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코마, 세뇌, 감염, 인턴 시절, 중독, 돌연변이, 벡터, 위기, 마커, 6번 염색체...... 책으로 읽었거나 혹은 영화로 보았거나, 아니면 적어도 한 번쯤 들었음직한 이 단어들은 수억 부 이상이 판매된 로빈 쿡의 소설들 중에서 국내 번역본의 제목들이다. 로빈 쿡(Robin Cook, 1940~)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보냈다. 청소년기에 고고학에 깊게 매료된 적도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차차 의학으로 관심이 바뀌었다. 웨슬리안(Wesleyan) 대학교에서 화학
기획연재
의학신문 기자
2022.04.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