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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사 회원들은 한의사나 한의대생에게 강의나 교육을 중단해 주세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가 전국 의사들이 한의사나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는 강의나 교육을 중단해 주도록 결의하고 어길 시 윤리위원회 회부 등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협 대의원회는 최근 열린 제5차 운영위원회 겸 첫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채택하고 전국 중앙 대의원에게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권고안은 올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5.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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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회(전의총)가 최근 “보건소에 한의사를 의무 배치하는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특정 직역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닌 지역의 한정된 예산을 갈수록 도태되는 한의계를 살리기 위해 혈세를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전의총에 따르면 매년 우리나라 국민 중 10%만이 한의원을 방문하는데 이같은 상황만 보더라도 한방은 필수 의료행위가 아니다. 또 일선 공중 보건의의 증언과 각종 자료를 볼 때, 일선 보건소나 보건지소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5.09.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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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와 함께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광주광역시와 구강건강 캠페인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 박정열 광주시치협회장, 박창헌 부회장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20일 오전 9시부터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와 금호터미널 광장 두곳에서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서영대학교, 송원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 치과위
치과/한의사
차원준 기자
2015.09.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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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한의사 치매판정 참여 확대 정책’을 두고 “국민 보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동안 대한개원의협희회(대개협)는 그동안 한의학적 접근법을 기존 의료체계와 무리하게 연계, 통합하려는 복지부의 시도를 반대해 왔다. 하지만 복지부는 오히려 의사들조차 소견서 작성을 위한 추가교육을 이수해야하는 치매진단 영역까지 한의사 참여를 확대시키겠다는 상황이다. 이에 대개협은 “복지부는 향후 한의사 치매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5.09.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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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한의사를 추가배치하는 것은 감염병 대응에 역행하는 처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메르스 사태로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전문성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상황에서 보건소장 자격 범위 확대, 한의사 추가 인력 배치 등의 관련 조항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보건소장 자격 범위 확대, 보건소의 한의사 추가 인력 배치 등이 포함된 지역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의협은 이와관련,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5.09.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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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 위원장 유용상)는 천연물신약을 현대의학적 원리에 따른 생약제제로 규정하고, 한약제제가 아니므로 의료법에 의해 한의사가 한방진료행위를 하는데 처방할 수 없다고 규정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의 불필요한 논란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앞서 지난 20일 서울고등법원은 천연물신약이 현대의학적 원리에 따라 제조된 생약제제로 한의사가 처방할 수 없으며, 현대의학적 원리에 따라 천연물신약 의약품 품목허가 및 품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5.08.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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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동네치과의원들의 평균 월 매출이 19%가 감소해 피해규모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최근 메르스에 따라 동네치과 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250만원이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40곳 동네치과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환자수, 매출액, 건보급여청구액을 비교해 각각의 증감 규모를 조사했다. 이 결과 피해지역 동네치과 31곳의 경우 환자 수는 137명(25%)이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5.07.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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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가 현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계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최근 “최일선 의료 현장에서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진료를 펼치고 있는 의료계 동료들에 존경과 경외의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같은 의료계의 노력에 치과계도 메르스 확산 방지를 돕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치협에 따르면 동네치과의원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한 메르스 대응 지침대로 진료시설 및 각종 진료장비 등에 대해 철저하게 감염관리를 이행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5.06.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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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건보재정, 추가 지출 없이 오히려 절감” 한의사가 X-ray 사용하게 되면 촬영 진료비 증가분만큼 의사의 X-ray 촬영 진료비는 줄어, 건강보험재정은 추가 지출 없이 오히려 절감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2일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의사협회가 기자브리핑을 통해 밝힌 ‘한의사가 의료기기(엑스레이)를 사용하게 되면 250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건보재정이 들어간다’는 내용은 심각한 논리적 결함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의협은 “총 의료기관 중
치과/한의사
홍성익 기자
2015.05.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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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지지하는 일부 경제단체와 한의사협회(한의협)의 지난 18일 기자회견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이 참여하는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회장 김숙희)는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한의협이 경제단체들과 손을 맞잡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아울러 경제적 이득만을 위한 계속된 꼼수에 최후의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 시도의사회장들
치과/한의사
이정윤 기자
2015.05.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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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는 지난 16과 17일 양일간 경주 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회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종합학술대회 겸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개최했다. 회원과 가족이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진 이번 학술대회는 진료실에서 임상활동에 도움이 될 연제만을 골라 유능한 강사를 초청했으며 최근 저수가 경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개원하는 동네의원 원장님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유서 깊은 경주에서 유적지탐방과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됐
치과/한의사
안치영 기자
2015.05.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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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만명 골절환자 중복진료 방지…연 의료비 500억 절감 주장중소상공인단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 촉구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의료기관에서의 기본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가 철폐되면 5년 내 약 1조원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이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19일 한의협의 의료기기 관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업체 중 상장기업 비중은 1% 미만이다. 중소기업이 88.4%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연간 평균 생산액 규모도 미미한 것으로 한의협은 추정했다. 그나마 업체 매출 증가율은 20
치과/한의사
홍성익 기자
2015.05.1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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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이 한의사들의 광범위한 현대 의료기기 오용 사례를 수집해 공개했다. 이는 일부 한의사들이 한방치료의 즉각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해석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완치 및 호전사례를 허위·과장 광고하고 있다는 것. 전의총은 “일부 한방 의료기관 광고 사례만 보더라도 한의사 자신을 ‘내과 전문의’라고 표현하는 등 해당 한의사의 치료법이 현대 의학적으로
치과/한의사
김현기 기자
2015.05.1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