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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명의 새내기 약사가 탄생했다. 보건의료국가시험원은 최근 치러진 제55회 약사국시에서 1,333명이 합격, 약사면허를 취득하게됐다고 31일 밝혔다. 총 1,543명이 응시한 이번 약사국시에서 210명이 불합격해 합격률은 86.4%를 기록했다. 이같은 합격률은 지난해 85.6%에서 0.8% 올라간 수치다. 약사국시 3년간 합격률을 보면 2001년 82.4%, 2002년 85.5%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약사국시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9점을 얻은 성균관대 이미정양과 동덕여대 차윤정양이 공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4.01.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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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號, 회무전반 법률 등 다각 분석후 새 정책에 반영 대약 원희목號 출범을 준비하는 회무분석팀이 첫 회의를 열고 종합적인 결과를 2월말까지 도출한다는 대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이에앞서 원 당선자는 조직, 사업 등 약사회의 전반적인 회무를 분석하기 위해 신영호씨를 팀장으로 김병진(대변인), 민병림, 전순덕(변호사), 권성수씨(회계사) 등 5인으로 회무분석팀을 이번주초 가동시켰다. 회무분석팀은 지난 30일 첫 회의에서 사전 업무분석을 위해 대약 신창현 사무총장, 약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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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5억6,600만원 확정...사업계획 새 집행부에 일임최종 이사회 결정 서울시 약사회는 지난 30일 전영구 집행부의 최종이사회를 갖고 새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는 올 정기총회 날짜를 정하는 한편 금년도 사업계획과 예산(5억6,600만원)을 확정했다. 따라서 서울시약 권태정號는 총회가 열리는 2월12일(오후 2시, 대약회관) 정식으로 닻을 올리게 된다. 서울시약 이사회는 특히 권태정 집행부가 새로 출범하는 점을 고려해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의 심의와 구체적인 예산집행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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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약사회 총회에서 신충웅 부회장이 회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서울지역 24개 분회가운데 이달 31일 열리는 성동구약(김영식 현회장-김홍진 부의장 경합)을 제외한 23개 구약사회가 집행부 구성을 모두 끝냈다. 29일 서울 관악구 서울약사신협 강당에서 열린 관악총회에서 신충웅, 윤건섭 두 후보가 경선을 벌인 끝에 신 후보를 분회장으로 선출됐다. 현 박석동 회장은 총회의장으로 추대됐다. 신 관악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부족한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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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에 약국활성화팀·재고관리팀 등 4개특별위 설치 경기도 약사회는 현 집행조직 가운데 정책단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그 산하에 의약분업정책팀 등 4개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30일 김경옥 경기도약 당선자는 "정책단을 강화하기 위해 단장에 부회장급을 선임하되 모든 임원들은 인맥, 학연, 지연을 철저히 배재해 소신있는 참신한 인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책단 산하에 의약분업정책팀, 약국활성화팀, 재고관리팀, 대외협력팀 등을 설치, 그 기능을 대폭 강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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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약사회는 현 집행조직 가운데 정책단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그 산하에 의약분업정책팀 등 4개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30일 김경옥 경기도약 당선자는 "정책단을 강화하기 위해 단장에 부회장급을 선임하되 모든 임원들은 인맥, 학연, 지연을 철저히 배재해 소신있는 참신한 인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책단 산하에 의약분업정책팀, 약국활성화팀, 재고관리팀, 대외협력팀 등을 설치, 그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약은 또 김 당선자가 한약전문가라는 점을 활용,한약위원회 비중을 높여 한약활성화를 역점사업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4.01.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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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올해 병원약사 적정인력 법제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법인체에 걸맞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30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29일 팔래스호텔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병원약사부서 인력 적정화, 약제수가 현실화 등을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선정,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는 병원약사회의 숙원사업인 사단법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해였다"며 "올해는 병원 약제부서 인력 적정화에 나서는 등 사단법인 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는 특히 올해 중점추진사업으로 △법인 체제 확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4.01.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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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약사 가운데 60%를 넘어 확실한 양적 우세를 보이고 있는 여약사들이 지난해 선거를 통해 서울·경기 등 4개 시도 약사회장을 거머쥐면서 질적으로도 뚜렷한 성장을 보여 이에 걸맞는 대우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약계에서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여약사들이 오는 총선에서 국회 진출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약사회내 여성파워는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올 연초까지 치러진 각급 약사회장 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된 여약사는 시·도 약사회의 경우 서울 권태정, 경기 김경옥, 충남 노숙희, 강원 윤병길 당선자 등 모두 4명. 게다가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4.01.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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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불용재고약 해결책의 일환으로 의약품 소분판매 제도화를 추진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설연휴전부터 가동에 들어간 서울시약 인수위원회는 29일 열린 회의에서 불용 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약품 소분판매를 제도화하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인수위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중으로 일본을 방문, 소분판매가 제도화된 의약품 유통시장을 견학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부분의 약국들은 의약분업이후 덕용포장으로 인한 불용재고약 누적으로 상당한 경영난에 봉착한 상태이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정부당국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4.0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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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은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날 온누리약국에서 사랑을 선물하자"는 포스터 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온누리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마케팅은 발렌타인데이,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많다는 점에 착안, 약국에서 건강을 선물하자는 의도로 제작됐다"며 "이제 약국도 단순히 조제를 하는 곳이 아니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 나아가 건강을 선물 할 수 있는 곳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포스터를 1월말까지 회원약국에 배포하고 2월 1일부터 3월 중순까지
약대/학술
김상일 기자
2004.01.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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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약사대표자 회의를 겸한 여약사 지부장및 분회장 당선 축하연이 2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복심 여약사회장(대약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약 권태정 당선자를 비롯 경기, 충남, 강원 등에서 4명의 시도 약사회장이 배출돼 중책을 맡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여약사들이 약사회무에 주역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권 서울약사회장 당선자도 "겸손한 마음으로 원칙에 입각해 일하겠다"고 말하고 "정정당당하고 초지일관의 자세로 회무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옥 경기 약사회장 당선자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4.01.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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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작년 535곳 늘어...경기회복 신호 "주목"지난 98년 IMF이후 하향세를 보인 약국들이 2003년을 고비로 다시 늘어나 경기회복과 관련, 주목되고 있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국의 개국약국은 모두 1만9,262개로 지난 2002년의 1만8,727개보다 535개소(2.9%)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약국 증가는 지난 98년 1만9,927곳, 99년 1만1만9,336곳, 2000년 1만9,530곳, 2001년 1만8,354곳 등 전반적인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4.01.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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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전혜숙씨...전국구 연관 약업계 관심 장복심 대약 여약사회장과 전혜숙 경북약사회장이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여성후보에 출마했다.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은 종전 다른 정당의 당무위원 성격의 직책으로, 대의원 선거를 통해 뽑는다. 특히 이번 중앙위원 선거결과는 오는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전국구) 자격확보에 결정적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커 약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열린우리당의 지역·여성·장애자 등 중앙위원 후보자에는 모두 25명이 등록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4.01.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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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곳 작년보다 34% 늘어...불경기 반영올 설연휴동안 문을 연 약국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34%나 늘어 약국 불경기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6일 약사회와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5일간 설연휴동안 개문한 약국은 모두 5만45곳으로 하루 평균 1만91곳으로 나타났다.이는 3일 연휴였던 작년 설연휴의 하루 평균 7,518곳(총 2만2,554곳)에 비해 34.2%나 늘어난 수치다.올 공식적인 설연휴 3일만 비교하더라도 첫째날(21일) 1만3,794곳, 이틀째 3,303곳, 사흘째 9,190곳 등 모두 2
개국가
이정윤 기자
2004.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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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6년제·한의약법 하위법 등 현안 줄이어윈희목號 대안마련 착수 약업계 시선집중 오는 3월 원희목號의 출범을 앞둔 약사회는 올 상반기내내 바쁜 나날을 보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약사들의 직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약대 6년제, 법인약국, 처방전 2매밣생 의무화, 한의약육성법 하위법 제정 등 약사현안들이 상반기중 어떤식으로든 해결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기 때문이다.우선 지난해에 어느정도 가닥을 잡아 넘어온 약대 6년제는 현재 복지부내에 추진전담팀이 구성, 가동되고 있으나 의계 또는 한의계의 반발을 무마하고 순조롭게 교육법·약사법 등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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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일 영등포구를 필두로 불붙은 서울지역 24개 구(區)약사회장 선거가 대부분 추대형식으로 치러져 오는 29일 마지막 경선을 남겨둔 관악을 제외한 23개 약사회장이 확정됐다. 25일 서울시약과 區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서울지역 구약사회의 선거 특징은 6곳을 빼고는 모두 추대형식의 단일후보로 확정된데다 경선이 이뤄진 곳도 모두 현 회장의 승리로 결말났다는 점이다. 이번 선거는 이와함께 여느때보다 여성의 도전이 거세 서울지역 첫 여성 구약사회장이 배출됐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경선이 성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4.01.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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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대약회장 당선자가 약사회의 회무를 인수하기 위한 준비 행보를 시작했다. 19일 원 당선자측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차기 집행부 업무준비의 일환으로 현재 약사회의 업무분석과 경영진단을 위한 회무분석팀을 구성,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무분석팀은 신영호씨를 팀장으로 변호사와 회계사를 포함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이 회무분석팀은 약사회무를 전반적으로 심층 분석해 △조직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기구개편방향 수립 △원 당선자 공약사업 실천 일정 △약사회 업무수행을 위한 인력풀 구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원
약대/학술
이정윤 기자
2004.01.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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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1차 마감 15명 확인...20명 훨씬 상회 전망친약사 의원 배출 가능성 높여 약사회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약사후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한나라, 민주, 열린우리당 등 주요 정당에 약사들의 공천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특히 지난해 약사회장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로 약사들의 결집력이 확인돼 비례대표 등에서 약사출신 국회의원 배출 가능성이 한껏 높아져 주목된다.지난주 마감된 각 정당 1차 신청에서 한나라당에는 지역구 4명과 전국구(비례대표) 7명 등 모두 11명이 접수했으며 민주당 1명, 열린우리당 3명 등 최소 15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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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팀 등 신설 15개상임위·3개특별위 가동 2월말 출범하는 서울시 약사회의 새 집행부가 '15개 상임위·3개 특별위' 체제로 운영된다. 권태정 서울시약 당선자는 이같은 내용의 새 집행부 조직안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새 집행부 조직은 현재 총무, 약학, 의약분업 등 13개 상임위와 의약분업정책단 등 2개 특별위 체제에서 상임위는 △정책위 △국제위 △병원약사위 등 3개가 분리 또는 신설로 늘어나고 특별위는 기존 의약분업정책단은 그대로 존속시키되 △한약정책단 △대외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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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은 제약사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통해 음성적인 리베이트를 근절할 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건약은 최근 모 석간신문의 제약사 음성적인 리베이트 관행 보도와 관련, 성명서를 내고 △제약사의 판매영업비율을 15%이하로 인정하고 초과시 중과세나 약가인하△불법적인 리베이트 적발시 제약사는 세제상 불이익을, 의사나 약사는 반복적인 행위를 할때 최고 면허취소 등 중징계 △실거래가 단점을 보완할 대안적인 약가제도 도입 등을 정부와 제약사 등에 요구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1.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