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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했던 박석동씨(대약 홍보위원장)가 11일 중대 동문인 정명진 후보를 지지하고 후보등록을 전격 포기했다. 이에따라 서울시약 회장 경선은 이미 등록을 마친 권태정 후보, 이영민 후보, 정명진 후보 등 3파전으로 굳어졌다. 박 씨는 이날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 출신 두후보가 다른 후보들에게 정책, 소신, 경력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동문끼리 경쟁이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후보등록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박 씨는 또 "이번 결심은 순수하게 두 사람만의 조율을 통해 합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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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요양급여비 청구소프트웨어를 심평원 검사제품만 사용하도록 일선 약국에 권고했다. 약사회는 심평원이 지난 2002년 3월부터 청구프로그램 검사제를 도입이후 기술력이 입증된 대부분의 업체가 검사를 마친 것으로 판단, 미검사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인해 급여비 청구나 심사상 불이익을 받는 약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권고한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선 약국에서 사용중인 프로그램이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이면 해당업체에게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거나 검사를 마친 제품으로 교체해야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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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기간중에는 각종 연수교육을 자제해 주세요" 대한약사회 선관위가 대약 및 시도 회장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아래 각급 약사회에 연수교육의 자제를 요청했다. 대약의 이번 당부는 각급 약사회가 연수교육을 빙자해 특정후보를 지원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함께 지난 9일 후보등록과 동시에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유권자인 회원들이 책임있게 투표권을 행사를 해 줄 것과 투표권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회무참여를 부탁했다. 이밖에 투표용지와 홍보물은 이달 25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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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후보 첫 기자회견서 약사감시문제 적극해결 등 공약 원희목 대약회장 후보는 "이제 약사들도 의사들과 정면 승부로 가야 한다"고 강조, 의협과 사실상 대립각을 세웠다. 원 후보는 지난 10일 대한약사회장 후보등록후 이날 저녁 강남구 서초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대체조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잦은 처방전 변경으로 불용 재고약이 쌓이고 있는 현실은 법제도 이전의 문제"라며 이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원 후보의 이같은 언급은 선거전략적인 측면도 있지만 정치·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면승부로 대체조제나 성분명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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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자회견, 약사감시문제 해결 등 공약 원희목 대약회장 후보는 "이제 약사들도 의사들과 정면 승부로 가야 한다"고 강조, 의협과 사실상 대립각을 세웠다. 원 후보는 지난 10일 대한약사회장 후보등록후 이날 저녁 강남구 서초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대체조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잦은 처방전 변경으로 불용 재고약이 쌓이고 있는 현실은 법제도 이전의 문제"라며 이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원 후보의 이같은 언급은 선거전략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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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직선에 투표할 선거인이 모두 2만3,940명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약사회는 이날 확정된 선거인은 2002년 이후 2년연속 신상신고자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7,87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4,187명, 부산 2,153명, 대구 1,447명, 인천 888명, 광주 677명, 대전 634명, 울산 321명, 강원 634명, 충북 608명, 충남 673명, 전북 844명, 전남 794명, 경북 981명, 경남 966명, 제주 262명이다. 서울에서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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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에 민감한 건조시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덕용포장 생산을 제한해 주세요" 약사회 관계자는 "세파계 항생제나 오구메틴 등 변질 우려가 큰 건조시럽에 대해 덕용포장 대신 투약량 기준 소포장 생산을 의무화해 줄 것"을 식약청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조시럽은 주로 소아환자에게 투약되는 의약품 임에도 근원적으로 변질 우려를 안고 있다며 덕용포장 생산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약사회는 주장했다. 이에앞서 공급시부터 변질되는 문제에 대해 제약사와 협의, 포장을 개선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해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제형자체가 불안정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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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오는 15~16일 2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병원약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23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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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과 시·도 약사회장 첫 직선이 9일 후보등록을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바야흐로 약사들의 손으로 직접 수장을 뽑는 일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합의를 도출하는 많은 민주제도가 있지만 직선제는 그중 꽃이다. 고비용, 인신공격, 지연학연 등 부정적인 요인을 안고도 직선제가 공감하는 대목은 일선 약사들의 직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결과로 약사리더들에게 권위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첫 직선이 잘 치러져야 하는 숙명적인 과제를 후보나 선거인이 안고 출발선에 서 있는 셈이다. 후보들의 협력으로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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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법인화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진석 회장을 재추대 했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지난 7일 2003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로 임기 만료인 현 최진석 회장 유임을 만장일치로 합의하고 병원약사회 법인화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날 최종이사회에서 손성호 이사는 "병원약사회 법인화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상황에서 회장을 바꾼다는 것은 혼란을 초래 할 수 있다"며 "일관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 최진석 회장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로써 최진석 회장은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수행
약사단체
김상일 기자
2003.1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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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사들이 약국의 불법 대체조제 감시 사례를 수집한데 대해 약사들이 의사들의 처방 수시변경 사례를 감시하는 등 맞불을 지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약사회의 이같은 맞대응은 그동안 의협에 대해 가능한한 무대응으로 일관해 온 전례에 비춰 이례적인 일로 대(對)의협 정책의 기조 변화여부가 주목된다. 7일 대한약사회는 이달 15일부터 22일사이에 전국에서 일제히 반회를 개최, 처방을 수시로 바꾸거나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의원 사례를 수집, 보고하도록 시·도 약사회에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특히 반회를 통해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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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별 색깔 달라...받은 즉시 기표 우송 당부대한약사회는 오는 12월9일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 약사회장 선거와 관련, 약사들이 투표용지를 이달 25일부터 27일사이에 받아볼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약사회는 이를 위해 대약회장과 시·도 약사회장 투표용지, 후보자별 선거홍보물 등이 담긴 선거공보를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별로 일제히 발송할 계획이다.선거공보물에 담기는 대약회장 투표용지는 노랑색, 시도 약사회장 투표용지는 하늘색이며 회송용 속봉투, 회송용 겉봉투 등은 구별을 위해 각각 색깔을 달리했다.선관위 관계자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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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기농유통회사인 SUSA(한국지사장 신동영)가 국내 약국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 유기농하우스는 최근 SUS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천연유기농 비타민 제품 4종을 약국시장에 숍인숍 형태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유기농하우스는 전국에 1,000개 약국 취급점 확보를 1차 목표로하고 유아용 100% 천연 복합 비타민 등 4개 제품을 11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다.유기농하우스는 ▲유기농 천연 비타민 ▲기능성 비타민과 치료보조제 ▲유기농 화장품 등을 주력모델로 할 계획이다.회사관계자는 "의약분업 이후 더욱더 치열해지는 약국 경영에 매출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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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구씨, 300여명 참석 대약회장 출정식 가져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하는 전영구씨(서울시약회장)가 6일 출정식을 갖고 의약분업 미비점 해결, 일선 약사 고충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전 씨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서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약사회를 건설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분업제도 정착과 약국 경영활성화를 이룩하겠다"고 역설했다.그는 또 "지난 3년간 의약분업으로 실추된 약사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바른 약사회 건설을 위해 뛰는 약사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약사회를 바로 세우고 신뢰받는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3.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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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사회장에 출마하는 정명진씨가 홈페이지(www.happypharm.or.kr)을 구축하고 '능력과 비전을 가진 서울시 약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 측은 홈페이지가 해피팜, 정정정당당 해피팜, 희망등대 포커스, 데일리 줌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하고자 자유게시판을 메인 페이지에 링크했다. 해피팜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참여를 보다 폭넓게 하기 위해 해피팜과 차 한잔, 자유게시판 등의 게시판 형태의 매뉴얼과 시와 수필, 에세이 등을 관리자는 물론 네티즌들이 맘껏 올릴 수 있는 형태로 매뉴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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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들이 회원수 늘리기보다는 대회원 서비스 강화를 통한 회원 민심잡기 및 신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국체인업체들이 분업이후 대회원 서비스보다는 회원 확보에 힘을 쏟다보니 회원약국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회원들의 민심을 추스리는 한편 신규사업 확대·회원약국 경영지원 등의 내실경영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드팜은 회원약국의 복약지도 기능 강화를 위해 질환별식단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클리닉과 제휴를 체결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경영컨설팅기관인 약국경영전략연구소와 공동으로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1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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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부추기면 언론 공개 으름장장기간 약사면허를 사용하지 않다가 회비를 몰아치기로 내고 선거권을 얻으려는 '선거용 신상신고'가 반려된다. 서울시약 선관위는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서울 이외의 지역 거주회원이 신상신고를 하지 않다가 투표권을 확보하기 위해 2년치 회비를 한꺼번에 낸 경우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옮기지 않으면 신상신고 자체를 반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약의 이번 조치는 서울시약회장 선거를 앞두고 발생하는 위장선거인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 서울시약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으로 위장선거인으로 보이는 신상신고자는 전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3.11.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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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아름다움·청결 등 해결…지속적 마케팅 필요 "드럭스토어는 고객의 HBC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온누리건강 박종화 사장은 드럭스토어는 약만 취급하는 공간에서 건강(Health), 아름다움(Beauty), 청결(Clean)을 추구하는 광의의 약국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소득이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자들이 치료중심에서 예방,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어 고객의 HBC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은 약국밖에 없다는 것. 박 사장은 "의약분업이후 약국의 형태가 대형화되어가고 있고 매출도 늘어 기존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3.1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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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럭스토어 아직은 먼 길인가"드럭스토어는 고객의 HBC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어야 합니다."온누리건강 박종화 사장은 드럭스토어는 약만 취급하는 공간에서 건강(Health), 아름다움(Beauty), 청결(Clean)를 추구하는 광의의 약국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국민소득이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자들이 치료중심에서 예방,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어 고객의 HBC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수 있는 곳은 약국밖에 없다는 것.박 사장은 "의약분이후 약국의 형태가 대형화되어가고 있고 매출도 늘어 기존 구멍가게식의 약국경영이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3.11.0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