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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난 19일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장봉혜림원’에서 100회째 의료봉사를 실시해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드높였다. 외과, 신장내과, 신경외과, 안과 등 8개 진료과와 간호부, 진단검사의학팀, 약제팀, 영상의학팀, 재활치료팀 등 7개 지원부서의 소속 교직원 4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이 날 지적장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156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서울덕우라이온스클럽 회원 30명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각 진료과 진료
병원
이정윤 기자
2016.03.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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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의 비영리공익단체인 순천향나눔회(회장 이동환)가 지난해 17명의 불우환자와 해외의료봉사, 아동의료비 등을 지원해 인간사랑의 순천향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불우환자를 위한 진료비 지원은 정부와 민간단체의 지원 연계가 어려운 외국인근로자 같은 사각지대의 환자를 도운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환자별 지원액과 질환도 다양하다. 많게는 300만원부터 적게는 70만원까지 상황에 맞게 지원했다. 만성신부전, 뇌경색, 뇌출혈 환자가 많았고 간
병원
이정윤 기자
2016.03.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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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이 당뇨로 인한 실명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당뇨안과센터를 개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당뇨환자들의 건강한 눈을 지켜주기 위한 실명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 2일 당뇨안과센터를 개설·진료를 시작했다. 현재 내분비내과와 안과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 진료하는 병원은 드물게 존재하고 있지만, 내분비내과와 안과가 같은 공간에서 동시 진료를 행하면서 거기에 필요한 모든 의료장비를 구축한 경우는 대구파티마병원이 전국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nbs
병원
안치영 기자
2016.03.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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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한국의 선진 의술을 미얀마 의사들에게 전수해 미얀마 의술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힘을 보탠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주식회사 처음,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은 미얀마 의사 초청연수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은 협력병원이 7개 이상일 정도로 양곤에서 가장 큰 의과대학이다. 지난 23일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안수 한미얀마 봉사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주식회사 처음 윤
병원
이정윤 기자
2016.02.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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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석학을 초청해 척추외과 의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척추심포지엄이 열린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신병준)는 3월 18일 오후1시부터 순천향대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12회 순천향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척추외과 의사들의 고민해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외과 의사로서 수술과 진료를 하는 방법들이 최근 연구결과에 부합하는(up to date) 것인지, 최신 치료 기법은 적합한지, 이견은 없는지 등 다양한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6개 세션으로 구성
병원
이정윤 기자
2016.02.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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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난청 환자의 희망으로 알려진 인공와우이식수술을 시작했다. 이병돈․황규린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지난 1월 좌우측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을 상실해 청력이 거의 없는 59세 남순자(여)씨에게 인공와우를 성공적으로 이식한 후 이달 15일에는 내부장치로 신호를 전달해 주는 외부장치의 셋팅을 마쳤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은 달팽이관으로 불리는 와우의 기능이 망가져 소리를 듣지 못하는 환자에게 청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해 소리를 느끼게 하는 치료법
병원
이정윤 기자
2016.0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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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치료센터(센터장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최근 초저선량 3차원 입체뇌혈관조영기를 가동하는 등 뇌졸중 전문 치료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치료센터는 최근 뇌혈관조영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가동 중이다. 이 장비는 고화질의 3차원 입체영상 제공이 가능해, 뇌혈관내수술시 고난이도 시술과 수술이 가능하다. 또, 방사선 피폭양이 기존 장비 대비 1/4에 불과해 환자 안전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김범태 센터장은 "뇌혈관조영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병원
이정윤 기자
2016.02.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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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교직원들이 해마다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경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어 화제다. 교직원들의 선행은 201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015년에도 교직원들은 5000만원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했으며, 기금은 총 51명의 환자 의료비로 사용됐다. 기금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507명의 교직원이 기금 조성에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그 수가 해마다 늘고 있어
병원
이정윤 기자
2016.02.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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