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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가 지난해 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하면서 직업과 소득이 있는 배우자를 기본공제 대상으로 신고해 이중 소득공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형근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 내정자는 자신의 배우자가 인하대 등으로부터 받은 소득에 대해 기본공제와 소수자 추가공제까지 신청했음에도 불구, 자신의 연말정산 서류에 배우자를 기본공제 대상으로 신고해 이중으로 소득공제 신청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처럼 이중으로 소득공제신청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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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해 "한 개인의 여성인권을 묵살, 은폐하고 여성의 성(姓)마저 '시장주의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저열한 성의식을 갖고 있다"며 "여성복지정책을 실현해야 할 복지부장관으로서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2년 대선당시 유 내정자가 집행위원으로 있던 개혁적국민정당(이하 개혁당)내에서 남녀 당원 사이에 성폭력 사건 발생했다"며 "당시 개혁당 집행위원이던 유 내정자가 회의석상에서 '해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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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오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의 국민연금 미납과 이중소득공제를 문제 삼고 있다며, 이 두 문제가 사실이라면 유 장관 내정자의 직접 해명과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민노당은 6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 관련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에게 성실납부를 촉구할 면목이 서지 않는다는 점에서 복지부장관이 되기엔 여러 부적격 사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노당은 특히 유 장관 내정자 입각 발표 초기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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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 기관 고객만족도 평균 77.1점…전년 比 4.6점 상승 정부산하기관들의 고객만족도가 비교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보건복지부 산하단체이면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은 여전히 '바닥권'에 머무는 등 개선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족도지수는 '04년도보다 10.3점 상승한 68점으로 개선율이 18%에 달해 문화·국민생활유형 12개 기관 중 3위를 기록함으로써 '약간만족' 수준 중 상위권으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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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공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가 아닌 자로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가 종전 '12세 미만'에서 '18세 미만 아동'으로 그 지원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가정아동의 의료서비스 접근기회 강화와 함께 건강보험이 6세 미만의 아동이 입원진료 시 본인부담을 면제함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가구 아동에게도 입원진료때 본인부담의 의료급여비용을 면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의료급여법 시행령'을 지난 2일자로 개정·공포하고 이날부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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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의원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국민과 함께 하는 인사청문회로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유시민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국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하고, 강 의원 홈페이지 및 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인에 대한 홍보에 들어갔으며, 인사청문회에 대한 국민 의견을 오는 6일까지 접수키로 했다. 강 의원은 "복지부장관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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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施規 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동일한 사유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해서는 중복지원이 제한되고, 지원이 종료된 이후 새로 발생한 사유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는 재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경우 의료지원은 2회, 의료지원 외 다른 지원은 4개월을 초과할 수 없게 된다. 또 거주지가 분명하지 아니한 자에 대한 지원요청 등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예산확보가 곤란한 경우, 시·도지사가 긴급지원기관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보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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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수석 "양극화 해소, 현 제도내 재원조달 최선"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지난 1일 저출산세 등 목적세 신설과 관련, "국민들이 동의하면 불가능할 것은 없다"면서도 "범국민적인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정부가 (그런 방안을) 마련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KBS1 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연금 문제와 관련, "원천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노후 소득보장을 좀더 큰 틀에서 볼 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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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정보화계획 수립시 사전 심의·조정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사회복지·사회보험분야 등 보건복지정보화사업을 추진할 때 이러한 업무를 연계·통합·조정하기 위한 '보건복지정보화연계조정단'이 복지부 내에 설치·가동된다. 2일 복지부가 마련한 '보건복지부정보화추진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정보화관련사업 중 사회복지·보건의료·사회보험분야 등 보건복지분야의 정보화 추진사항에 대한 연계, 조정을 위한 협의 기구로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건복지정보화연계조정단'(이하 연계조정단)을 설치키로 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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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등 민간분야도 10만개 일자리 창출 정부는 올 한해동안 총 1106억원(국고 520억, 지방비 5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8만개를 창출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3만5000개)에 비해 130% 증가된 규모이며, 사업기간도 1개월 늘어난 7개월 기준으로 지원하되 사업내용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고령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인 가운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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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의 당연직이사에 보건복지부·외교통상부·통일부 소속의 고위공무원단 공무원 중 소속기관의 장이 지명된 자가 선임된다. 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등은 '국내에 거주하면서 사업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자와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근로를 제공하고자 하는 자, 출입국관리법시행령에서 명시하는 자가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이 작년 12월 23일 제정됨에 따라 이 법에서 위임한 이 같은 내용의 '한국국제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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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모든 부처는 정부산하기관 경력직을 채용할 때 공개모집의 원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수 분야 전문직종 채용 등의 경우에도 동일한 조건을 가진 다수인을 상대로 제한경쟁방식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퇴직공무원의 정부산하기관 재취업은 원칙적으로 공직을 퇴직한 뒤 6개월이 경과한 뒤 임용해야 된다. 1일 보건복지부가 경영혁신대상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강보험공단·보건산업진흥원·국민연금관리공단·국립암센터에게 통보한 '정부산하기관 경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2.0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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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가 의료계라는 작은 울타리 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고 있는 저출산 대책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어 주목. 저출산 대책은 남녀 출산휴가를 비롯해 임신휴가, 출산비 및 진료비 경감, 놀이방 지원 등으로, 겉으로는 아기를 부담없이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정부가 마련해 주는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없는 전시행정이거나 혜택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 G의대 교수는 "전시행정 같은 저출산 대책이 결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6.01.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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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문창진(53)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여성부차관에 김창순(56)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전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내정하는 등 15개 정부 부처 차관 및 차관급 외청장 인사를 단행했다. 또 교육부차관에 이기우 총리 비서실장을, 과학기술부차관에 박영일 과기부 정책홍보관리실장, 행자부 2차관에 장인태 전 경남도지사 직무대행, 문화부차관에 유진룡 문화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산자부 1차관에 김종갑 특허청장이 각각 발탁됐다. &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1.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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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창식)과 공동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3회(1회당 100명, 총 300명)에 걸쳐 무료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적·문화적 소외 현상을 극복하고 국제화시대 주인공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총 3회에 걸쳐 열리는 영어캠프는 △1차: 2.2∼4일까지 100명 △2차: 2.9∼11일 100명 △3차: 2.13∼15일 100명씩 모두 3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영어캠프의 참석대상은 전국의 소년소녀가정, 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1.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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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산자부 등 11곳 '우수'-문화·법무부 등 7곳 '미흡'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통기관'으로 평가됐다. 또 '황우석 교수 사태'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는 과학기술부를 비롯해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자치부, 환경부, 관세청, 국세청, 병무청, 특허청, 해양경찰청 등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화관광부, 법무부, 법제처, 외교통상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대검찰청, 청소년위원회 등 7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1.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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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이가 차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1순위 자격이 부여되는 등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건교부는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명진보육원’(원장 황용규)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설퇴소아동에 대한 자립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원방안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을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중요하다고 판단,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 1순위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1.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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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4월부터 추진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사업에 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장하진)는 정부의 보육예산이 2005년 6001억원에서 2006년 7910억원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보육시설에 지원된 보조금이나 보육료 등이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관리감독활동을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오는 4월부터 보육 아동수가 40명이 넘는 민간 보육시설과 국공립, 법인, 영아․장애아 전담시설은 부모가 지역인사가 참여하는 ‘보육시설운영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
복지부
이용권 기자
2006.0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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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희망과 사랑나누기' 보건복지부 전직원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요 정책고객인 사회적 소외계층의 곁으로 다가가는 '1촌맺기'를 전개키로 해 주목된다. 복지부는 최근 사회양극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방문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의 장을 가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서울·경기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과 외국인노동자, 혼혈인, 새터민 등 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1.26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