이 받는 처방전문 약국들은 병의원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실속이 없어 당직약국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처방조제에서 소외된데다 당직약국으로 지정된 동네약국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정부에서 가산율 확대같은 인센티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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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는 추석을 맞아 엠마오의 집, 희망 맹아원, 소망의 집, 자립지지 공동체 등 불우시설에 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서울시약의 관계자는 "사회 전반의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할때 불우시설 등 소외된 계층들의 위로에 사회 참여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번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위로금 전달식에는 전영구 서울시약 회장을 비롯 조병금 부회장, 황공용 부회장과 정원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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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캄보디아 프놈펜 시민들의 진료에 사용하도록 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현지에서 무료 검진활동을 벌이고 있는 영락교회에 전달했다. 서울시약은 이와함께 김경오 약국경영위원장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 동안 캄보디아에 파견, 이번 의료봉사의 일원으로 투약활동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영락교회 의료봉사회는 수년 전부터 캄보디아에서 구호활동과 무료의료검진, 투약활동을 전개해왔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09.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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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약국과 서점의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 조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약국, 서점, 수퍼, 백화점 등 1회용품 규제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무상제공여부를 조사한 결과, 약국의 경우 261곳 가운데 전체의 54%인 141곳이 1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반면 봉투값을 받은 약국은 120곳(46%)으로 나타났으며 봉투가격은 개당 20원이 전체의 56%인 67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원 44곳(37%), 30원 6곳(5%0 순으로 조사됐다.약국의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3.09.0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